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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 배터리 셀 내부에 넣는 머리카락 1/100 두께의 온도 반응성 소재- 발열 초기 단계에서 반응 경로를 차단하는 ‘퓨즈 역할’ LG화학이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은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Safety Reinforced Layer, 이하 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배터리공학과 이민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재 해석을 진행했고, 안전성 검증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LG화학은 이번 연구 성과를 세계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9월호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논문명: Thermal Runaway Prevention through Scalable Fabrication of Safety Reinforced Layer in Practical Li-ion Batteries LG화학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원들이 개발된 소재를 설명하고 있다.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하는 복합 물질로, 온도가 오르는 초기 단계에서 전기 흐름을 차단하는 ‘퓨즈’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열폭주 억제 소재를 배터리의 양극층과 집전체(전자의 통로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포일) 사이에 머리카락 100분의1 수준인 1㎛(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얇은 층 형태로 만들었다. 전지에 이상이 발생해 온도가 90~130℃ 수준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소재가 온도에 반응해 결합 구조가 바뀌며 전류의 흐름을 억제하는 구조다.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가 1℃ 올라갈 때마다 전기 저항이 5,000Ω(옴)씩 상승해 온도에 대한 반응속도가 빠르다. 최대 저항은 정상 온도일 때보다 무려 1,000배 이상 높고,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저항이 낮아져 원래의 전기가 통하는 상태로 돌아오는 가역성(reversibility)까지 갖췄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전지 내부의 양극과 음극이 의도치 않게 직접 접촉해 단락과 발열이 발생하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 초 만에 온도가 1,000℃ 가까이 치솟으며 화재가 이어지는 만큼, 발열 초기에 빠르게 반응 경로를 차단하는 열폭주 억제 소재가 화재 방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배터리 충격 실험과 관통 실험 모두에서,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불이 붙지 않거나, 불꽃이 발생한 뒤 곧바로 꺼져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모바일용 LCO(리튬·코발트·산화물) 배터리에 못으로 구멍을 뚫는 관통 실험에서, 일반 배터리는 전체 중 16% 만이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 전기차용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약 10kg의 무게추를 떨어뜨리는 충격 실험에서는 일반 배터리의 경우 모두 화재가 발생했다. 반면,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70% 비율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30%는 불꽃이 발생했지만 수 초 내로 꺼지는 데 그쳤다. 기존에도 셀 내부에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소재를 넣는 방식은 있었지만, 반응속도가 느리거나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LG화학은 소재 설계에 대한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빠르게 양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LG화학은 모바일용 배터리에 열폭주 억제 소재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까지 대용량 전기차용 배터리에도 안전성 테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화학 이종구 CTO는 “양산 공정까지 이른 시일 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가시적인 연구 성과”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논문정보- 논문명: Thermal Runaway Prevention through Scalable Fabrication of Safety Reinforced Layer in Practical Li-ion Batteries - 제1저자: LG화학 송인택 책임 - 교신저자: LG화학 김기환 연구위원, 포항공과대학교 이민아 교수- 소재 검증 및 분석: 포항공과대학교, LG에너지솔루션      
편집부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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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 수천억 단위 사업으로 육성- 북미 자동차 업체에 적용되는 방열 접착제 공급 확정… 북미 전기차 시장 정조준 - 파워트레인, 카메라 센서, 헤드램프 등 다양한 전장부품 분야로 사업 확대 LG화학이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을 적극 육성하여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한다.LG화학은 북미 전기차업체 향으로 방열 접착제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을 확대하고 수천억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방열 접착제는 배터리셀을 모듈·팩에 접합할 때 사용되며 높은 열전도성, 전기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열관리와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LG화학은 방열 접착제 1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해법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방열 성능에 더하여 고객의 비용 절감과 경량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LG화학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LG화학은 지난 2018년 미국의 접착제 전문 기업 유니실(Uniseal)을 인수해 자동차 접착제사업을 본격화했다. 유니실은 북미 내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없고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신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LG화학은 파워트레인 용으로 배터리 방열 접착제 외에도 모터, 인버터/컨버터용에 적용되는 폴리이미드 바니쉬*, 실버 나노 페이스트* 등 다양한 접착 소재를 국내외업체 중이며 카메라 센서, 헤드램프,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기타 전장부품 분야로 사업이다.* 폴리이미드 바니쉬(Polyimide varnish): 전기차 구동 모터 내 권선의 절연 코팅 소재* 실버 나노 페이스트(Silver nano paste): 전기차 전력 모듈용 고내열 방열 소재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은 전동화·자율주행화에 따른 전장부품 수요 확대 및 차체 경량화·친환경 소재의 수요 증가로 2024년 9조 원에서 2030년 16조 원 규모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신학철 부회장은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소재 합성, 물성 설계 및 제조공정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영역인 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해 시장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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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이노베이션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오픈- 차세대 전지 소재, 바이오소재, 리사이클 기술 등 친환경 미래 기술 연구- 지역대학, 연구소와 협력 체계 구축하고, 공동연구와 인재 육성추진 LG화학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U(유럽연합)는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되었고, 2030년부터 과일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 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25년 약 4GWh에서 ’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바이오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 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연구소, 대학과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 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 인력 규모도 2028년까지 40여 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은 “LG화학은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친환경 기술 R&D 역량을 글로벌 선도 수준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플라스틱, 배터리 재활용 등 고 성장 신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 발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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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 플랜트 건설, 약 1천억 원 투자 결정… 2025년 말 완공 목표   애경케미칼이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967억 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 이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연산 1만5천톤 규모다.   