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엠디코리아fcs

기획특집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도일에코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8월 25일(수)부터 28일(토)요일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는 2021년 8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6회를 맞이하는 KOPLAS 2021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시회(K-Mtech 2021) 및 K-PRINT 2021(인쇄, 레이블, 디지털 프린팅, 패키징, 텍스타일) 전시회(2021년 8월 26일(목)~28일(토))와 함께 총 22,580㎡의 규모로 동시 개최된다. 특히,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새롭게 개최되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2021)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소재뿐만 아니라 금속, 나노, 세라믹 및 복합재료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플라스틱 연관산업(인쇄, 패키징 등)전시회의 동시 개최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다.KOPLAS, K-Mtech 전시회 동시 개최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흐름 속에서 완제품의 생산을 좌우할 수 있는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OPLAS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K-Mtech 2021 전시회는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및 확장하여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뿐만 아니라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를 전시 소개함으로써 한층 더 세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환경 오염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전 세계적인 규제, 연비 개선 효과 및 배터리 중량 증가 등의 이유로 자동차용 CFRP 소재 채택 등 부품 경량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며, 환경 인식의 변화와 석유 자원 고갈에 대한 대체 자원의 필요성 대두로 바이오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분자 플라스틱 수준의 물성 유지가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해가 없는 바이오 플라스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KOPLAS 2021에서는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 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받은 플라스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항공, 우주, 자동차, 전자산업, IoT,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소재 및 복합소재, 부품, 장비 등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PLA Tech Con. 신기술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온 플라스틱 산업은 최근 미래 자동차산업 및 친환경(탄소 중립) 트렌드와 더불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KOPLAS 2021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PLA Tech Con. 신기술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미래 세계를 위한 최첨단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제1회 탄성 소재 신기술 심포지엄(유료)’, ‘그린 플라스틱연합회 학술 세미나’ 등을 동시에 개최한다. ㈜도일에코텍 생분해성 컴파운드(TogreenⓇ), 고내후성 컴파운드 (ASA), 친환경 목분 플라스틱 컴파운드(WPC) 및 항균 마스터배치 등이 적용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친환경 목분 플라스틱 복합재(WPC) 컴파운드 아이템이지만, 향후 생분해성 플라스틱 컴파운드(PLA)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 외에 고내후성 ASA를 비롯해 탄소, 나노섬유 복합소재, 항균 마스터배치 등 고기능성 컴파운드 제품들을 생산, 개발하고 있다.도일에코텍의 생분해 플라스틱 컴파운드(TogreenⓇ)는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고 있다. 일회용품부터 생활용품, 3D프린터 필라멘트, 그리고 뷰티 제품 및 건축자재까지 다양하게 적용을 하고 있으며, 각 산업별 Top 기업들과의 개발을 통해 현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도일에코텍의 TogreenⓇ는 타사 대비 우수한 물성, 가격경쟁력 및 높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일에코텍은 친환경 Bio 소재 및 생분해성 컴파운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미래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신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듀라소닉은 1990년에 초음파 진동자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이후 보다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추구하며 나날이 정진하고 있습니다.당사는 전자 및 기계, 금속부품 세정기 제조의 국내 대표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TOP MAKER로 도약하고 있습니다.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렌즈, 자동차부품 분야의 다양한 세정시스템을 컨설팅, 디자인, 제작 및 유지보수까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세정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부설 세정연구소는 Impedance Analyzer, Sound Pressure Scanner 등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추어 최신의 기술들을 타 업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하여 제품생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듀라소닉 초음파 연구는 파티클 제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친환경 지향, 장비 Layout 최적화 등을 목표로 최적의 세정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신제품개발과 세정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40여 개국에 2,000만 불 이상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참고> 핸들러 9월호 업체탐방 p76~79당사는 공장자동화 계량시스템 부분의 전문회사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식·의약품 분야 및 최근에는 전지 소재, 필름생산 분야 등의 뛰어난 기업에 최적의 분·입체 계량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스미토모 중기계 그룹은 최첨단의 정밀 제어 기계·부품에서부터 각종 산업기계, 선박, 대형 공장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각의 사업에서 높은 고객가치의 ‘일류상품’을 제공해, 높은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간 연대를 강화해 혁신적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스미토모 사출성형기는 1998년에 발매된 “SE-S” 시리즈부터 시장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하여, 고정밀, 하이 사이클의 안정된 성형을 실현시켜 왔으며, 자동차, 정밀 기계, 의료분야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고, 10년 이상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아 2012년도 「제33회 우수 에너지 절약 기기 표창」에서는 이전 모델인 「SE-EV」 시리즈가 경제 산업 장관상을 받았습니다.2016년에 발매된 최신 모델 「SEEV-A」 시리즈에서는 한층 더 성능 향상이 되어, 에너지 절약에의 노력이 이루어져 유압 사출 성형기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을 약 80%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2008년에 Demag Plastics Group의 사업을 인수하여 Sumitomo(SHI) Demag가 발족하였고, 스미토모 중기계와 Sumitomo(SHI) Demag의 세계적인 개발과 생산 네트워크는 일본, 독일, 중국의 4개의 공장, 종업원은 3,000명 이상, 연간 5,000대 이상의 기계가 판매되고 있습니다.에스제이테크(주)는 2021년 기준 43년 이상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고무 사출 성형기 산업을 선도해왔습니다. 동사는 현재 일반 사출기, 진공고무 사출기, 실리콘 사출성형기, 에폭시 사출기, 프레스 및 진공 프레스, 내·외경 도포기, 진공 트랜스퍼 성형기 및 스웨이 징 기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품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ISO 9001 국제 인증으로 해외품질인증 획득, CE와 같은 승인 등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장비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우수한 인재 형성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 가치 창조를 중요시합니다.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소개할 엠씨엠(주)의 스크류 세척 장비(Screw Cleaning Machine)는 플라스틱 연마재를 이용해 샌드블라스팅 방식으로 사출, 압출 스크류를 클리닝하는 장비입니다. 연마재는 일반적으로 MB(우레아수지) 또는 MC(멜라민수지)를 사용하고 있어 표면손상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미국 MAXI-BLAST 사와 기술 제휴하여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스크류 유지보수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불량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취급 품목- Pressure Blast Screw/Mold Cleaning System 스크류, 금형 세척 장비- Electronic Materials / 전자재료: MLCC 유전체 원료, NFC 원료, Dielectric Powder, 분산제, 분체 가공설비- Plastic Additives & Chemicals / 플라스틱 첨가제, 화학제품: 난연제, Ni, Cu 촉매, 토너 원료, 표면처리 원료- Food Industry / 식품첨가제: 레시틴, 프로테인, 젤라틴, 콜라겐, 결정과당, 계란(액상, 분말), 항산화제 등- B2C & Cosmetics / 전자상거래(주)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는 Koplas 2021 전시회에서 NEO-E 시리즈 180톤 전전동 모델과 NEO-H 시리즈 550톤 투플레이튼 계량 전동 모델, 그리고 DREAM 시리즈 415톤 유압 하이브리드 고속 사출성형기 등 3가지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NEO 시리즈신형 NEO 시리즈에는 전전동식 모델인 NEO-E, 토클식 모델인 NEO-T, 투플레이튼 방식의 NEO-H, 그리고 다중방식의 NEO-M 등이 있다. NEO 시리즈는 기존 DREAM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급 사출성형기를 지향한다.이중 NEO-H 550톤 투플레이튼 계량 전전동 모델은 유압모터가 아니라 계량 전동모터가 표준으로 들어간다. 이를 통해 냉각 시간에 별도로 계량을 진행할 수 있어 사이클 타임을 줄이고 전체 공정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테더릭의 NEO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일회용 용기 사출 시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MIZUKEN사의 마이크로 버블 냉각 채널 세척기는 수많은 공기 방울을 생성시켜 공기 폭발로 인한 캐비테이션 효과를 이용한 세척 기술로 친환경적이며 매우 효과적인 기술을 보유한 장비입니다.냉각 채널에 생성되는 각종 스케일을 고속, 고압, 마이크로 버블로 2~3시간 이내에 제거함으로써 냉각 효율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불량율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적용 분야는 롤러, 사출 금형, 다이캐스팅 금형, 오일 쿨러, Pre-form 금형, 칠러, 금형 온도조절기 등 냉각 채널 세척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우 2021-08-24
