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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지난 8, 9월호에 이어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사례들을 소개하고, 플라스틱의 재활용 가능성과 사회적 의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해양 플라스틱(Ocean plastics): 해양으로 버려져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해양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의미한다.아디다스(Adidas)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 -group.com)는 전 세계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 www.parley.tv)과 파트너십을 맺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 아디다스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해양 플라스틱과 그물로 만든 러닝화지난 2016년 11월, 아이다스는 처음으로 몰디브 해안에서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제작했다. 그 당시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인 Eric Liedtke는 “우리는 해양 재생 플라스틱으로 신발을 생산해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100% 해양에서 가져온 재료로 운동복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2016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해양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한정판 러닝화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FC바르셀로나와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마크 테어 슈테겐’ 선수가 해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품의 제작과정에서부터 함께 참여했다.새로운 팔리 러닝화에는 약 11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돼 사용됐고,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팔리 오션 플라스틱™’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도시 항구에서 영감을 받은 진한 블루 컬러와 그린 컬러를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모바일과 연동이 가능한 NFC칩을 삽입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방법 등 소비자가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업사이클(Up-cycle):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아디다스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고자 세운 ‘A.I.R 전략(Avoid: 방지, Intercept: 차단, Redesign: 재설계)’을 실행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더욱 늘려 환경혁신을 새로운 산업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로 지난 7월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가볍고 건조가 빨라 스포츠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자사 신발 및 의류용 폴리에스테르를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대체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2019년 S/S 웨어에는 약 41% 재생 폴리에스테르가 사용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사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팀버랜드(Timberland)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www.timberland.co.kr)는 현재까지 쓰레기 매립지 및 수로에서부터 총 3억 1천 개 이상의 페트병(PET)을 수거해 신발끈, 신발, 티셔츠, 가방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 TIMBERLAND X THREAD 해양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부츠지난 2016년, 팀버랜드는 원단제조사인 Thread(threadinternational.com)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아이티(Haiti) 지역에 버려진 페트병을 혁신적으로 업사이클한 친환경 페브릭 ‘스레드(Thread)’ 원단을 개발했다. 1,300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힘을 모아 총 765,280개 이상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팀버랜드는 폐플라스틱을 통해 아이티의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티 최하층민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켰다. 그들은 플라스틱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되었고, 얻게 된 소득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팀버랜드는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 모두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재활용 플라스틱 병의 환경적 가치를 넘어서서 책임감, 투명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2017 팀버랜드 지속 가능성 리포트를 보면, 팀버랜드는 전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얼마나 최소화하였고, 각 제품 당 최소 하나 이상의 재활용 제품을 사용하였는지 등을 측정하는 TEPS(Timberland Environmental Product Standard)를 도입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팀버랜드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주며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하여 우리 공동체와 지구를 위해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팀버랜드의 방식”이라고 이야기 한다.주니퍼 네트워크 & 리플렉스 패키징고성능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판매하는 주니퍼 네트워크(www.juniper.net, 이하 주니퍼)는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에 오랜 관심을 가져왔고, 100% 재활용 쿠션 포장재를 이미 수년간 사용해왔다. 그러던 중 주니퍼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이었다. 최근 주니퍼는 리플렉스 패키징과(www.reflexpackaging.com) 협력하여 SRX4600 방화벽 보안 시스템 포장재를 개발해냈다. Envision(envision-plastics.com)이 해양 플라스틱을 수집해 재활용 HDPE 수지를 만들고, 리플렉스 패키징이 포장재를 생산하고, 주니퍼가 생산된 해양 플라스틱 포장재를 채택해 사용하는 구조다.수십 년 동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열성형 포장 쿠션을 전문 생산해온 리플렉스 패키징의 수석 부사장 Chris Leonardi는 사실 수개월에서 수년간 바다 위에 떠다녔던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데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폐플라스틱을 수거한다는 Envision의 아이디어에 공감했고, 결국 Envision이 상표화한 해양 플라스틱 수지(OceanBound Plastic)를 사용하게 되었다고.실제로 해양 플라스틱이 일반 재활용 HDPE보다 약 40% 더 비싸다고 한다. 하지만 해양 플라스틱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가격 차이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리플렉스 패키징은 “해양 플라스틱의 적용으로 회사가 오히려 활기를 되찾게 되었으며, 지금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에코버(Ecover)벨기에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사 에코버(www.ecover.com)의 장기 혁신 매니저 Tom Domen은 2012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회담에 참석했다가 그물망에 플라스틱이 같이 잡힌다는 지역 어부들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고 ‘어떻게 하면 더 지속 가능한 용기를 만들 수 있을까? 만약 해양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병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시작했다.하지만 해양 플라스틱을 새로운 병으로 탄생시키는 데에는 기술적인 문제들이 존재했다. 해양 플라스틱은 바다 위에서 장시간 떠다녔기 때문에 물성이 몹시 약해진 상태였다. 때문에 튼튼한 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플라스틱이 소요됐다. 에코버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실마리를 바다로부터 찾았다. 바다 속 미생물에서 발견되는 가볍고도 견고한 골격구조를 본떠 재활용 병을 디자인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일반 병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15%가량 줄인 독특한 디자인의 병이 탄생하게 되었다. 2014년, 에코버는 첫 번째 해양 플라스틱 주방세제 병을 출시했고, 그 당시 병에는 북해에서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 10%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매년 해양 플라스틱 병(Ocean Bottles) 생산량을 늘려왔고, 2018년인 올해 마침내 50%의 해양 플라스틱과 50%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출시하게 되었다.새롭게 출시된 Ecover Ocean Bottle에 사용된 해양 플라스틱은 Tom이 처음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영감을 받았던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다와 수로, 해안에서 수집한 폐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병뚜껑 또한 재활용은 가능하지만 수요와 시설의 부재로 인해 재활용지 않고 있던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만들었다.