애경케미칼 TPC 설비 투자 결정   애경케미칼은 9월 5일 이사회를 개최해 TPC 양산 설비 구축을 위한 967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13.1%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말까지로, 곧 착공에 돌입한다. 이번 투자는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의 주원료인 TPC 생산 설비를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아라미드 섬유는 '슈퍼섬유'라 불리며 특수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은 섬유 소재다. 전기차용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항공 및 우주 소재 등으로 사용되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036년까지 국내 9.1%, 해외 4.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대 중반부터 아라미드의 주원료가 되는 TPC 관련 연구를 시작해 독자 기술을 만들었으며, 2020년에는 울산공장에서 데모 플랜트를 가동했다.  이산화황과 염화수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기존 생산 방식과 달리 애경케미칼은 ‘광(光) 공법’을 통해 오염물질 발생을 억제했다.  애경케미칼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설비를 준공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TPC 사업은 미래 유망한 아라미드 섬유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TPC 사업을 본격화하기까지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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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낙양 부사장,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 예정   효성첨단소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 HS효성의 핵심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제품부터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먹거리까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다. HS효성첨단소재의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이라는 기존 레거시를 유지하면서 HS효성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의 일체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사명 변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재 기업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신규 소재 사업 분야를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해 성장 기회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성낙양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9월 7일 열리는 호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 대표, 두산동아 대표, 두산글로넷 대표, ㈜효성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타이어보강재PU와 미래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편집부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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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GC의 10대 원칙 내재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계획-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이행보고서 및 성과 지속 공유 예정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대표이사 허성)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연합(UN)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코오롱ENP는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코오롱타워 본사에서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2000년 UN이 발족한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환경, 인권, 노동, 반부패와 관련된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권장하는 국제적 협약이다. UNGC의 주요 목적은 기업들이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코오롱ENP는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할 계획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mmunication on Progress, COP)를 매년 제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UNGC 가입은 우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오롱ENP의 UNGC 가입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적극 반영해 고유의 ESG 가치를 발굴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ENP는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회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대외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제품 개발 활동은 물론 생산과정의 탄소 저감 노력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999년 1월 코피 아난 제7대 UN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창해 2000년 7월 뉴욕 UN 본부에서 정식으로 발족됐다. UN 사무총장의 직속 글로벌 이니셔티브이기에 UN 사무총장이 UNGC의 사무총장을 임명하고 있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UNGC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글로벌 목표로도 알려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2015년 UN에 의해 채택돼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결의된 인류 공동의 목표다. 적정한 청정에너지,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 및 육상 생태계 등 총 17개의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용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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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시장 선점 위해 생산공장 신·증설 단행- 고객 요구·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한 대응 기대 애경케미칼이 베트남을 해외 핵심 생산 거점으로 낙점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법인 AK VINA 전경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Lotus 프로젝트’의 올 연말 완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Lotus’는 번영과 의지를 의미하는 꽃말을 가진 베트남의 국화(연꽃)이자 애경케미칼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계면활성제 공장 증설 및 불포화폴리에스터(Unsaturated Polyester·이하 UP) 수지 생산기지 신설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애경케미칼은 ‘Lotus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내 생산 거점을 공고히 함으로써 공급 가능 물량을 늘리고 대형 시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장 근접성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소량 제품의 경우 즉시 생산·즉시 공급 체계를 구축해 품질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최근 정부 차원의 산업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며 원자재 수입을 늘려나가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애경케미칼은 일찌감치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을 읽어낸 뒤 2003년 베트남에 AK VINA를 설립하며 빠른 행보를 보였다. 