기사제목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면서 2020년 전망치 대비 10.1%p 상승한 5.0%의 성장률(PPP 환율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2020년 3/4분기 이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성장경로로 복귀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미국은 큰 폭의 경기침체로부터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겠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2021년 초까지 이어지면서 2020년 대비 7.8%p 상승한 2.8%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유로 지역과 영국은 재정지출의 확대와 수출의 일부 회복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부터 다소 회복하면서 각각 2020년 대비 13.7%p 상승한 3.7%와 17.3%p 상승한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소비활동의 제한이 점차 줄어들면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세계 경제의 회복세 전환 등으로 2020년 대비 7.8%p 상승한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한편, 신흥국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시작된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진정될 경우 성장률 둔화추세가 완화되거나 경기침체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 시행 △ 투자와 소비 회복 △ 세계 경제의 회복세 전환 등의 긍정적 요인과 함께 중국 공산당이 제시한 ‘전면적 샤오캉 사회(小康 社會; 중국이 국가발전목표로 제시한 보통 사람도 부유하게 사는 이상 사회)’에 진입한 첫해이자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므로 다양한 정부 정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면서 장기 성장경로로 근접하여 2020년 대비 6.2%p 상승한 8.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 진정 여부 △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중 정책 기조의 변화 △ 구조개혁 지연에 따른 경제모순 심화 △ 동북아 지정학적 요인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장기 성장경로로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인도는 전년도의 기록적인 경제 규모 축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2020년 대비 19.0%p 상승한 9.0%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성장경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용경색과 은행 및 비은행 금융권에 대한 구조조정 지연,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전망된다.아세안 5개국은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되고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할 경우 2020년 대비 9.0%p 상승한 5.5%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며, 러시아는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조기에 진정되고 국제유가 급락 등 부정적인 대외충격이 없을 경우 2020년 2/4분기를 저점으로 V자형 회복경로를 보이면서 2020년 대비 7.7%p 상승한 3.2%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경우 2022~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의 성장경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은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되고 경기부양책이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20년 대비 8.4%p 상승한 3.1%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2019년 연금개혁안은 향후 10년간 1,970억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서 달성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021년 세계 경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 백신 개발·보급 지연 및 코로나19의 재확산 △ 미·중 갈등의 장기화 △ 금융부문과 실물부문의 괴리 등이 지목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은 △ 코로나19 확산세는 둔화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듦. △ 2021년 중반까지 코로나 백신은 공급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분간 지속됨. △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서 통화정책의 변화는 완만 △ 투자자 위험 회피도의 급격한 변화는 없으며,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의 급격한 자본이동 가능성이 낮음. △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중국 정부의 목표치 내에서 안정적으로 달성 △ 2021년 연평균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43.7달러 등의 가정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도 한국 경제는 3% 성장률로의 회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소비와 투자, 대외 교역의 전반적인 개선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0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기는 하나, 경제주체들의 적응력 역시 이전보다 강화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초기와 같은 경제 활동의 급격한 위축이 재발할 우려가 작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 2021년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세가 강화되는 ‘상저하고’를 예상한다. 민간소비는 2021년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활동 제약 및 소비심리 악화가 일부 완화되고 기저효과 등에 따른 민간소비의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지속, 고용 안정 정책 등이 민간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 및 노동시장의 이력현상 발생,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 예비적 저축 증가 가능성 등에 따라 민간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건설투자 증가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판 뉴딜에 따른 공공인프라, 생활형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SOC 확대정책에 힘입어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2021년 건설투자는 증가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주택 수주 등 선행지표 개선, 미분양 물량 감소로 주택투자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로 공공주택 건설은 늘어나겠지만, 민간주택투자 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설비투자는 증가세가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2021년 세계 경기 반등 기대와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수요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수요 확대는 설비투자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정보기술(IT) 부문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혁신성장 기조 등도 설비투자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석유화학 및 철강 등 기타 산업의 채산성 악화와 이에 따른 신규투자 제약, 코로나19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 등은 설비투자 증가 폭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021년 수출증가율은 세계 경기 개선 및 기저효과로 2020년 대비 반등할 전망이다. 코로나19 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각국에서 도입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가 지속되며, 2021년 세계 수출시장의 수입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이 높은 성장을 지속하며 수출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중 갈등을 비롯한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지속 등이 여전히 대외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한다. 상품 수지의 개선으로 경상수지는 2020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소비자물가는 2019~2020년 연속적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따른 수요 증대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물가상승률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잔존, 글로벌 달러화 가치 약세 지속으로 인한 수입물가 하향 안정 등은 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여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용 부문에서는 2021년 실업률은 하락하고, 취업자 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감소 및 기업의 신규 채용 축소·연기 등이 완화되면서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고용 안정 정책이 지속되고 한국판 뉴딜 등이 민간부문의 투자 개선세로 이어진다면 고용시장의 회복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코로나19 종식이 지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될 경우 고용시장의 개선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우려된다.
