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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원료 기반 석유수지 3종에 대해 ISCC PLUS 인증받아 - 고객사에 친환경 제품 공급으로 순환 경제 가치사슬 구축에 기여 - 탈 탄소 시대에 석유화학 소재 차별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사장 김영범)가 석유화학 소재로 그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원료 기반의 석유수지 3개 제품이 국내 업계 최초로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해당 원료는 ▲ 바이오 나프타 ▲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나프타 등을 포함한다.   친환경 원료 기반 코오롱인더스트리 석유수지 3종 제품   ISCC PLUS 인증은 탄소 저감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국제 공인 지표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원료 및 소재를 사용했을 때 부여한다.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한다는 면에서 세계에서 신뢰도가 높은 인증제도 중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원료부터 소재,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추적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증받은 3가지 제품은 ▲ C5 석유수지 ▲ C9 석유수지 ▲ 수소첨가 석유수지다. 이는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석유수지 전 제품에 해당한다. C5 석유수지와 C9 석유수지는 산업용 접착제에, 수소첨가 석유수지는 위생재용 점착제와 타이어 첨가제에 주로 쓰인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석유수지 제품의 ISCC PLUS 인증도 올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석유수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준효 사업5본부장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나프타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하면서 고객사에 지속 가능한 석유수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국내 1위 석유수지 생산업체로서 필 환경 시대에 석유화학 소재 차별화를 통해 전사 목표인 ‘2040 넷제로(Net Zero)’ 달성과 순환 경제 가치사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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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질계 셀룰로오스 신소재 활용 위한 산‧학‧연 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 ‘목재 펄프와 나노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수행 중인 펄프 및 셀룰로오스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목질계 셀룰로오스를 친환경 신소재로 산업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화장품, 우레탄 폼, 골 이식재 등 나노 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펄프 및 리그닌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재, 생활용품 등의 개발 사례가 공유되었다. 에쓰오일 성기욱 선임은 무림 P&P와 공동 개발한 셀룰로오스-플라스틱 복합체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이병택 교수는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의공학 소재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맞춤형 소재 제조 원천기술 개발 및 식약처 인증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아시아나노텍 이재성 소장은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시장은 확장 중이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진입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발된 신소재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 개발 및 표준화를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산업계, 학계, 국가 연구기관 간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 손동원 부장은 “목재의 미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산업계 및 학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목질계 셀룰로오스의 친환경 신소재 응용 원천기술 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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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임팩트-프로젝트1907 등과 협업해 ‘화학적 재활용’ 소재 원단 출시, 판매 시작- 순환 플랫폼 ‘이음’ 통해 친환경 B2B2C 체계 구축, 전 세계 4조 재활용 섬유 시장 공략   SK케미칼이 친환경 용기 시장에 이어 섬유 및 의류 시장에도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www.e-uum.com)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아트임팩트’, ‘프로젝트 1907’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이 출시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 원료로 제작한 폴리에스터 원단   이 원단들은 ‘폴리에스터 100%’와 ‘스판 혼방’ 등으로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원료로 공급해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 등이 상업화한 것이다. 화학적 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드는 것으로 석유를 원료로 하는 버진(Virgin)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아트임팩트는 친환경 패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셜 벤처기업이고, 프로젝트1907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이다. 두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원단을 자체 패션 브랜드 제품에 활용하고, 친환경 원단이 필요한 의류회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이번 협업을 주도했고, 앞으로 화학적 재활용 섬유의 공급망(서플라이 체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기업간·소비자간 거래)’ 형태의 판매망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음 사이트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재활용 소재 원단으로 제작된 스카프와 같은 패션 제품이 담긴 ‘섬유소재경험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류/생활용품/캠핑용품/포장용 원단 등을 다루는 다양한 섬유 패션 업체들과 협력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친환경·리사이클 섬유 패션 산업 육성 전략’에 따르면, 전 세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해 2026년 약 37억 달러(4조 8,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슈에 공장 인수를 통해 5만 톤 규모의 안정적인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지속 가능 패션 중심의 섬유 시장은 물론 산업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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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이노베이션, 3월 20일 인포미와 ESG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초 부산물로 만든 ‘마린 명함’ 제작 및 인포미 디지털 명함 ‘똑똑’ 연계 확장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해초 부산물로 명함을 제작하고, 향후에는 디지털 명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ESG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디지털 콘텐츠 기업 ‘인포미’와 ESG 실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및 기관 등의 ESG 경영에 발맞춰 마린이노베이션에서 제작한 친환경 ‘마린 명함’ 그리고 인포미의 디지털 명함 ‘똑똑(ttogttog)’을 상호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좌) 3월 20일,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과 디지털 콘텐츠 기업 ‘인포미’가 ‘ESG 실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에서부터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인포미 김명옥 대표) / (우) 마린이노베이션이 제작한 ESG 특화형 친환경 ‘마린 명함’   마린이노베이션의 ‘마린 명함’은 목재나 플라스틱 코팅 소재로 만들어진 명함을 대체하는 해초 부산물로 제작한 명함이다.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해초는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5~50배 이상 흡수한다”며, “마린 명함을 많이 쓸수록 해초 수요가 늘고 해초 양식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마린 명함을 시작으로 다이어리, 카탈로그 등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마린이노베이션은 MOU를 통해 손잡은 인포미와 함께 마린 명함과 디지털 콘텐츠 명함 시장 확대에 나서게 된다. 차 대표는 “실물 명함의 필요성을 감안해 고객이 마린 명함과 디지털 명함을 같이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명함 제작을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인포미의 디지털 콘텐츠 명함 ‘똑똑(ttogttog)’은 이용자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인 및 고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 기능을 탑재했다. NFC 태그(Tag)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똑똑 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명함을 전달하는 게 가능하다.차 대표는 “마린이노베이션과 인포미 양사는 국내 기업 및 관공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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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식물성 원료 기반 차세대 바이오 소재 개발 협력-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 50% 감축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원장 한성수)이 최근 글로벌 바이오 소재 선도 기업인 ‘스토라 엔소(Stora Enso)’와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 개발협약(JDA)을 맺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기업인 스토라 엔소는 바이오 복합소재 제품 및 포장지 등 제조사로 식물성 원료를 플라스틱용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바이오 플라스틱인 페프(PEF, Poly Ethylene Furanoate)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고분자 플라스틱 제조 및 가공 기술력과 스토라 엔소의 원료 개발 역량을 토대로 100% 천연물 기반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 계획이다.