에코버는 2020년까지 모든 자사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으로 바꾸고, 생분해성이나 식물성 대체재의 사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에코버가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의 양은 11톤 이상이며, 425,000개의 병으로 재활용되어 판매됐다. 플라스틱 뱅크(Plastic Bank)세계 최초로 해양 플라스틱을 3D 프린팅용 필라멘트로 전환해 3D 프린팅 렌치를 제작한 업체가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재활용위원회(Richard Council of British Columbia)는 해양 플라스틱을 처음으로 3D 프린팅 필라멘트로 재탄생 시킨 공로를 인정해 해당 업체에게 혁신상을 수여했다. ▲ 세계 최초의 해양 플라스틱 3D 프린팅 렌치플라스틱 뱅크(www.plasticbank.org)는 2013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해양 플라스틱 수집·공급 업체다. 그들은 폐플라스틱을 빈곤층 주민들의 수입원으로 바꿔주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한다. 그들은 지역 주민들이 수집해 온 해양(혹은 폐) 플라스틱을 현금이나 물건, 블록체인 디지털 화페로 교환해줌으로써 폐플라스틱에 가치를 부여한다. 플라스틱 교환 앱을 통해 디지털 통화는 지속 가능한 요리용 오일이나 3D 프린터 상품, 와이파이 서비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으로 전환된다. 지역주민들은 플라스틱 뱅크를 통해 3D 프린터와 플라스틱 성형기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정수 필터나 스패너 같은 물건을 직접 만들어 파는 개인 사업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플라스틱 뱅크는 2015년, 아이티에서 수집된 해양 플라스틱으로 ‘소셜 플라스틱(Social Plastic)’이라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처음 출시했다. 소셜 플라스틱은 일반 버진 플라스틱보다 가격은 조금 더 높지만 기업들은 소셜 플라스틱을 구매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재고와 같은 사회적 영향력을 얻을 수 있다.플라스틱 뱅크는 글로벌 석유화학사 Shell, 하이패션 선글라스 업체 Norton Point, 독일 세제 및 홈케어 업체인 Henkel 등과 협력하여 소셜 플라스틱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해양 플라스틱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살펴본 해양 플라스틱의 글로벌 재활용 사례들을 통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고, 무한한 플라스틱의 재활용 가능성을 전 세계에 확증하는 한국 기업들이 나날이 늘어나길 바라본다. 
관리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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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호에 이어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사례들을 짚어보고,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와 상생 가능성에 대해 재조명해본다.* 해양 플라스틱(Ocean plastics): 해양으로 버려져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해양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의미한다.Dell & 해양 플라스틱 공급체인HDPE 재활용업체 Envision Plastics(envisionplastics.com)는 Dell Tech-nologies(www.dell.com)와 협력하여 지난 2017년, 새로운 글로벌 패키징 시스템의 일환으로, Dell ‘XPS 13 투인원’ 노트북에 최초의 해양 플라스틱 포장재를 시범 사용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 아이티에서 수집해온 해양 플라스틱 25%를 생수병, 식품저장 용기와 같은 다른 재활용 HDPE와 혼합하여 만든 것이었다.이에 그치지 않고 Dell은 2025년까지 해양 플라스틱의 연간 사용량을 10배로 늘릴 것을 공약하고, 해양 플라스틱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 플라스틱의 공급체인을 공개화하기로 했다.Dell의 전 세계 포장재 구매 및 조달 공급이사 올리버 캠벨(Oliver Ca-mpbell)은 NPE 2018 ‘지속가능성 & 재활용 재조명 회담’에서 해양 플라스틱 공급체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해양 플라스틱이 다른 산업에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해양 플라스틱 프로젝트가 그저 참신하고 허황된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점을 정말로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어떻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고,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할 것이며, 산재해있는 수많은 장애물을 헤쳐 나가고, 경제적인 효용 가치를 발생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냉철한 시각을 가지고 임했고, 결국 해냈다”라고 말했다.캠벨은 Dell이 올해 나머지 XPS NB 라인으로 해양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할 것이며, 2019년부터는 다른 제품 라인에도 해양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Dell의 초기 프로젝트는 아이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비용 절감뿐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의 축적량을 기준으로 최근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와 인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성 비용이 더 비싸다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하게 되면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물론이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우리의 이러한 선택이 결국에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지구를 위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Dell은 해양 플라스틱 프로젝트의 확대를 위해 해양 보존그룹인 Lonely Whale 및 제너럴 모터스와 공동으로 ‘NextWave’라는 오픈소스 기구를 조직했다. NextWave는 현재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중심적인 회사들과 규합하여 상업적 규모의 해양 플라스틱 공급망을 개발 중이다.P&G 유럽 프로젝트미국 뉴저지 소재 TerraCycle(www.terracycle.com)은 커피 캡슐, 담배꽁초, 산업 폐기물 같은 재활용하기 어려운 폐기물의 재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부터 매립 예정인 100여 종 이상의 폐기물을 수집·재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그러던 TerraCycle이 해변 쓰레기 사업에 뛰어든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얼마 후 그들은 기존에 해변정화 활동을 벌여오던 지방자치단체 및 NGO 단체들에게 오염으로 인해 땅속에 매립되어오던 해변 쓰레기에 두 번째 생명을 부여하는 재활용 솔루션을 무료로 공급하기 시작했다.회수되어 TerraCycle 창고로 보내진 자재들 중 유기물질, 비닐봉투, 연질 필름, 로프, 어망 등 오염 물질로 간주되는 비 호환 품목은 별도로 분류되고, 경질 플라스틱 쓰레기는 다른 처리 시설로 보내져 유형별로 분리·세척되어 사용 가능한 새로운 수지로 변환된다.그러던 중 2016년 말, P&G(us.pg.com)가 해양 쓰레기 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TerraCycle을 찾아왔다. P&G에서는 해변 플라스틱을 프랑스 내에서 공급되는 한정판 ‘헤드&숄더 샴푸 병’으로 재활용하기를 원했다.TerraCycle은 해변 플라스틱을 수집해 수지로 변환하여 헤드&숄더 병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이를 계기로 해변 플라스틱을 실용적인 “자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수집망과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수많은 도전과제가 있었지만, 사내 연구진과 P&G 기술팀 및 협력 업체의 도움으로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TerraCycle과 P&G는 HDPE, PET 등의 자동 분류 및 여러 단계의 공정 단계를 위해 프랑스 폐기물 관리회사인 Suez와 함께 작업했다. 수집된 해변 플라스틱은 잘게 잘려 씻겨지고 건조되어 깨끗한 재생재로 재탄생되었고, 그중 HDPE 재생재는 HDPE 버진(Virgin) 및 첨가제와 혼합되어 2017년 드디어 25%의 해변 플라스틱이 포함된 샴푸병이 출시됐고, 이 헤드&숄더 병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해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UN의 Change Lighthouse 부문 모멘텀을 수상했다.하지만 그들에게 첫 번째 헤드&숄더 프로젝트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P&G는 연간 5억 병 이상 판매되는 헤어케어 브랜드 제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25%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P&G는 다시 한 번 TerraCycle과 손잡고 100% 해양 플라스틱과 PCR (소비자가 쓰고 버린 제품의 재활용)로 제조된 두 번째 해양 플라스틱 포장 용기 ‘페어리 오션 플라스틱(Fairy Ocean Plastic Bottle)병’ 320,000개를 출시했다.페어리 오션 플라스틱 병(Fairy Ocean Plastic Bottle)의 제조 과정자료: P&G▲ 영국 유니레버의 REN 스킨케어 병P&G의 글로벌 지속가능사업 부사장 Virginie Helias는 “우리 스스로가 환경을 위해 나서기를 원해 시작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전가할 비용은 없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헤드&숄더 샴푸병은 이미 그 자체로도 전 세계 최고의 샴푸 병이다. 