편집부 2020-12-02
기사제목
- 2020년 국내 경제성장: 연간 성장률 0.1% 전망- 다소 완화된 상태에서 세계수요 침체, 경쟁 심화, 단가인하 지속 전망Ⅰ. 거시경제 전망현 경기 판단: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 가속국내 실물경기는 지난해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등의 여파로 성장세가 약해진 가운데 올해 들어 수출 부진의 완화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생산과 투자, 소비 등 실물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민간소비가 올 1분기에 전년동기비 감소로 전환되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나, 설비투자는 증가세로 전환되고, 건설투자도 증가세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통관기준)은 연초 소폭 회복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로 인한 글로벌 교역의 급감과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수출단가 급락 등으로 4월 이후 대폭 감소세로 전환됐다.세계 경제: 마이너스 성장 2020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추가로 크게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하반기에 점차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나, 연간 전체로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미국은 트럼프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과 연준의 적극적인 통화 완화 정책 등에 힘입어 점차 안정세를 회복할 전망이나, 높은 실업률과 소득 감소 등이 회복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본과 유로권은 서비스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제활동의 완전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예상되며, 중국은 비교적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아가는 상황에서도 해외수요 부진은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유가 및 환율: 유가 배럴당 42달러 수준, 환율 1,200원 내외 예상유가는 연초 급락사태 이후 산유국의 추가 감산 결정과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 및 경제활동을 재개 등으로 수급 불균형 해결 가능성으로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 예상되면서 연평균 배럴당 40달러대 초반으로 전망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상승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하반기 국제 금융시장이 상반기보다 안정되며 위험자산 기피 현상의 약화로 완만히 하락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 예상되면서 연평균 1,200원 내외가 예상된다.2020년 국내 경제성장: 연간 성장률 0.1% 전망2020년 국내경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속에서 수출 감소세 지속과 소비의 감소 전환, 투자수요의 제한적 회복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0.1%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국내외 공히 코로나19 사태의 전개 추이가 가장 큰 변수이며, 대외적으로는 주요국의 경기 동향과 정책효과, 미·중 분쟁 추이 등이, 국내적으로는 소비심리 회복 속도와 정부 정책효과 등이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민간소비: 전년 대비 2% 내외 감소 전망소비는 대내적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심리 역시 위축되는 상황에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투자: 설비투자 1.8% 증가, 건설투자 0.8% 감소 전망올해 설비투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확장국면을 대비한 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 예상되며, 건설투자는 민간부문에서 부동산 규제정책 기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부진함에 따라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수출입: 하반기 수출 감소 폭 축소되나, 연간 무역흑자 규모 축소 전망2020년 하반기 수출은 코로나19 사태의 지속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결정되겠으나, 중국 등 진정 국면에 접어든 국가들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여 연간 전체 수출은 9.1% 감소가 전망된다.수입은 수출 감소와 국내 경기 부진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하겠으나, 2019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국제유가 회복세 등으로 하반기 들어 감소 폭이 축소되어 연간 6.4% 감소가 전망된다.무역수지는 2020년 전체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입보다 수출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219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Ⅱ. 12대 주력산업 전망1. 2020년 상반기 동향수출: 상반기 코로나19로 큰 폭 감소, 산업별 명암은 명확상반기 12대 주력산업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원유가 하락,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이 13.5%나 큰 폭으로 감소했다.최종 소비재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나 섬유, 가전 등과 더불어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심한 철강, 디스플레이, 원유가격 하락과 연계되어 있는 정유 등의 수출이 매우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인도 지연, 수요 부족 등으로 조선, 일반기계,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도 수출이 비교적 크게 감소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 및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데이터저장을 위한 SSD를 포함하는 정보통신기기산업의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형태로 SSD 수출에 기여하는 반도체는 자체 수출이 약간 감소했지만, 여타 산업에 비해 크지 않은 수준이다.생산: 물량 수출 감소 업종 중심으로 생산도 위축코로나19로 인한 세계수요의 위축에 따른 수출 감소로 주력산업의 생산은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부 품목은 증가세를 보이고, 소재의 물량 기준 생산은 단가 인하로 수출액보다 감소세가 완화됐다. 통신기기와 반도체는 코로나 19에 따른 데이터저장용 내수 및 수출 등이 반영되어 생산이 비교적 크게 성장했다.내수: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  다수의 산업에서 내수가 감소했지만, 그 감소 폭이 크지 않고, 일부 산업은 내수가 오히려 증가했다. 일반기계,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등은 수요산업의 수출수요가 위축되어 내수도 감소하였고, 가전 및 통신기기 등 IT 내구소비재는 국내 판매가 줄었지만,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다수의 신차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가 이루어진 자동차, 국내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선박의 인도가 이루어진 조선, 수요산업의 수출이 확대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은 내수가 오히려 증가했다.수입: 수출에 비해서는 낮은 하락 폭 기록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산업도 존재하지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내수의 증가로 일부 산업에서 수입이 증가하여 12대 산업 전체 수입은 5.8% 감소하는 데 그쳤다.내수 증가에 힘입어 자동차, 조선 등의 수입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고, 통신기기 및 이차전지도 다소 증가했다. 반면, 수요산업의 생산과 연계되어있는 대표적인 소재 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섬유, 단가 하락과 우리 수출과 관련 있는 디스플레이 등은 수입이 비교적 크게 감소했고, 일반기계, 정유, 가전, 반도체 등도 감소했다.2. 2020년 하반기 주요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다소 완화된 상태에서 세계수요 침체, 경쟁 심화, 단가인하 지속 • 코로나의 영향과 업종별 세계수요: 여타 요인도 있겠지만, 하반기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며, 다른 요인들도 코로나19의 영향과 복합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코로나19에서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경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상반기에 비해 나아지겠지만 세계수요를 위축시키고, 공급 과잉에 따른 경쟁 심화, 이에 따른 제품 단가인하 등이 지속될 전망이다.비대면 사회로 인한 수혜 산업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산업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강, 일반기계 등 주요국의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책이나 투자 확대 등에 기대를 거는 산업들도 존재한다.•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요 전망: 우리 주요 수출시장의 하반기 시장 상황을 보면, 업종별·국가별로 다소 차이가 존재하는데 자동차, 섬유, 디스플레이 등의 시장 상황이 대체로 좋지 않고, 통신기기, 반도체 등은 상반기에 이어 양호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쟁 여건의 변화: 중국 등 경쟁국의 공급능력 증대에 따른 세계적 공급 과잉 상황이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또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투자계획 및 공장 가동이 지연되겠지만, 수요 부족이 더 크게 작용하여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다.• 제품 단가 변화: 제품의 글로벌 단가는 수출금액의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특히,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 석유화학 등의 단가가 비교적 크게 하락하지만, 원유가 하락에 기인하고, 여타 산업의 변동 폭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해외생산 전망: 우리 소재부품 및 자본재의 수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리 기업의 해외공장 생산 상황은 매우 중요한데,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다고 하더라도 수요 부족 등으로 하반기에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상반기보다 국내 수요 여건, 국산제품 경쟁력 등의 개선 기대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경기 회복이 하반기에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산업에서 전년 대비 수요가 줄어들고, 생산능력과 경쟁력도 약화되겠지만, 상반기에 비하면 많이 개선 전망이다.• 국내 수요 여건: 코로나 19의 여파로 하반기에도 경기는 위축될 전망이고, 상반기에 실시되었던 소비 진작책이 약화되어 자동차, 섬유, 가전 등은 회복이 부진하고, 관련 소재 및 부품산업 수요도 다소 위축이 전망되는 반면, 통신기기, SSD용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국내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생산능력: 소재부품 조달망의 문제보다 해외이전 등의 요인으로 일부 산업에서 생산능력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 존재한다.• 소재부품 조달망 변화: 코로나19로 초기에 일부 산업에서 공급단절사태가 발생했지만, 대부분 정상화되었고, 현재로서는 운송 등의 문제로 다소 어려움이 존재하며,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존재한다.• 국산제품 경쟁력 변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에서 국산제품의 경쟁력은 향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3. 