베트남은 계면활성제와 합성수지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시장으로 인정받는다. 계면활성제 사업과 관련, 베트남에서만 매일 약 3500만 개의 생활용품이 사용되지만, 현지에서 섬유유연제 등 일부 생활용품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기업은 AK VINA가 유일하다.  더불어 최근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서 계면활성제를 현지 조달받고자 하는 요구까지 높아지면서 애경케미칼은 보다 수월하게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애경케미칼은 Lotus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공장을 증설,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다국적 기업들과 가동 시점과 물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합성수지 사업 역시 인조대리석, 기계 성형 등 베트남 내 전방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애경케미칼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내 UP 수지 수요는 연간 수만 톤에 달하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애경케미칼의 UP 수지 생산기지 신설 계획에 베트남 내 수요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애경케미칼은 UP 수지 생산기지 구축이 확정됨과 동시에 베트남 현지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장기 공급 계약 체결, MOU 협약,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해 왔다. 수십 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UP 수지를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수급,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케미칼은 납기와 품질, 고객 대응 측면에서 강점을 활용한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웹사이트: http://www.aekyungchemical.co.kr/   
이용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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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tube 광케이블 생산의 경우, 소재의 균일하고 빠른 용융 특성 및 빠른 결정화 특성이 필수 광케이블 시장은 꾸준한 성장성을 보이며, 통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광케이블은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로 전통적인 구리선과 비교하여 빠른 속도와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며, 전송 거리가 길고 데이터 손실이 적어 효율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 세계는 원격 근무와 온라인 학습,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광케이블의 필요성이 부각되었으며, 5G,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 확장과 같은 디지털 혁명과 맞물려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였다. 그에 따라 최근에는 광섬유의 fiber count(섬유 수)가 높은 광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보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 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 전송을 처리할 수 있는 고용량 광케이블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고밀도 광섬유 케이블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빠른 데이터 처리 능력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고밀도 광케이블은 통신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향후 더 많은 산업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광케이블의 광섬유 수(fiber count)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각 광섬유를 보다 밀집된 형태로 배치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광섬유를 감싸는 loose tube의 두께를 얇게 만드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loose tube는 내부의 광섬유를 보호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손상과 간섭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피복의 두께가 두꺼워지면 케이블의 직경이 커지고, 동일한 외경 내에 배치할 수 있는 섬유 수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섬유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피복을 얇게 만들면서도 충분한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코오롱이앤피㈜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입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군에 따라 사출 공정, 압출 및 블로우 공정 등 다양한 공정에 적합한 소재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코오롱이앤피는 압출용 PBT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본 원고는 코오롱이앤피의 압출용 PBT 제품군 중 두께가 0.3㎜ 이하 수준의 microtube 광케이블 생산에 적용 가능한 SPESIN 제품에 대한 내용이다.  PBT(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내열성, 우수한 기계적강도, 가공 용이성, 낮은 수분 흡습성, 우수한 전기적 특성, 빠른 결정화 특성 등을 가지고 있다. 단, PBT 분자 내에 에스테르 및 카복실기로 인하여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가수분해에 취약할 수 있으나, 코오롱이앤피에서 생산 판매 중인 광케이블 압출에 적용되는 제품군(SPESIN® KP270EX, SPESIN® KP270EXLN)의 경우 압출 공정 생산 최적화를 위하여 고분자량과 고점도를 가져 내가수분해성을 갖추고 있어 광케이블 압출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코오롱이앤피에서 새로 개발한 압출용 PBT SPESIN® KP270EXLNS는 microtube 광케이블 압출 공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두께가 0.3㎜ 이하 수준으로 매우 얇은 microtube 광케이블의 경우 tube의 외관을 유지한 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압출기 내에서 소재의 균일하고, 빠른 용융(가소성) 특성 및 빠른 결정화 특성이 요구된다.   그림 2는 SPESIN® KP270EX, KP270EXLN 및 KP270EXLNS의 결정화 온도를 나타낸다. KP270EX은 185℃로 일반 PBT와 유사한 결정화 온도이며, 고선속 생산을 위해 개발된 KP270EXLN의 193℃ 수준의 보다 높은 결정화 온도를 나타낸다. KP270EXLNS의 경우 microtube의 우수한 외관 특성을 위하여 약 200℃ 수준의 매우 높은 결정화 온도를 갖는다.    KP270EXLNS는 실제 광케이블 압출기를 이용하여 생산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싱글스크류 45Φ 압출기를 사용하여 외경 1.4㎜, 두께 0.25㎜ 수준의 microtube를 압출하였고, 표1과 같이 800mpm 수준의 높은 선속까지도 문제없이 압출됨을 확인하였다.  표 2는 압출용 PBT SPESIN® KP270EXLNS 소재에 대한 압출성형 조건표이다. 해당 조건은 일반적인 압출 조건에 대한 것으로 압출기 사양 및 제품 형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코오롱이앤피는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항상 뛰어난 품질과 특화된 솔루션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취재부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