우리는 해양 플라스틱 시장이 틈새시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수집비용도 더 들고, 세척 및 가공비용이 추가되기는 하지만 환경을 위한 우리의 의지로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P&G는 유럽에서 시작된 이 해변 플라스틱 프로젝트를 북미 시장에도 적용하고 싶어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Helias는 해양 플라스틱의 충분한 공급이 가능해지면 북미, 서유럽 및 아시아 지역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P&G는 ‘Ambition 2030’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년까지 헤드&숄더, 올웨이즈(Always), 페브리즈(Febreze) 등 주요 브랜드 20개에서 100% 재활용, 100% 재사용을 목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영국의 유니레버(Unilever) 또한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한 포장 용기에 관심이 많은 회사 중 하나다. 유니레버의 스킨케어 브랜드 ‘REN’의 100%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 용기에는 20%의 해양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REN의 화장품 성분이 바다에서 추출되었기 때문에 바다로부터 돌아온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용기 컨셉이 제품 컨셉과도 잘 맞는다. REN은 2019년 초까지 핸드 및 바디 로션을 포함한 다른 제품군에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재활용/해양 폐플라스틱 포장 용기를 전 세계 유통망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TerraCycle의 Teeter는 해양 플라스틱이 다양한 제품에 다양한 규모로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이러한 시도가 양동이에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 같아 보이지만 해양 플라스틱이라는 거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출처: 플라스틱 테크놀로지
박애영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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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폐플라스틱·비닐 대란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해양 플라스틱*’ 문제 또한 제기되며 전 세계적인 공통의 화두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라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는 점이다. 현재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 내의 많은 회사들이 플라스틱 자재를 수거하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Sustainable business)로 전환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 연구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핸들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사례들을 짚어보고,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와 상생 가능성에 대해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해양 플라스틱(Ocean plastics): 해양으로 버려져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해양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의미한다.해양 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우리 모두가 직면한 국제적 위기가 되었다.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에 따르면, 매년 800만 톤(160억 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쯤에는 바다에 물고기(무게 기준)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는 예측 또한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해양 플라스틱이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한 가지 사실은 “아무도 바다에 플라스틱이 떠다니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분명한 것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담당해야 하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미국화학협회 ACC(American Che-mistry Council) 부사장 스티브 러셀(Steve Russell)은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원인과 대책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바다에 떠 있는 해양 플라스틱의 약 50%가 육지 내에 폐기물을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경제 성장국가들의 고체 폐기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그렇게 잘못 버려진 폐기물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많은 회사들이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큰 시도를 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가 동남아시아 플라스틱 파편들과 씨름 중인 ACC의 파트너사 ‘Closed Loop Ocean’이다.Ocean Conservancy의 파트너사이기도 한 ‘Closed Loop Ocean’은 동남아시아의 폐기물 인프라 솔루션 기금모금을 위해 세워져 해양 플라스틱 수거, 분류 및 재활용 시장 개선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Ocean Conservancy와 그의 파트너사 Trash Free Seas Alliance, Closed Loop Partners, ACC, PepsiCo, 3M, Procter & Gamble, 세계 플라스틱 협의회(World Plastics Council)는 지난 ‘Ocean 2017 Conference’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해양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메커니즘으로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모으기 위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실제로 여러 분야에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가치(자원)를 끌어내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바다에 도달하기 전에 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새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쓰이는 ‘해양 플라스틱(Ocean-bound plastic)’이나 ‘재활용된 해변 플라스틱(Recycled beach plastic)’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해양 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움직임은 그저 보기에만 그럴듯한 캠페인이나 실제로 달성된 놀라운 기술 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가장 중점에 두고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있는 회사들이 늘어가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처럼 아이디어는 입증이 되었지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요 또한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해변/해양 플라스틱 채취하기2011년 샌프란시스코 청소용품 제조업체인 ‘Method(methodhome.com)’는 HDPE 재활용업체인 ‘Envision Plastics(envisionplastics.com, 이하 Envision)’와의 합작으로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인 해양 PCR*을 가지고 시제품 병을 생산해냈다. * 해양 PCR: Post-Consumer Recycle, 소비자가 쓰고 버린 제품의 재활용그로부터 1년 후, Method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100% 소비자 재활용 HDPE로 만든 액체비누 병을 런칭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전체 원료의 10%는 하와이 해변에서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Envision Plastics의 사업개발 이사 산드라 루이스는 해당 병의 출시 이후, 해양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수많은 이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환경친화적 움직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해야만 했고, 그 사실이 몹시도 슬펐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Method의 패키지는 해변 플라스틱이 패키지 용도로 재사용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증명해내기는 했지만, 그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장애물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Method의 생산가공은 해변 플라스틱의 수집, 가공, 분해 문제에 있어서 한계에 부딪혔다. 또한 수집된 플라스틱에는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이 혼재했기 때문에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의 수지 색상은 기타 다른 색상이 요구되는 패키지용으로는 사용이 어려운 회색이었다. 이러한 이유 로 이 프로젝트는 Envision을 위한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Envision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조지아대학(University of Georgia)의 연구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해당 연구는 2010년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 4.8~12.7 백만 톤(10.6~280억 파운드)이 해안선에서 31마일(약 50km) 이내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유입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2010년 해양으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자료: 조지아 대학교 연구 자료또한, 해변/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근본적인 원인이 잘못 처리된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처리에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례로 아이티와 같은 개발도상국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이 존재하지 않고, 이 때문에 해안선으로부터 30마일 이내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운명은 바다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였다.