2020년 하반기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수출: 12대 산업,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다소 개선된 6.1% 감소12대 주력산업의 하반기 수출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겠지만, 상반기에 비해서는 그 감소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최종 내구소비재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가전을 비롯하여 소비재 성격이 강한 섬유 등과 더불어 단가의 영향을 받는 철강, 정유, 석유화학 등, 경쟁력 약화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감소 전망이다.반면에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관련 있는 통신기기 및 반도체는 하반기에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조선과 일반기계도 기 주문량의 인도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생산: 12대 산업 생산은 하반기에 회복 국면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이차전지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여타 산업들의 생산 감소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는 물량 기준으로 보면, 소재 산업들도 수출 감소율이 높지 않으며, 여타 산업들은 수출이 상반기보다 개선된 데 기인한다.내수: 코로나19의 영향이 약화되면서 내수 상황 개선상반기에 성장세를 기록했던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의 내수는 하반기에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지만, 대부분 산업에서 감소율이 둔화되는 양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수입: 12대 산업, 내수부진, 단가인하 등으로 하반기 –5.9% 감소자동차, 철강, 정유, 디스플레이 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고, 조선, 석유화학 등의 수입은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러한 업종별 수입 증감에서의 차이는 내수 상황이나 단가 등에 의해 발생할 것이다.4. 정책적 시사점우리나라는 국내 생산기반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19 회복 이후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단기간 내에 문제해결 능력 등에서 한국기업이 매우 우월하여 회복기에 빠른 적응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세계 생산 중 현대기아 비중 2007(5.4%) -> 2011(8.2%))코로나 대응을 적절히 잘하는 경우, 우리 산업 및 경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기반 유지(복원력 지원)를 위해 하반기에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 및 세제, 내수, 수출 등과 관련한 기존의 지원을 유지 및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노동의 유연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기 종료 후 수요급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용 최대 유지를 위한 정부 조치 확대와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겠다.또한, 침체한 기업투자를 활성화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거에 시행되었던 제도를 중심으로 과감한 투자 유인책의 한시적 도입을 추진하고, 코로나 상황에서의 종합적인 구조조정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포스트 코로나 대응은 디지털 인프라 투자 선점 경쟁으로서, 이는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신형 인프라 정책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문제로 빠른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사회에 부응하는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디지털 뉴딜에 부응하는 기업의 사업 및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 강화와 관련하여 대기업과의 연계 추진, △ 중소기업의 디지털·스마트 혁신역량 강화로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 등 신시장의 성장에 대비, △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제조와 같은 생산방식의 혁신을 위한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코로나19로 변화되는 GVC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수요나 비용 등을 고려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적절히 공급망 및 생산기지를 배치할 수 있도록 통상정책을 추진하며, 국내 부문은 기술개발부문 등 고부가가치부문과 더불어 제조하기 좋은 환경, 특히 제조방식의 혁신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문의: [거시] 동향·통계분석본부 홍성욱 연구위원 (044) 287-3192[산업]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조철 선임연구위원 (044) 287-3046자료제공: KIET 산업연구원
취재부 2020-07-03
기사제목
- 코로나(COVID-19) 사태 종식 이후의 전망 긍정적- 의료·보호용 제품에 대한 수요 급증할 것으로 예상중국 산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정상 가동 중이다. 사실 플라스틱 산업은 다른 어떠한 산업들보다도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전염병 이후 반등이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플라스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의 연기가 8월 초로 확정됨에 따라 이미 상당수의 전시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그들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차이나플라스의 공식매체인 CPRJ는 최근 운영 재개와 더불어 일부 전시 업체들의 반응에 관한 뉴스를 발표했다.중국 기업들의 정상화율 50% 넘어서중국 대부분의 지역은 연휴가 연장된 이후 모두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광둥성, 장쑤성, 상해 등 일부 주요 경제구역 내 일정규모 이상 기업들의 공장 및 기업 재가동률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대기업들은 중소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무 및 생산 재개 속도가 더 빠르다. 또한 업스트림산업과 기술집약적 기업들의 회복 속도도 다운스트림산업과 노동집약적 기업들보다 빠른 편이다.한편, 각계각층의 정부기관들은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보장하며 각 기업의 생산과 업무 재개를 주도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종합적인 금융 지원책을 도입했고, 상해는 감세 및 세금 감면대상을 지정했으며, 광저우 또한 업무와 생산 재개 정책을 시작했다.랑세스(LANXESS), “플라스틱 산업, 빠른 회복 이룰 것”중국 내 랑제스의 생산기지 대부분은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예방 및 통제 조치에 따라 2월 10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한 상황 속에 랑세스는 자신들의 회사와 사업 파트너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랑세스의 APAC 대리인인 울프 드레쓸러(Ulf Dressler) 부사장은 “현 시점에서는 올 하반기에 대한 믿을 만한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 하지만 일단 상황이 통제되고, 이미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사업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랑세스 측은 차이나플라스 2020의 일정이 재조정된 것을 환영하는 입장이며, 임직원 및 협력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회사 방침과도 일치하는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클라리언트, “의료·보호용 제품들의 보다 다양한 응용 분야 선보일 것”클라리언트의 아시아·태평양 영업담당자 대런 수(Darren Soo)씨는 이번 전염병이 플라스틱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무겁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염병 사태가 끝난 이후에 엄청난 소비자 수요 현상이 있을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그는 클라리언트라 이번 차이나플라스 2020에서 할로겐 프리 무연제품 및 고성능 첨가제 등의 신제품 외에도 의료·보호용 제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응용 분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클라리언트는 현재 중국 내 16개 지역에 걸쳐 약 1,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다행히 우한이나 후베이 지역에는 클라리언트의 생산기지나 사무소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 큰 영향은 없다.현재 회사는 여행 및 고용에 관한 중국 정부의 최신 지침을 엄격히 따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중국 후베이 성으로의 여행 금지령을 실시했다. 나아가 중국(홍콩 포함)을 오가는 모든 해외여행도 금지됐다.JCTIMES, “혁신 기술과 의료 제품의 핵심 동향”JCTIMES 사장 량빈(Liang Bin)은 "최근 평가에 따르면 마스크나 격리복 등의 의료용품 부족 현상이 호흡용 막과 관련된 다운스트림 및 부직포 제조사들의 생산능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JCTIMES는 지난 단 며칠 동안 열 세트 이상의 통기성 필름다이 및 멜팅부직포 다이 세트를 판매한바 있다.량빈은 시장반등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종식 이후 의료산업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플라스틱 업계 내에서 우리가 지금과 같은 추세로 장비와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에 집중하기만 하면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게될 것”이라 전했다. JCTIMES는 혁신기술과 의료제품이 플라스틱 산업의 핵심 트렌드가 될 것을 예상하며, 올해 더 많은 최신 의료관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리(Well-Lih): ‘놀라운 성장’을 위한 의료 소모품 및 포장 분야닝보 웰리로봇테크놀로지 취 홍리(Qiu Hongli) 회장이 차이나플라스 2020의 연기에 대한 이해를 표명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사태 이후 의료 소모품과 포장 분야에서 ‘놀라운 성장’이 있을 것이며, 동시에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 언급했다.코페리온 난징(Coperion Nanjing), “단기적인 어려움은 해결될 것”코페리온 난징(Coperion Nanjing), “단기적인 어려움은 해결될 것”매년 코페리온 난징기계㈜가 참가하는 트레이드쇼는 차이나플라스(SHINAPLAS)가 유일하다. 중국압출기 제조업체인 코페리온은 올해 180sqm 면적의 부스로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페리온 난징의 조앤 센(Joanne Shen) 상무는 "새로운 전시 일정에 대해 우리가 우려하는 바는 8월의 고온현상인데, 이는 쾌적한 전시장을 조성하는데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2021년 전시 일정과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고 전언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코페리온 난징의 고객사 중 상당수가 고글 및 마스크와 같은 의료용품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그녀는 “전염병은 언젠가 지나갈 것이고, 단기적인 어려움은 해결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현지 고객들은 배송 지연에 대해 충분히 잘 인지하고 있고, 대형 수입장비의 프로젝트 배송 기간에는 크게 영향이 있지 않은 상태다. 수출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해외 고객들에게 좀 더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전했다.VDMA, “긍정적인 자극을 불어넣는 차이나플라스 2020의 상징성”중국은 독일 플라스틱 가공기계 산업의 가장 큰 수출 시장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VDMA 플라스틱 •고무기계 협회(VDMA Plastics and Ruber Machine Association, 이하 VDMA)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된 최근의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독일 산업협회에 따르면, 특별히 피해를 입은 후베이 지역 내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사는 없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시장이 언제 정상궤도로 돌아올지에 대한 질문에 토르스텐 뷔만(Thorsten Kühmann) 상무는 많은 회원사들이 3월경부터는 상황이 서서히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우리 산업의 미래와 관련하여 중국 시장의 근본적인 중요도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공동 주최자 중 하나다. 