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페프는 일반 석유화학 플라스틱인 페트(PET, Poly Ethylene Terephthalate) 보다 더 단단하고 열을 잘 견디며 기체 차단성도 뛰어나 기존 음료병 및 식품 포장재 등을 대체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적화된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여 페프 상업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제품이 본격 양산될 경우 기존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 생태계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위한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요한나 하겔버그(Johanna Hagelberg) 스토라 엔소 부사장은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만드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을 수용하는 것”이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시너지로 페프 상용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미 에너지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PET 대비 약 30~40% 줄일 수 있는 화학적 재생 페트(cr-PET),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 등 다양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부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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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 글로벌 경쟁력 높이려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행- 국내 섬유업계 최초 GRS‧에코 프로덕트 마크 등 친환경 인증도 지원- 조 회장, “협력사의 ESG 경영도 함께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 이끌 것”   효성 조현준 회장이 국내 섬유업계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선다.   효성티앤씨, 글로벌 경쟁력 높이려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행   효성티앤씨는 16일 협력사들의 △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과 △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등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급망 실사법은 대상 기업의 전 공급망에 걸친 환경, 노동, 인권, 지배구조 등 ESG 요인에 대한 정기적 실사를 의무화하고,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협력업체의 근로자 인권‧환경 오염 등 문제 발견 시 공시 및 시정해야 하는 제도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ESG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 임직원 ESG 교육 △ ESG 진단 및 가이드 △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효성티앤씨는 협력사의 ESG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ESG 규제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힘든 중소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섬유업계 최초 GRS‧에코 프로덕트 마크 등 친환경 인증도 지원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의 친환경 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이 ESG 규제 대응 등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효성티앤씨의 대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섬유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원단을 제작하는 21개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 GRS △ SGS 에코 프로덕트 마크 인증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에코 프로덕트 마크는 △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 인체에 무해하며 △ 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효성티앤씨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은 2009년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인 GRS를 획득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검사, 검증, 테스트 및 인증 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ESG는 현재와 미래를 포괄하는 기업의 가치 기준이 되고 있다”며, “효성을 비롯한 협력사들의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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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숲과 세진플러스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자재 개발과 홍보, 유통의 협력을 통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의 활성화에 기여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와 다숲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PLUSNELL(프러스넬)을 KOPLAS 2023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적용 분야와 사례를 함께 소개했으며, 3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PLUSNELL은 폐현수막과 같은 페 섬유제품의 가치를 높인 건축재로 유해성 접착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섬유 패널로 환경에 유해한 유기 화학물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현재 다양한 구조물 용도로 실내외의 벤치, 데크, 놀이터 구성물 및 여러 생활 가구 제품 제작에 적용되었고, 이 제품을 최근 LH공사와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서 인증기술로 공식 등록하였다.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사, 코레일, 인천공항,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주택도시공사, 한국부동산원,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와 같은 기업이 속해 있다. 다숲은 KOPLAS 2023 전시회에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종합부스에 참여하여, PLUSNELL을 전시 소개하였고, 세진플러스는 다숲, 그린플라스틱연합과 우수한 자원순환 건축자재를 알리고, 적용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제품의 홍보와 제반 정책 지원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고, 3자 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다숲은 각 지역의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현수막을 수집하고, 현수막 원단과 지지대, 로프를 분리하여 세진플러스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고, 또한 생산된 PLUSNELL를 지자체의 공공시설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유통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회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폐현수막의 높은 효용 가치를 발견하고, 제품개발과 상업화에 협력해 온 두 기업과 이를 후원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의 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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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기관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학연, 정부, 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로...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3개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 탄소중립 산업 시대로의 전환에 있어 진정한 자원순환 시스템 형성과 순환 경제 구축에 협력하기하고, 3월 16일 KOPLAS 2023 그린플라스틱연합 컨퍼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의 노력하는 80여 개 기업, 연구소, 단체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고, 정책 제안 및 사회/산업 문제의 해결과 탄소중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회원사 간의 협력을 만들고 있다.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은 일회용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와 다회포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시스템 연구와 관련 기업의 활동 지원을 하고, 탄소중립 기여 포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보급 확대와 다회용기, 포장재의 회수, 세척, 재사용 촉진을 위한 순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 재사용 순환 경제 협회’를 4월에 발족할 예정이다.한편,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는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기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경제개발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회로, 탄소중립 순환 경제에 필요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포함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기업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기후, 에너지를 중심으로 탄소 발생량이 높은 석유화학, 소재, 제조, 자동차, 농업, 축산업, 임업 분야와도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3개 기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발족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정책과 기술에 대해 제안과 연구개발을 협력해서 추진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편집부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