어느 날 Envision은 발상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우리가 직접 지역사회 안으로 들어가서 플라스틱이 해변이나 해안가에 도달하기 전에 가로챌 수만 있다면 해양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막고 있던 모든 장애물이 사라지고, 품질 문제 또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루이스는 전했다. Envision은 해양에 도달하기 전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회수하기 위해 전 세계 위험지역*을 향해 곧바로 움직였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해변이나 수로에 도달하기 이전에 플라스틱을 가로채는 것이었다.* 해안선으로부터 30마일 이내에 거주민을 위한 공식 폐기물 시스템이 없는 지역 Envision은 HDPE 포장재를 모으기 위해 해당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현지 파트너에 대한 환경, 안전, 사회 및 인권 기준을 세워 준수하게 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류하고 컨테이너에 싣는지 확인한다.아이티는 Envision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이며, 현재 HDPE를 수집하기 위해 등록된 유급 수집가만도 약 9,000여 명에 이른다. 아이티의 사례는 해양 플라스틱 기구가 바다뿐만 아니라 고용과 같은 그 이외의 부분에서도 혜택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또한 Envision에서는 수집가들이 기준을 잘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출처: 플라스틱 테크놀로지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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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빠르게 적용되며, 급성장하고 있는 협동로봇지난 4월에 개최됐던 SIMTOS 2018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제1전시장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을 비롯해 제2전시장에 위치해 있던 전통 로봇 분야의 선진 로봇전문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소개한 협동로봇*이다. * 인간과 동반하여 작업하는 소형 로봇. 인간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도모업계에 따르면, 향후 5년 이내 제조현장에서 사람과 손발을 맞춰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이 일상적인 모습일 될 것이라고 한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작업자와 파트너가 되어 작업자와 협력할 수 있는 로봇이다.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이 입력 값에 따라 특정 움직임을 무한 반복한다면, 협동로봇은 사람처럼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면서 다양한 작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다. 즉 조립, 운반, 포장, 용접, 세공 작업을 수행하면서 기계의 문을 닫고 전원 버튼을 누르기도 한다. 또 다양한 작업에 적용이 쉽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천천히 움직이거나 공정을 멈추고, 안전거리가 확보되면 다시 정상 작동한다. 더불어 올 1월에,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공장 내 사람과 협동로봇의 공동작업이 허용됨에 따라 좀 더 이른 시일 내에 생산제조 현장에서 협동로봇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작업자가 있을 때 로봇은 반드시 정지’하도록 한 기존 규정을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에 작업자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이라고 고용노동부 고시를 개정했다.협동로봇의 시장현황 및 전망판매 대수 기준, 세계 2위의 탄탄한 내수를 기반으로 우리 로봇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가려면 유망분야 핵심기술과 시장을 목표화해 현지 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투자 등의 다변화된 시장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KOTRA가 지난 2월 발표한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용 로봇의 수요는 글로벌 기업의 생산시설 현대화·자동화, 에너지 효율화·신소재 활용, 품질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중국 시장의 규모와 잠재력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현재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지만 로봇밀도*가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아서 잠재 수요가 여전히 높다. 2020년까지 중국 내 로봇 판매량은 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어기, 감속기 등 중국 자체생산이 어려운 핵심부품 관련 우리 기업의 대중국 수출 가능성이 크다. 2016년 기준, 로봇부품의 대중국 수출은 3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출처: 로봇산업진흥원). * 로봇밀도(로봇 수/직원 1만명): 중국(68), 한국(631), 독일(309), 일본(303)우리나라 기업이 전통 제조용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협동로봇’ 분야에 있어서 우리의 장점인 IT·제조업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핵심기술 주도권을 확보한다면, 세계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안전성, 유연성, 생산성 및 가격 경쟁력을 지닌 협동로봇의 시장규모는 2015년 1억 달러에서 2020년 1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급성장할 협동로봇 관련 핵심기술(경량화·이동 기술 등) 선점 및 관련 연구개발 투자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인간과 로봇의 협업(Human-Robot collaboration)이란, 인간의 작업을 동반하는 소형 로봇으로, 인간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 개발 및 수요 증가에 반응해 등장한 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며, 다(多) 센서를 바탕으로 정지력 기능,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속도 증가, 고장이나 오작동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독일 ABB가 개발한 최초의 산업용 협업 양팔 로봇 YuMi®                            자료: ABBKUKA LBR iiwa와 Stäubli TX2 로봇                                       자료: 쿠카, 스토브리쿠카는 협동로봇 KUKA LBR iiwa를 개발, 스마트 제어기술, 하이 퍼포먼스 센서,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여 수동으로 수행되는 고난도 작업의 자동화를 완성하였으며, 스토브리는 기존의 하이 스피드 로봇인 TP80을 능가하는 신 TX2 로봇을 출시했다. 이 로봇은 최대 1.7kg의 물체 이동 가능, 로봇 팔 도달거리 515㎜ 이상, 2개의 레이저 스캐너가 안전구역 내 안전성 평가 후 구역 내 사람 진입 시 자동으로 로봇 작동속도를 감소 또는 중단하는 기능이 있다.국내 로봇산업 동향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조립·포장 작업을 위한 양팔로봇의 여러 요소 기술이 학교, 출연연을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시스템 측면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통합 개발되었다.현재는 산업부 주관 연구사업으로, 양팔 작업을 위한 센서 융합 인지 기반 제어기술 개발 및 다중로봇 협업 생산공정 적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는 셀 생산 환경에서 휴대폰 또는 TV와 같은 IT 제품의 포장·조립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양팔로봇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일부 국내기업들은 협동로봇 상용모델을 출시 중이다.한화정밀기계는 2017년 3월에 협동로봇의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충돌감지 및 대응 기능과 함께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사용 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UI), 터치식 작업지시화면 및 로봇을 손으로 직접 움직여 작업을 지시하는 직접 교시 기능이 포함된 협동로봇 HCR-5를 출시했다. 이 협동로봇은 가반 중량 5kg, 작업반경 915㎜의 제품으로, 사람의 팔 길이와 유사한 작업반경을 가지고 있는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또한, ’17년 9월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두산로보틱스는 최대 1.7m의 작업반경과 최대 15kg의 가반중량을 갖춘 4개 모델을 양산하고 있다. 대기업 이외에 중소기업으로는 뉴로메카가 6축 협동로봇을 출시, 전류기반 충돌감지 및 직접 교시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말단에 저가의 힘/토크 센서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서 정교한 임피던스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이처럼 수직다관절 로봇 등 전통 제조 로봇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는 어렵지만, 최근 시장에 나오기 시작해 급성장하고 있는 협동로봇의 경우에는 필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용우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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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제조·혁신소재‧그린솔루션’ 주제로 한  최신기술들 선보여 - 전시규모 & 참관객 수 모두 신기록 달성지난 4월 27일부터 4일간 열렸던 차이나플라스 2018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상해의 궂은 날씨도 스마트제조, 혁신 소재, 그린 솔루션에 대한 참관객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차이나플라스를 위해 4일 동안 전 세계에서 몰려든 전체 참관객 수 180,701명. 