토르스텐 뷔만은 차이나플라스와 같은 산업 내 상징적인 무역전시회가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VDMA는 차이나플라스 2020 부대행사인 "Industry 4.0 Factory of the Future"의 VDMA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이 아직까지 독일 기계 공학 산업 내의 납품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계 공학 분얄의 특성 중 하나인 긴 처리시간 때문에 어떠한 문제들이 벌어질지는 향후 몇 주 안에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 전했다. 다른 산업 내의 느린 생산속도와는 별개로, 기계 공학 회사들 또한 물류규제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아직까지 독일의 기업들은 다른 지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이나 공급업체 전환 등으로 이러한 어려움들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VDMA 상무인 토르스텐 뷔만은 "매 주마다 상황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전했다.오는 8월, 그 화려한 개막을 앞둔 '차이나플라스 2020'차이나플라스 2020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해 홍차오에 위치한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스마트 제조', '혁신 재료', '그린&순환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34만㎡의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총 3,800여 개의 전세계 유명 전시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방문자들 위한 사전등록이 개시되었고, 5월 22일 이전 사전등록자는 미리 우편으로 방문자 배지를 받게 된다. 사전 등록 희망자는 “여기”를 클릭해 플라스틱 산업의 상징적인 무역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를 만끽하기 바란다. 차이나플라스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쇼 데일리(Show Daily) 오프라인 광고를 희망하는 업체는 차이나플라스 공식 파트너사인 핸들러를 통해 통해 진행할 수 있다. ▶ 차이나플라스 광고 문의: 핸들러 (010-3841-8653, myhandler@naver.com)
이명규기자 2020-04-07
기사제목
제조용 로봇은 제조 전 공정에 적용되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으로, 주로 자동 제어가 가능하고 재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3축 이상의 자동조정 로봇을 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맞춤형 소량생산체계가 주목을 받음에 따라 공정의 효율성과 유연성 강화를 위해 인간과 로봇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펜스 없이 인간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협동로봇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국제로봇 연맹(IFR 2017)에 따르면, 세계 협동로봇의 시장규모는 2025년을 기준으로 92.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협동로봇이 차지하는 비율도 37.4%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와 산업연구원의 ‘제조혁신 동향과 제조용 로봇의 역할(김환흰, 김영민)’을 토대로 국내외 로봇 시장을 점검해보고, 최근 국내에서 로봇을 통한 자동화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나우테크닉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1. 로봇산업의 정의 로봇은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한 뒤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로 정의된다. 크게 제조용 로봇과 비제조용 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비제조용 로봇은 국방, 의료 등 전문 분야에 적용되는 전문서비스용 로봇과 가사, 교육, 의료 등에 적용되는 개인 서비스용 로봇으로 분류된다.제조용 로봇은 소재·부품 입고 → 생산 → 시험·검사 → 출하 등 제조 전 공정에 적용되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으로, 자동 제어가 가능하고 재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3축 이상의 자동조정 로봇으로 정의된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제조용 로봇은 이적재용 로봇, 공작물 탈착용 로봇, 용접용 로봇, 조립 및 분해용 로봇, 가공 및 표면처리용 로봇, 바이오 공정용 로봇, 시험, 검사용 로봇, 기타 제조업용 로봇으로 분류된다.융합연구정책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추세에 맞춰 인간과 기계의 융합·협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개념의 로봇이 아닌 인간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협동로봇의 개념이 산업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은 안전펜스 없이 작업자와 동일한 공간에 설치되어 함께 작업하기 위한 협동 운용(Collaborative Operation)이 가능한 제조용 로봇으로 정의된다.협동로봇은 작동방식에 따라 크게 4가지 방식(Safety-rated Monitored Stop, Hand Guiding, Speed & Separation Monitoring, Power & Force Limiting)으로 분류된다. 2. 산업 특징과 구조 및 로봇의 역할(1) 산업 특징과 구조제조용 로봇은 기계, 금속, 반도체,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센서, 통신·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산업이다.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자동차, 반도체, 철강,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미래유망기술로 성장 잠재력이 높으며, 산업 자동화 등에 적용되어 핵심적인 역할수행을 하고 있다.협동로봇을 포함한 제조용 로봇의 전방산업은 자동차, 조선, 전자, 금속, 기계 등 제조업 관련 산업들이며, 후방산업은 모터, 액추에이터, 감속기, 센서, 제어 등 부품 및 모듈 산업과 연관되어 있다. 자동차 산업은 제조용 로봇이 집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산업이며, 기존의 용접, 도색 등의 응용 분야 외에도 협동 운용이 필요한 분야에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동화 적용이 많지 않은 전자 제품 제조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방산업의 경우 높은 기술 수준 요구에 의한 초기 투자비용 과다로 자체 기술개발을 피하고 있어 해외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산업에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2)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와 로봇의 역할최근 제조업에서는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더욱 유연한 설비 자동화와 지능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첨단기술을 매개로 타 산업과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고 특히 서비스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가 창출되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는 제조업에 대한 주요국의 인식 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각국 인식 변화 동향을 살펴보면 특히 첨단기술 활용을 통한 국가 차원의 제조부문 자동화 및 지능화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독일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국가이다. 제조경쟁력 강화에 있어 산업 분야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및 산업 플랫폼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ICT를 기반으로 산업기반 강화 및 고용 창출을 주목적으로 제조업 리쇼어링 촉진 등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일본은 부품 및 소재 분야의 강점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적 제조방식에 ICT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기존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제조업에 대한 각국의 인식 변화는 제조혁신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제조혁신 정책의 목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조경쟁력 강화와 기존 강점 부문 강화를 통한 기술 자립이 주를 이룬다. 독일은 2000년대 초 제조업 비중 하락에 따른 사회·경제·산업 문제 대응을 목적으로 제조혁신을 추진하였다.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국가 경쟁력 기반 강화를 위한 첨단 제조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리메이킹 아메리카(Remaking Americ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2009년 첨단제조 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AMP) 프로그램을 발족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독일과 미국의 선제적 제조혁신 추진 이후 일본과 중국이 제조혁신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첨단기술 기반의 제조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었다. 일본은 경제재건 및 디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산업재흥플랜’을 수립, 중국은 제조부문 전체를 포괄하는 장기비전 전략인 ‘중국제조 2025’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조업과 IT융합을 통한 생산현장, 제품, 지역생태계의 혁신을 목표로 제시하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2014)’ 및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2017)’,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 등을 통해 제조부문 혁신에 힘쓰고 있다.제조용 로봇은 제조현장 및 제품 생산에 직결되는 기술로서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고 자동화, 자율화, 지능화를 핵심요소로 발전해왔다. 로봇은 고속로봇, 고밀도 로봇, 조립 로봇을 거쳐 지능화된 형태의 협동로봇, 무인화 로봇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과 5G, 센서, 머신러닝 등 신기술의 진보를 통해 제조용 로봇을 활용하는 작업 부문 및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건축 등의 대규모 작업부터 정교한 의료용 로봇까지 각 업무의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로봇의 개발 및 활용이 증대되고 있다.기존에 숙련인력을 통해 수행되던 스팟 용접, 드릴, 절단 등의 수작업 업무에 로봇기술적용이 가능해지면서 노동력 부족 완화 및 생산성 향상 해결책에 고민하던 국가들은 진화된 로봇을 국가 전략을 통해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일본의 신 로봇 전략, EU의 SPARC,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국가로보틱스이니셔티브 2.0, 중국의 로봇산업발전규획, 대만의 생산성 4.0이 대표적 사례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또한 제조용 로봇 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이 다수의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제조업 혁신 3.0」, 「스마트제조혁신 2025」 등을 통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와 정책적 제조혁신이 시도되었고, 2019년에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이 발표되었다. 