홍차오 N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18은 역사상 최대 전시규모와 최다 참관객 수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역대 최다 참관객 수: 180,701名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180,701명의 전문 참관객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고, 전체 참관객 수 대비 해외 참관객 수도 26.5%인 47,900명을 기록했다. 150여 개국에서 모인 해외 참관객들의 대표 국가들로는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태리, 일본, 한국, 러시아, 대만, 태국, 터키, 영국, 베트남, 미국 등이었다. 2년 전 푸동에서 열렸던 상해 전시회와 지난해 광저우에서 열렸던 전시회와 비교해도 각각 21.6%, 16.4% 상승한 수치다. 전시규모 신기록 달성올해 처음으로 홍차오 NECC 전시장으로 이전 개최하면서 차이나플라스 2018은 더 많은 전시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훨씬 더 커진 NECC 전시장 덕분에 차이나플라스 역사상 32년 만에 최대 전시규모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는 2016년 상해 전시회 때보다 전시공간이 100,000sqm 늘어나 340,000sqm 규모로 확대됐다. 2012년부터 차이나플라스는 밀려드는 참가업체들의 열정 덕분에 전시공간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차이나플라스 주최사 Adsale은 NECC 전시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전시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제3회 Industry 4.0 Conference▲ Medical Plastics Connect플라스틱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Amazing 부대행사차이나플라스 2018에는 4,000개 참가업체들의 최신 제품 및 솔루션과 더불어 다채롭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들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제3회 Industry 4.0 Conference’, ‘Tech Talk’, ‘Medical Plastics Connect’와 ‘CMF Inspiration for Design x Innovation’ 등이 참관객들을 맞았고, 행사 대부분이 만석을 이룰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는 120개 이상의 신제품들이 런칭되어 기술집약 무역 전시회로써 참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했다.2019년, 또 다른 도전을 바라보다차이나플라스는 중국 상해와 광저우 두 도시를 번갈아가며 개최된다. 차이나플라스 2019는 내년 5월 21일~24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리게 된다. 플라스틱 & 고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갈 아시아 No.1 전시회 차이나플라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해나갈지 주목해보자. 차이나플라스 2018의 생생한 현장 사진 및 비디오는 www.ChinaplasOnli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5월 광저우에서 다시 만나요~!  ARBURG 유압식, 하이브리드, 전동식 사출기에 이어 3D 프린팅용 freeformer까지 출시아버그는 올해 차이나플라스에서 유압식, 하이브리드, 전동식, 실리콘용 ALLROUNDER 시리즈 사출기로 대규모 부스를 가득 채웠다. 한편, 아버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버그 모든 설비에 조합이 가능한 액상 실리콘 LSG 수지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LSR 패키징 서비스와 특수 실린더 모듈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기본 사출원료로 3D 프린팅을 가능하게 만든 아버그의 신제품 3D 프린팅 적층형 사출기 freeformer와 해당 사출기로 제작한 적층성형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GIMATIC 화낙 다관절 로봇과의 협업으로 최신 그리퍼 기술선보여지매틱은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전동 그리퍼, 그리핑 시스템 및 취출로봇에 적용되는 EOAT (End of Arm Tooling) 제품 등을 전시해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협동로봇 분야 적용을 위한 전동 ATC(자동 툴 체인저) 및 각 부품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첨단 RFID 태그 등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낙 다관절 로봇인 R-1000iA과의 협업을 통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HAITIAN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하이티엔 자체 토탈 솔루션대대적으로 홍보중국 내 사출기 판매 1위, 한국 내 중국 사출기 판매순위 1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하이티엔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체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부스 규모를 자랑하며, 유압식 투플레이트 전동사출기와 고속사출기, 복합 전동사출기, 이색사출기 등을 출품해 수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이티엔은 자체 브랜드 다관절 로봇과 취출 로봇, 다양한 자동화 주변설비 제품들과 더불어 Industry 4.0 물결에 발맞추어 모든 장비를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도 함께 선보이며 하이티엔의 Total Solution 공급 가능성을 보여줬다. LS엠트론 차이나플라스 2018 내 가장 큰 1,300톤 사출기 선보이며 홍보 극대화LS엠트론은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국내 전동식 사출기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WIZ280E 전동 사출기와 High-end 시장을 겨냥한 유압식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the ONE* 1300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the ONE* 1300에 스토브리의 다관절 로봇을 탑재해 사출성형에서의 다관절 로봇 사용을 직접 시연해보였으며, 차이나플라스 2018 내 가장 거대한 규모인 1,300톤 대의 사출성형기 전시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WIZ280E 시연을 통해 전동 사출기 분야 내 LS엠트론의 높은 기술력을 맘껏 선보였다. MATSUI ‘Factor4’ 목표로 최신 플라스틱 성형 합리화 설비 선보여마쓰이는 제품군별로 다양한 전시 Zone을 구성해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다. 마쓰이 그룹에서 목표로 하는 성형공장의 자원대비 생산성을 4배로 높이는 ‘Factor4’를 주제로 생산현장에 필요한 원재료, 물, 에너지의 소비를 반으로 절감하고, 생산량과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한껏 자랑했다.㈜한국마쓰이는 100년의 연혁을 자랑하는 일본 합리화기기 분야 선두 기업인 마쓰이 제작소와의 합작회사다. 지난 30년간 일본의 기술력을 공급받아 진보된 자동화시스템으로 국내 플라스틱 성형 합리화기기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IKP ㈜일광폴리머 세계 최초 습식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아쿠아컴 & 고강성 POLYKETON 홍보에 주력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일광폴리머는 아쿠아컴과 고강성 POLYKETON, 금속과 폴리머의 이중 접합 기술(MPA), 자사 컴파운딩 제품 등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파이버와 다양한 폴리머를 혼합해 만드는 셀룰로오스 섬유 강화 플라스틱 ‘아쿠아컴(AqvacompTM)’은 세계 최초 습식 셀룰로오스 복합소재로, 플라스틱의 물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키는 친환경 제품으로, MF/GF 대체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다. KEP(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국내 POM 생산 1위, 전 세계 POM 수요의 13%를 공급하는 강한 기업KEP(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는 1988년 POM(KEPITAL)의 국내 첫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연간 POM 생산량 145,000톤을 기록하며 국내 POM 생산 1위, 전 세계 POM 수요의 13%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온 KEP는 ‘Homo-POM KEPITALⓇ H100’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KEPITAL H100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Co-POM 생산라인에서 Homo-POM 생산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객사와 함께 H100을 사용해 개발·판매한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재 부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LG화학 ‘Smart Life Solution’ 테마로 LG화학 첨단소재를 통해 구현되는 미래의 삶 제시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400㎡ 규모의 부스 내에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한 기초소재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첨단 제품들을 선보였다.특히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했는데, 우선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를 처음으로 운영하여 각 섹션 및 제품 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했고,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게 했다.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는 30대 전문직 남성의 하루 일과 속 실생활 공간들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씨티존(City Zone) ▲오토존(Auto Zone) ▲연구소존(Laboratory Zone) ▲오피스존(Office Zone) ▲짐존(Gym Zone) ▲홈존(Home Zone)의 총 6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소재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 목업(Mock Up)을 부스 한가운데 전시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동차부품 소재를 소개해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도일에코텍 목분 · 천연섬유 강화플라스틱 복합재로 세계시장 진출 확대㈜도일에코텍은 목분 플라스틱 복합재(WPC)와 천연 섬유강화 플라스틱 복합재(NFRC)와 같은 친환경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일에코텍은 목분이나 천연섬유(옥수수, 사탕수수, 케나프 등)와 PP, PP, ABS 등의 인체에 무해한 올레핀계열 열가소성 고분자 수지를 특수 혼련공법으로 결합해 만든 펠릿 형태의 합성목재를 무기로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했다. 도일에코텍의 합성 플라스틱은 압출 및 사출성형이 용이하며, 목재의 고급스러운 천연 질감과 고분자 수지의 내구성, 내수성, 성형가공성 등의 장점을 겸비한 친환경 저탄소 신소재다. 동성코퍼레이션  (첫 출전)세계 최초 개발 신개념 발포 TPU NeoBlasⓇ 런칭동성코퍼레이션은 올해 처음으로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동성코퍼레이션, 동성화학, 동성 TCS 3사의 공동 부스로 화려한 데뷔무대를 가졌다.동성코퍼레이션은 총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Automotive Solution, Living Solution, Industry Solution, VIXUMⓇ, Total Composite Solution의 영역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Automotive Solution으로 소개된 PU Prepreg와 C-SMC 등의 신소재 및 코팅용 필름과 내장재로 쓰이는 TPU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동성은 이번 차이나플라스 2018을 겨냥해 신제품 발포 TPU(Expandable TPU) NeoBlastⓇ를 대대적으로 런칭했다. NeoBlastⓇ는 지난해 동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발포 폴리우레탄(E-TPU)이다. 가벼우면서도 탄성과 탄성회복성이 뛰어난 신소재로, 기존의 발포 TPU와는 달리 디자인 및 컬러링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제품이다. 삼양사 스페셜티 케미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폴리카보네이트 ▲자동차 경량화 ▲TPE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그린 솔루션 ▲하이 테크놀로지 등의 5개 존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 삼양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경량화 소재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3D 프린팅, 레이저 웰딩(용접)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화학 소재와 기술을 선보였다.삼양사 관계자는 “삼양그룹의 화학사업은 그룹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셜티 케미칼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스 내 자동차 경량화 존에서는 삼양사가 최근 개발한 ‘탄소섬유 LFT(장섬유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자동차용 파노라마 선루프 모듈이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되며, 전 세계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양폴리머 SEYANGⓇ LCP, SYTRONⓇ mPPE & Specialties 홍보에 주력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로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세양폴리머는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브랜드인 SEYANGⓇ LCP와 SYTRONⓇ mPPE 등의 신제품 및 적용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LCP 레진 중합 및 컴파운드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세양폴리머의 SEYANGⓇ LCP는 260~350℃의 높은 DTUL 특성을 지녀 고온의 Soldering 및 SMT Reflow 공정에 적합한 장점을 갖고 있다.또한 결정성 수지의 장점인 우수한 사출 성형성, 내화학성과 비결정성 수지인 PPE의 우수한 내열성, 치수안정성, 저비중성, 내가수분해성 등의 장점을 갖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SYTRONⓇ mPPE와, 세양폴리머가 자체 개발한 전자파차폐 소재, 초고유동 PA, 금속회로 도금용 LDS EP와 열전도성 EP 등의 네 가지 고성능 고기능성 폴리머 브랜드 SYTRONⓇ Specialties Polymer를 함께 선보였다. 코오롱 플라스틱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적용 부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코오롱 플라스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핵심소재, 미래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전시공간은 ‘코오롱이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POM 세계 최대 공장 완공(POM Zone),  자동차 부품 소재(Automotive Zone), 고객 솔루션(Need & Solution Zone)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부스 내 가장 눈길을 끈 곳은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적용 부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자동차 모형이 전시된 곳이었다. 또 고객 솔루션 존에서는 향후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 될 커넥터(Connector) 및 고전압 전기절연체, 내가수분해 소재, 자동차 전장부품 적용 및 금속 대체 가능 기술, 3D 프린트 관련 감성 품질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기존 대비 25% 수준인 0.5ppm 이하로 떨어지는 극소량화된 저취(Low Odor, LO) POM 소재도 공개되었는데, 가공과정은 물론 제품으로 완성된 환경에서도 유해물질을 거의 방출하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폴리옥시메틸렌)으로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효성 PP 브랜드 Topilene¢ç등 독자적 기술력 바탕으로 한 우수제품 홍보효성은 이번 차이나플라스를 통해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Topilene¢ç)’을 선보였다. 전 세계 PP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토피렌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재료로 쓰이며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효성은 제품 전시 외에도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기술세미나’도 마련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 효성은 독자적 기술인 탈수소(Dehydrogenation) 공정으로 프로판 원료에서 PP까지 일괄생산체제를 통해 생산한 고순도 PP ‘토피렌 R200P’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배수관용 파이프 소재로 내구성, 내열성, 경량화를 이룬 ‘PP-B’ 소재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동차부품, 고투명 용기, 간편식 포장용 필름 등의 특수용도 제품 시장 공략에도 집중했다. ㈜삼화기업 글로벌 브랜드 ‘SAMTECH’의 위상 다시 한 번 선보여삼화기업은 올해도 여전히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삼화의 플라스틱 & 산업용 마스터배치 글로벌 브랜드 ‘SAMTECH’의 위상을 다시금 높였다. 1986년에 설립 초기 때부터 연간 8개 이상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던 삼화기업은 현재 국내 마스터배치 타 업체 대비 월등히 높은 수출 매출 비중을 갖게 되었다.삼화기업은 PVC, PE, PP, PS, EVA, PET, ABS, PBT용 컬러 마스터배치, 난연, 대전방지, UV 안정흡습, 압출성형 개선제, POM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첨가제 마스터배치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Moldex 3D 이티에스소프트㈜, 중국 현지 Moldex 3D 유저 컨퍼런스 동시 기획Moldex 3D는 복합재료 성형을 위한 다기능 해석을 제공하는 플라스틱 성형 업계의 선도적인 CAE 제품이다. 충전‧보압‧냉각‧변형 해석 등 다양한 사출성형 공정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제품 및 금형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잠재적인 생산·품질 문제를 미리 예측하여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여 투자수익률(ROI)을 극대화시켜준다. Moldex 3D의 한국 대리점인 이티에스소프트㈜에서는 이번 차이나플라스를 맞아 Moldex 3D에 대한 활용도 및 관심도가 높은 고객들을 선정하여 전시회 참관, 협력사 견학 및 해외 기술세미나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KOPLAS 2019 대한민국 No. 1 플라스틱 전시회, 세계 시장에 홍보 주력이번 차이나플라스에는 KOPLAS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이앤엑스가 차이나플라스 주최사인 Adsale과 파트너 협약을 맺어 참가했다. 여러 중국 현지 기업들이 대한민국 No. 1 플라스틱 전시회인 KOPLAS 2019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KOPLAS 2019(제25회 플라스틱+고무산업전, www.koplas.com)는 2019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박애영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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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화장품기계전시회’, ‘화학장치산업전시회’ 등 관련 산업 6개 전시회 동시 개최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전시회인 KOREA PACK 2018(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이하 코리아 팩)이 4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됐다.