로봇산업 발전방안은 2023년까지 제조용 로봇 70만대 보급,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스타 로봇 기업’ 20개 육성, 세계 4위의 로봇 강국 도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의 적극적 정책과 기업의 로봇 도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로봇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2019, 이하 IFR)에 따르면, 2018년도 기준 전년 대비 6% 증가한 42만 2,000대의 제조용 로봇이 출하되었으며, 2019년 출하량이 소폭 감소 후 2020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제조용 로봇을 통한 설비 자동화는 생산성 및 가격경쟁력 확보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 각 산업별 로봇 현황 파악을 통한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3. 국내외 주요 정책 현황(1) 해외 주요 정책 현황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자국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로봇을 선정하고, 로봇산업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제조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조용 로봇과 협동로봇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은 정부와 R&D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로봇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① 미국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6억 달러 규모의 “첨단제조 파트너쉽(AMP: 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2011년)”을 발표하여 혁신전략을 구체화했으며, 협동로봇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첨단제조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국가로봇계획(NRI: National Robotics Initiative)”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개발 등을 목표로 2017년부터 국가로봇계획 2.0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셀-생산 방식(소수의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가지의 공정을 담당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의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가변 및 재구성을 할 수 있는 방식의 조립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② 일본세계 제조용 로봇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로봇 분야에 1천억 엔 규모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제조용 로봇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조용 로봇 고도화를 통한 셀-생산용 차세대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ICT, AI, 산업 자동화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로봇의 IT화를 급속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능화, 편의성, 안전성 관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협동로봇 및 무인화 로봇 공장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③ 중국세계 1위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로봇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을 “중국제조 2025, 2015년”의 10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Smart Manufactur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제조업 핵심기술·부품의 높은 대외 의존도와 낙후된 생산설비 문제, 에너지 효율 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업과 정보화부, 국가개발위, 재정부는 “로봇산업발전규획”을 공동 발표하고, 2020년까지 로봇판매 15만대, 자국 제품 비중 50%, 3개 이상의 선두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④ 유럽세계 제조업용 로봇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로봇산업이 향후 유럽 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직업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회원국 간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로봇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핵심 요소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관합작 공동 파트너쉽 로봇 프로그램(SPARC: European Robotics Public Private Partnership), 2014년”에 착수하였고, 추진 목표와 전략을 기술한 전략 연구 아젠다(SRA: Strategic Research Agenda)와 다년간 로드맵(MAR: Multi-Annual Roadmap)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제조업 비율을 GDP의 20%까지 달성, 제조업용 로봇 분야에서의 세계적 지위 유지 및 신생 스마트 제조 분야 포섭 등을 목표로 2020년까지 “Horizon 2020”을 통해 7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2) 국내 주요 정책 현황지식경제부는 향후 10년간의 로봇 정책 방향을 제시한 “로봇 미래전략(2013~2020), 2012년”을 발표했으며, 기술력 향상, 로봇 수요 확대, 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 발전방안, 2019”을 통해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2023년 기준 로봇산업 시장규모 15조 원, 제조용 로봇 보급 70만대, 로봇 전문기업 20개를 목표로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 발전방안,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의 높은 로봇 활용으로 로봇 밀도 세계 1위, 제조용 로봇 세계 5위권으로 부상했다. 다만, 제조용 로봇 보급률이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에 80% 이상 집중되어 있어,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뿌리, 섬유, 식·음료 산업에 표준모델 개발 전략을 통해 제조용 로봇을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표준모델 개발 및 보급 전략은 표준모델 개발 → 선도 보급 → 사용자 교육 → 민간 자율 확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25개 업종별 및 6개 공정별로 실제 로봇 활용이 가능한 공정 108개를 선별했으며, 2019년부터 뿌리, 섬유, 음식료 산업과 관련된 63개의 표준모델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3대 제조업 외 산업은 2022년 이후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후방산업인 로봇 부품,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서는 2010년~2018년까지 R&D 투자 비중은 46.5%로 매우 높으나, 대표기업과 제품은 부재해 사업화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로봇 제조사, 부품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을 통해 차세대 로봇 3대 핵심부품(지능형 제어기, 자율주행 센서, 스마트 그리퍼)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로봇 경쟁력을 좌우하는 4대 소프트웨어(로봇 플랫폼, 잡는 기술, 영상정보처리,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자립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4. 국내외 시장 현황(1) 해외 시장 현황국제로봇연맹(IFR 2017)에 따르면, 세계 제조용 로봇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10억 달러 규모에서 56.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246.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협동로봇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억 달러로 전체 제조용 로봇 시장의 0.9%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기준 92.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협동로봇이 차지하는 비율도 37.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2017년 기준 국가별 제조용 로봇 시장 비중은 중국이 26.9%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5.1%로 미국이 2위, 이어 독일, 일본이 각각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7.0%로 일본에 이어 5위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1위부터 5위까지 국가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69.4% 수준으로 세계 제조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 국내 시장 현황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 실태조사, 2017’에 따르면, 국내 제조용 로봇 매출 현황은 2015년 2,583억 원에서 31.69% 성장세를 보이며, 2017년에는 3,402억 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생산 규모는 2015년 2,445억 원에서 23.42% 성장세를 보이며, 2017년에는 3,018억 원의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출하(내수+수출)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5년 내수시장은 1,801억 원에서 2017년 2,443억 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수출시장 또한 2015년 677억 원에서 886억 원으로 성장했다. 2017년 기준 출하액 중 내수시장 비율은 73.38%로 나타났다.국제로봇연맹(IFR 2017)에 따르면, 국내 협동로봇 시장규모는 2015년 57억 원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에는 1,773억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 산업별 제조용 로봇 활용 현황제조용 로봇 밀집도 현황을 살펴보면, 지속해서 글로벌 1위의 위상을 지켜오던 한국이 2019년 중순을 기점으로 싱가포르에 밀렸다. 싱가포르의 경우 제조업 종사자 1만 명당 로봇 활용 대수(로봇 밀집도)가 831대로, 774대를 기록한 한국을 넘어서면서 1위 국으로 등극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3위 국인 독일의 338대와 비교했을 때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양국 모두 제조 로봇 활성화 및 자동화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한국의 높은 로봇 밀집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에서 상대적으로 제조용 로봇 도입 및 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세계 5대 로봇 시장은 2018년 기준 중국, 일본, 한국, 미국, 독일이다. 해당 국가들은 제조혁신 및 로봇산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제조용 로봇 활용을 통한 제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해당 5개국은 글로벌 제조용 로봇 설치 대수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일본, 미국의 경우 글로벌 로봇 기업을 보유하고 높은 로봇 제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제조용 로봇 보유량 변화추세를 살펴보면, 일본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한국, 미국, 중국, 독일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2007년에는 일본이 약 35만대로 2위 국인 독일의 13만대와 약 2.5배의 압도적 격차를 보이며 제조용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이 2009년부터 제조업 내 로봇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7년 기준으로 약 40만대의 제조용 로봇을 보유하면서 일본을 추월한 양상이다. 한국과 미국 또한 급속히 제조용 로봇을 도입해 독일을 넘어섰으며, 일본과의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제조업 내 업종별 제조용 로봇 현황을 살펴보면 운송장비와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 수준이며, 이는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운송장비와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이 차지하는 로봇의 비중이 약 92%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제조용 로봇 활용도가 높은 국가는 독일과 미국이다. 독일의 경우 운송장비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다음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도 운송장비 제조업 비중이 높지만, 전기 및 전자기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의 로봇 도입 비중이 운송장비 제조업보다 높다. 이는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빠르고 품질 개선에 대한 고객 요구가 강하며 해당 업종의 이직률이 높다는 국내 전기 및 전자기기 부문의 산업적 특성 및 우리나라 주력 제품인 반도체, 메모리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국보다 로봇 도입을 더 촉진한 것으로 예상된다. IFR은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의 로봇 활용 추세가 증대됨에 따라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관련 생산 허브 내 국가들의 로봇 설치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본은 제조용 로봇 공급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일본 기업인 파낙(Fanuc), 야스카와(Yaskawa)는 글로벌 4대 기업으로 로봇 기술개발 및 시장을 선도 중이다. 일본은 2013년부터 연평균 17%의 로봇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5만 5,000대의 로봇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 세계 공급량의 52%에 해당한다. 중국은 대대적인 M&A를 통해 로봇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에는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대형 인수·합병이 활발했으며, 특히 중국 기업이 로봇 기업사냥에 적극적이다. ‘로봇 리포트(The Robot Report)’에 따르면, 전체 인수·합병 금액의 47%를 중국 자본이 차지했으며, 그중에서 메이디의 쿠카 인수(51억 달러), 키온 그룹의 데마틱(21억 달러) 인수, 켐차이나의 크라우스마페이 인수를 대표적 사례로 들 수 있다.우리나라는 제조용 로봇 제조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로봇 공급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국과 격차는 여전히 큰 상태이다. 제조용 로봇 시장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총 718개로 이 중에서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기업은 단 2개에 불과하며, 95% 이상이 매출 1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다.5. 마무리제조용 로봇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로봇 기술의 진전과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제조용 로봇은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우리나라가 목표로 제시한 ‘2023년까지 로봇 4대 강국으로의 도약’ 달성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주요 과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첫째, 지능형 로봇 기술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적 투자가 긴요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더 좋은 로봇의 배치를 통한 생산공정의 효율화가 경쟁력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고도화된 로봇이 업무를 자율적으로 익히고, 로봇들과 소통하면서 훨씬 방대한 작업을 단기간에 처리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이다.주요 선진국에서는 기술자립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 및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높은 수준의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신기술 도입 또한 활성화되어 있다. 독일은 제조혁신을 가장 먼저 선도해 오면서 오랜 기간 축적하고 목표해왔던 스마트공장의 실현에 거의 다가서 있다. 중국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역량과 더불어 대대적인 도입을 단행하고 있어 한국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향후 로봇 기술의 보유 여부 자체가 중요한 핵심 자산이 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자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둘째, 한국은 제조용 로봇 도입의 편중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로봇 도입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완화가 필요하다. 타 산업의 로봇 도입 활성화에 있어 ‘설치 및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과 ‘미래 투자 후 기대수익에 대한 불확실성’ 해결이 필요하다. 설치 및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의 홍보를 통해 지원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초기 설치 및 도입 비용의 절감을 통해 기술도입으로 인한 생산성 및 매출 증가 경험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이 제조용 로봇 등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렌탈 및 리스 기회 제공은 20년 이상 된 노후설비를 벗어나 미래 제조환경에 맞는 환경으로 이행함에 있어 소요되는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자동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매칭 및 정부의 역할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투자 활성화 및 불확실성 완화가 필요하다. 독일은 정부 정책과 더불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협력 플랫폼으로 첨단기술 발전 및 자동화 동향을 선도하고 있다. 독일 내에서 추진되던 프로젝트를 글로벌 선도 기업인 IBM, 화웨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한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셋째, 제조혁신에 있어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진단 및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통한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운용 및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는 지속가능성 제고와 안정적인 문제 해결에 있어 핵심적 요소이다. 최근 중국은 2019년 4월 로봇, 인공지능, 드론 등 신산업 분야에서 13개의 새로운 직업군을 발표했으며, 제조용 로봇 시스템 조작원, 제조용 로봇 시스템 운영 유지원 등이 신규 직업으로 추가되었다. 이는 해당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육성하려는 것으로 인식되어 해당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로봇 엔지니어링 전공을 새로이 개설한 대학교가 약 101개가 되는 등 해당 산업의 발전을 위한 주요 기반 마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행보와 같이 한국도 로봇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로봇산업의 인력 및 종사자 육성이 필요하고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개발 등의 생태계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취재부 2020-03-31
기사제목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정부, 각 가정에서도 쓰레기나 탄소배출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석유계 플라스틱의 대체를 위한 바이오매스 소재 개발이,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 위주에서 다양한 유기 식물체, 사용 감량, 재활용, 재사용, 이산화탄소 감량 등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의 패러다임이 확장 및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외 산업계의 바이오 플라스틱의 종류와 최신 동향 및 제품 적용 현황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전공 교수,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박사의 기고문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I. 바이오 플라스틱 개요플라스틱은 우수한 가공성, 물성 우수, 낮은 비중, 저렴한 가격 등으로 풍요로운 일상생활에 큰 공헌을 해 온 반면 대량의 폐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 후, 발생되는 폐기물의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환경부하,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폐기물의 불완전 연소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등과 같은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연일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소각 및 폐기가 어려운 고분자 폐기물은 2016년에는 전체 쓰레기의 13%를 상회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양에 있는 플라스틱 양이 점점 증가되어 매년 800만톤 이상이 해상에 흘러 들어가고 있어 2050년까지 해양에 서식하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감량, 재활용, 재사용 위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플라스틱 소재 대체를 위하여 식물체 바이오매스 유래 물질, 생분해성 소재 등을 사용한 대체 제품 개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플라스틱 고분자 폐기물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체계가 정부, 산업계 및 학계에서 부단히 연구 중에 있고, 지속 가능한 순환형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대안이 되기에는 물성 개선, 유통 중 분해 방지, 가격경쟁력, 생산성 등의 해결과제가 있는 측면을 고려할 때 추가 연구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전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과 비슷한 물성과 가격경쟁력을 갖고,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재활용이 용이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저감, 사용 후 폐기시 자연계에서 분해되어 환경부하를 줄여주는 대체품의 연구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연구 결과로 상당수의 생분해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s), 산화생분해 플라스틱(Oxo-biodegradable plastics), 탄소저감형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Bio based plastics), 식물체 바이오매스 등 천연물을 이용한 등의 제품이 출시되었고, 현재 식품 포장재, 산업용품, 농업용품, 생활용품, 자동차, 건축 토목용품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포장 분야, 종이, 펄프를 이용한 분야에서 추가 보완연구가 활발한 실정이다.이러한 친환경 제품의 확대 보급에 따라 소비자들이 쉽게 기존 석유 유래 난분해 플라스틱 제품과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서는 여러 가지 인증라벨 표준안과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인증라벨은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과 구별하기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국가별로 적용하는 기준이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규격기준 및 식별표시제도의 국가 간 교차인증을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인체 무해성, 재활용 용이성, 생분해, 이산화탄소 저감,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환경경영인증 등 다양한 규격기준 및 인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1.1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  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식물체 바이오매스(Biomass)와 같은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제조된 바이오 기반 고분자를 말하는데 친환경 플라스틱, 그린 플라스틱, 환경 배려 플라스틱 등으로 불리고 있다.