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징기술센터, 국내외 패키징협회·단체가 후원하는 코리아 팩 2018은 세계 25개국 1,40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패키징 전문전시회다.1 KOREA PACK 2018 개막 컷팅식2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3 ㈜정민의 '투톤 글라스' 화장품 용기4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5 ㈜티레모의 ‘스틱형 티백’17일 킨텍스 3홀에서 열렸던 Korea Pack 개막식에는 200여 명의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최영수과장,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현호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컷팅식에 참가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한국포장기계협회 강성규 회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국내 패키징 업계의 가장 큰 축제인 이번 코리아 팩 2018이 지난 회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하였으며, 99회에 이르는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를 준비하여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코리아 팩 2018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패키징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코리아 팩 2018에는 국내 최정상 포장기계 메이커와 다국적 해외기업이 참여해 총 1,000여 종의 포장 관련 자동포장기계, 패키징 제품, 패키징 재료 등을 전시했다.국산 패키징 기술의 수출 도모를 위해 전시회 주최 측에서는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제조기업과의 1:1 상담회도 개최했다. 국내 포장기계 구매 희망업체 및 현지 유통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이번 해외 방문단은 미주,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일본 등 23개국 55개사로 구성되었다.전시 기간 중 패키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되었다.4월 17일 개막 첫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으로 패키징 산업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2018)’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한 번의 성형으로 이중 용기 효과를 낼 수 있는 ‘투톤(two-tone) 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민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아크릴 용기는 내측 용기와 외측 용기를 따로 만들어 수작업으로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측 용기 안쪽에 화학약품을 코팅하는 작업이 추가로 필요했다. 반면 ㈜정민의 ‘투톤 글라스’는 블로우 몰딩(Blow Molding)* 기법을 활용해 내·외측 용기를 틈새 없이 하나로 성형할 수 있어 제조공정이 간소화되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화장품 용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 병처럼 가운데가 비어있는 플라스틱 성형품을 만드는 방법으로, 성형 시 분자량 밀도가 균일하고 내압에 강해 깨지지 않으며, 각진 부분의 표현도 가능그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남양매직㈜의 ‘페트병 로타리 스팀수축 터널기’, 삼성전자㈜의 ‘Notebook 9 펄프몰드 포장재’, ㈜티레모의 ‘스틱형 티백’ 등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패키징이 돋보였다.Korea Star 수상작들은 ‘코리아 팩 2018’ 전시 기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특별 전시관을 통해 패키징 업계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공개되었다. 그 외에도 ‘4차산업과 패키징’이라는 주제로 2018 패키징 연합컨퍼런스가 개최되어 패키징 산업에 있어서의 4차산업혁명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 정보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기도 했다. 코리아 팩 2018 전시회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의약, 화장품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성장을 들 수 있다. 식품과 제약, 화장품산업이 포장시장의 80%를 차지하는 핵심 수요산업이기에 코리아 팩은 이와 관련한 6개의 전문관을 동시 개최하여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킨텍스 1전시장에서는 코리아 팩 2018과 함께, ‘제약·바이오·화장품기계전시회(COPHEX 2018)’, ‘화학장치산업전시회(KOREA CHEM 2018)’가 동시 개최되었고, 킨텍스 2전시장에서는 물류분야(10홀), 분석측정분야(7홀), 제약·화장품원료·서비스분야(8홀)의 6개 전문전시회가 함께 열렸다.KOREA PACK 공식 홈페이지 www.koreapack.org Q. ㈜바이오소재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하고 싶었던 제품은 어떤 것인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중점을 두었던 제품은 먼저, 가격경쟁력과 물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진공성형 용기와 수용성 코팅지, 그리고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능성 제품인 싱싱플러스 등 신제품들입니다.Q. 각 제품의 특징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먼저, 싱싱플러스는 야채나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 유통 기간을 연장함은 물론이고, 향균, 방충 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40L 밀폐 용기에 쉽게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10g 분말을 부직포로 소량 포장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당 제품은 상온에서의 신선도 유지 기능과 함께 향균기능, 탈취기능(VOC저감)에 대한 검증을 받았고, 환경부 녹색기술, 미국 FDA, 독일 LFGB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인 신선도 유지제인 싱싱플러스는 현재 미국, 호주, 네덜란드에서 커다란 관심을 보여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컵의 코팅을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수용성 코팅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일회용 컵을 재활용할 시에 완전히 물에 해리되어 잔유물이 없기 때문에 재활용이 용이하고 폐기된 컵도 생분해가 되는 것입니다. 가격 또한 일반 컵과 거의 동등한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일회용 컵 이외에도 내수, 내유성, 실링성을 가지고 있어서 프랜차이즈점에서 사용되는 햄버거, 감자, 치킨 등을 감싸는 용지를 대체할 수 있으며, 또 커피전문점의 컵이나, 다양한 일회용 식품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공성형제품인 생분해성 트레이와 용기들은 그동안 일반 제품과 비교하면 4~5배가 비싼 문제로 인해 사용 및 용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나노 기술과 상용화 기술의 발달로 광물질, 생분해 촉매제, 바이오매스, 식품첨가제 등을 이용하여 대폭 원가 절감하여 일반 PP 용기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거기다 성형성이나 가공성 및 물성은 더욱 향상된 제품입니다. 장례식장의 용기나 서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뚜껑이 달린 식품용 용기 등으로 수출까지 할 계획입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서 기대했던 성과는 달성하셨는지요?실제로 식품 관련, 생활 건강 관련 대기업들의 용도 개발에 바이오 제품을 접목하기 위한 상담 요청이 많이 있었고, 또한 농협, 축협에서 천연 부산물과 축분 등을 이용해 생분해되면서 거름으로도 이용될 수 있는 모종 포트나 화분, 그리고 식물 영양제 등 여러 용도 개발에 대해 문의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방충 기능, 아로마 기능 등을 접목해 다양한 용도 개발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았습니다. Q. 차기 전시회에도 참가할 의향이 있으신지요?차기 전시회에도 참가할 생각입니다. 더 나아가 홍보,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과정부터 성형, 후가공, 제품화까지 소개하기 위한 판넬 전시 및 동영상 홍보까지 준비할 생각입니다.  
이용우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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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SIMTOS 2018 개막식▲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세계 35개국 1,222개 업체가 최신 제품 및 산업 트렌드 정보제공- 전회대비 바이어 등 참관객 5.4% 증가, 4년 만에 10만 명 상회지난 4월 3일(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18(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18)이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가 주최하는 이번 SIMTOS 2018은 전 세계 35개국에서 1,222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응할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과시하고,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5일간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이 중 해외바이어가 5천여 명을 차지해 SIMTOS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전시회이자, 한국시장 진출의 중요한 관문임을 확인시켜줬다.특히 SIMTOS 2018에는 스마트제조, 생산시스템의 최적화를 실현할 스마트화·자동화·지능화·연결화 기술 및 솔루션 정보를 확인하고 새로운 시장개척과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참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관(제1전시장), 유럽관, 아시아&미주관(제2전시장) 등 대륙별 전문관 운영을 통해 공간활용 측면에서 더욱 편안한 전시 관람을 유도했다. 그 결과 전회대비 5.4% 증가한 10만 3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SIMTOS 2014 이후로 4년 만에 다시 10만 참관객 방문 전시회의 위상을 회복했다. SIMTOS는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개척수단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도 국내 업체의 시장 진출이 어려운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신흥 수요국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했다. SIMTOS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전시개최 이전부터 온라인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만남 전에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교환할 수 있는 사전미팅을 거친 후, 전시 기간에 참가업체의 부스에서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Matchamking4U를 개최했다. 5일간의 바이어 상담회는, 이중 상당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SIMTOS가 참가업체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결과를 끌어냈다.이밖에도 SIMTOS 2018에서는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캐드캠(CAD/CAM), 3D 프린팅(3D Printing) &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업체 컨퍼런스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5일간 진행됐다.  ▲ 4, 5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4월 4, 5일 양일간 KINTEX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생산제조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생산제조기술 및 관련 산업에 유기적으로 접목되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큰 화두가 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의 실체가 무엇인지? 기존 산업혁명과는 어떻게 다른지? 어떠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한지 분명하지 않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생산제조 분야의 진보된 기술과 미래 트렌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진행 첫날인 4월 4일에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한민국, 소프트파워가 강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가, ‘4차 산업혁명과 기계, 변해야 살아남는다’를 주제로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이 각각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전남대 박종오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호성 상무, KPMG 이순열 전무 등이 참석해 ‘생산제조기술의 현재, 미래와 전망 제시’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 SIMTOS 2018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되었다SIMTOS 2018 컨퍼런스·세미나 SIMTOS 2018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4월 3, 4일 양일간 제2전시장에서는 CAD/CAM, 3D 프린팅&스타트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3일 개최된 CAD/CAM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선진 사례로 본 4차 산업혁명(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상근부회장), 제조 I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삼성SDS 스마트팩토리 대외사업팀 이병곤 상무), 수요산업 공정/파트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통합 솔루션 개발(두산공작기계 선행기술팀 이강재 부장) 등의 발표가 있은 후 트랙을 나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CAM/금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4일 개최된 3D 프린팅&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제조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적용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기술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기 위한 전략과 자금 확보를 위한 펀딩 방법 등을 소개했다.한편, 제1전시장에서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국제 동향과 개정사항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략물자 세미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동차 부품제조 수요 현황과 공작기계 수요 현황, 체코 자동차산업의 동향 및 전망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남아공/체코 자동차와 공작기계 시장 동향 세미나’가 개최됐다. 더불어 3일부터 7일까지의 전시기간 동안 1, 2전시장 컨퍼러스룸에서는 30여 개의 참가업체 세미나가 진행됐다.SIMTOS 2018 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0만여 참관객들이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SIMTOS를 찾았고, SIMTOS는 혁신적인 출품제품 및 기술, 최신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SIMTOS는 참가업체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생산제조 분야 트렌드를 참관객들에게 빠르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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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형기술교육원 1층 전시장- 취출로봇, 금형강, 금속분말 사출공법, 4차산업혁명 주제로 강의 이어져- 카페 회원 약 70여명 참석해 실무경험 토대로 한 유익한 정보 전달해⋯지난 4월 21일, 오이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2018년 상반기 ‘제13회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엑스오테크놀러지(주) ARBURG 사출성형기의 후원과 플라스틱·금형 전문지 HANDLER(핸들러)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13회를 맞이한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는 오이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으로 이전하여 개최됐다.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를 비롯한 여러 지방의 플라스틱•금형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 공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이날 행사는 참석한 회원들의 자기소개로 시작되었다. 자신의 소속회사와 종사업계, 관심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기대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1 스타세이키 코리아 송창동 대표(좌)와 스타세이키 Noritake Yoshiaki(우)2 토탈베스틸정공 정창준 대표3 엑스오테크놀러지(주) 이윤섭 부장4 딜로이트컨설팅 김승택 이사5 유도썬스 박성균 부장이번 세미나는 먼저 멀리 일본에서부터 날아온 스타세이키 기술영업담당 Noritake Yoshiaki의 ‘사출공장에서의 최적 취출로봇 척 설계방안’과 스타세이키코리아 송창동 대표의 동영상을 통해 본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자동화 사례’ 강의로 1교시가 시작됐다. 이후 중국 및 세계 각국으로의 금형강 수출 경험을 가진 토탈베스틸정공 정창준 대표의 ‘금형강 소재의 종류, 특성 그리고 적용’에 대한 2교시 강의와, 엑스오테크놀러지(주) ARBURG 사출성형기 이윤섭 부장의 ‘금속분말(PIM) 사출공법’에 대한 3교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4교시에는 제조업계의 핫이슈인 ‘4차산업혁명’에 관하여 사출성형 제조업에 있어서의 4차산업혁명,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는 과연 효용성이 있는 것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 기대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한 딜로이트컨설팀 김승택 이사의 ‘4차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고도화’ 강의가 있었다.마지막으로 4차원성형기술카페 매니저 ‘똥골라’, 유도썬스 박성균 부장의 NEP 2015와 K-Show 2017 참가업체들의 신기술 비교분석을 토대로 한 ‘전시회를 통해서 본 기술트렌드 변화’ 5교시 강의를 끝으로 세미나가 마무리됐다.세미나 이후에는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지식전달과 더불어 두 손도 가득 채워가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1등 경품으로는 엑스오테크놀로지(주)에서 준비한 TV가 증정되었다.1 제13회 4차원성형기술 카페 세미나 단체사진2 경품을 전달하고 있는 스타세이키코리아 송창동 대표3 엑스오테크놀로지(주)에서 마련한 1등 경품4 시흥시 오이도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4차원성형기술카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플라스틱·금형 온라인 커뮤니티로, 해당 업계 60,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카페다. 본 세미나의 강의 동영상은 빠른 시일 내에 핸들러 홈페이지와 4차원성형기술카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4차원성형기술카페: cafe.naver.com/parksk1972            핸들러: www.ihandler.co.kr 
박애영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