바이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고분자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유래 플라스틱이지만 자연계에서 생분해되는 고분자를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탄소중립(Carbon neutral)형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를 일부 적용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사용 감량, 재활용 용이성, 이산화탄소 저감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인이 이산화탄소로 인식되면서 석유기반 고분자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소재가 필요하게 되었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일부 적용한 고분자가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란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었다.또한, 바이오 플라스틱은 원료, 분해 메커니즘, 생산방법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식물체 등 천연물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규격 기준에 따라 분류를 한다면 생분해 플라스틱은 퇴비화 조건에서 표준물질인 셀룰로오스 대비 6개월에 90% 이상,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셀룰로오스 대비 36개월에 60% 이상 분해되어야 하며,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분해 기간과는 상관없이 유기탄소로 환산된 바이오매스 함량을 측정하여 분류한다. 종이, 펄프, 버섯 등 담자균류를 포함한 식물체, 미생물 이용 제품은 천연물 함유량을 중요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천연물이 대부분이면 생분해 특성을 가지게 되고, 25% 이상이면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분류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그 외에 식물체, 해조류 등의 천연물을 사용하지만 단량체화, 축중합 등 플라스틱 특성을 부여하는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용하는 경우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1.1.1 생분해 플라스틱  생분해 플라스틱은 크게 3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1) 천연물 합성계, (2) 석유화학 합성계, (3) 미생물 합성계로 나누어진다. 또한 식물체 유래인 천연물을 물리적 가공 및 화학적 결합을 유도한 천연물은 별도로 분리하여 설명하도록 한다. 현재 식물체 등 천연물을 가소화, 단량체 및 축중합시키는 천연물 합성계 생분해 플라스틱은 PLA(Poly lactic acid), TPS(Thermo plastics starch), AP(Aliphatic polyester), CA(Cellulose acetate), CDA(Cellulose di acetate) 등이 있다. 석유화학 합성계 생분해 플라스틱은 석유화학 유래 플라스틱이지만 생분해가 용이한 고분자로써 PBS(Poly btylene buccinate), PCL(Poly capro lactone), PEU(Poly ester urethane), PGA (Ploy glycolic acid),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등이 있으며, 미생물 합성계는 PHA(Poly hydroxy alkanoic acid), PHB(Poly 3-hydroxybutyrate), PHV(Poly 3-hydroxy valerate), Pullulan 등이 있다.천연물 합성계 생분해 플라스틱은 물성 개량, 내수성, 유통중 생분해 가능성, 생산성 개선, 가격 경쟁력 확보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물성이 보완된 석유화학 유래의 생분해 플라스틱이 많이 보급되어, 생분해 플라스틱 물성 보완을 위해 천연물 합성계 및 석유화학 유래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를 혼합 사용하여 물성을 보완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유통 중 생분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종 생분해 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천연 고분자 천연 고분자인 바이오매스 소재를 단량체화, 축중합 등 플라스틱 특성을 부여하는 공정을 거치지 않고, 물리적 처리, 일부 가소화 및 물리 화학적 처리만 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고분자는 유기탄소를 포함한 대부분으로 종이, 펄프, 임업부산물, 해조류, 산업부산물, 담자균류 등 다양하다. 그러나 천연 고분자를 적용하는 경우 강도 보강, 투기 투습도 조절, 수분에 취약한 문제점, 유통 중 생분해 우려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는 현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재활용 용이성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재활용이 용이하지 못한 전분계 소재 보다는 셀룰로오스 계열인 종이, 펄프를 이용한 연구 개발 및 산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기존 종이에 폴리에틸렌 코팅을 한 제품이 재활용이 용이하지 않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종이에 생분해 필름으로 코팅한 제품이 생분해성 코팅 종이 제품이 출시가 되었지만 생분해 필름 또한 단기간에 물에 해리되지 못하기 때문에 폴리에틸렌과 마찬가지로 해리 후 재활용이 해리되지 않은 생분해 플라스틱의 선별 작업이 필요하여 재활용이 용이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최근에는 재활용 측면까지 고려하여 개발된 종이 제품의 경우 생분해, 수용성 코팅을 하여 수분산성, 알칼리 해리성을 부여한 종이 제품이 상용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일부에서는 종이에 투기, 투습도를 부여하기 위해 PVDC를 적용한 고차단성(High barrier) 종이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PVDC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할 필요가 있는 실정이다. <표1>에 생분해 플라스틱 및 천연고분자 소재별 종류를 표시하였다.1.1.2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기존 범용 플라스틱에 바이오매스, 산화생분해제, 상용화제, 생분해 촉진제, 자동산화제, 불포화 지방산 등을 첨가하여 제조한다. 분해는 열, 광, 미생물, 효소, 화학 반응 등의 복합적 작용으로 인해 화학 분해가 촉진되어 분자량이 감소하고, 이어서 생분해가 진행되며, 고가인 기존 생분해 제품의 응용성 및 생산성 저하 문제, 광분해 제품의 최종 생분해가 어려운 점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양산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비 부담이 적은 장점 등의 이유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기존 생붕괴성, 생광분해, 화학분해, 생분해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기존 생붕괴성, 생광분해의 단점으로 지적된 완전분해까지 최종 생분해기간을 1~5년으로 연장시킬 수 있다. 이는 생분해 촉매제, 이중결합의 불포화 지방산, 산화분해제 등을 사용하며, 특히 생분해 기간 연장을 위해 산화 방지제를 동시 처방하여 최종 생분해 기간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현재 그 물성, 원가, 분해 기간 조절 등의 장점이 부각되어 연구 개발 및 제품화가 활발한 실정이다. 특히 수분이 부족하여 미생물 분해가 어려운 사막기후인 중동, 생분해가 너무 빨라 유통 중 조기 생분해가 우려되는 아열대 지역인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많이 되고, 유럽, 미국 등으로 산업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일부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이라고 주장하는 제품 중에는 관련 인증, 시험성적서를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산화생분해라고 주장하는 소위 허위 제품이 많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실정이다.최근 출시되는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식물체를 동시에 처방한 제품으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의 범주에도 포함이 되는 제품이 산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1.1.3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최근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사탕수수, 전분, 해조류 등과 같은 식물체 바이오매스에서 당화과정을 거쳐 단량체를 생산하고 이 단량체를 중합하는 방식의 중합형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 또는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기존 난분해성 플라스틱을 그라프트 결합, 가교 결합시키는 결합형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 있다.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분해성에 초점을 두지 않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형 바이오매스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생분해 플라스틱, 산화생분해 플라스틱과는 차이점을 보인다.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페트병에서 자동차 분야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고, 식량자원의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셀룰로오스, 볏짚, 왕겨, 옥수수대, 대두박, 옥수수 껍질, 대나무, 커피 잔사 등 풍부한 비 식용계 부산물 자원을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표2>에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 및 특징을 정리하였다.1.2 바이오 플라스틱 식별표시 및 인증라벨  국내외적으로 난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친환경 제품의 확대보급과 소비자들이 쉽게 기존 석유 유래 난분해 플라스틱 제품과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구분하게 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서는 여러 가지 표준안과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이러한 식별표시 제도를 1979년 독일에서 처음 시행하여 가장 오래되었고, 그 이후에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그 역사가 짧아서,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가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현재 바이오 플라스틱은 국제간 유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각국의 식별표시 제도를 국제적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의 경우, 2000년 11월에 미국과 독일, 2001년 3월에 일본과 독일 그리고 2001년 4월에 일본과 미국의 2개국 간 각서를 체결하였다. 국가 간 상호 교차 인증을 위하여 2001년 12월 미국, 독일, 및 일본 3개국 간에 각국의 식별표시 제도에 통합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협력하는 협정에 조인하였으나,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국가 간 교차인증을 받아도 결국 각국에서 자국 내 기준에 따른 인증을 요청하고 있는 현실이다.1.2.1 국내외 생분해 플라스틱의 식별표시 제도 및 인증라벨  각국의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 제도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생분해 관련 규격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서 생분해에 퇴비성(Compostability) 기준을 추가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의 규격 기준은 국제기준이 ISO 14855 기준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일부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은 KSM ISO 14855-1, 미국은 ASTM D 6400, 일본은 JIS K 6953, 벨기에 등 유럽국가는 EN 13432, 독일은 DIN EN 1432 등이 있다. 주요국가의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마크를 <그림2>에 정리하였다. 1.2.2 국내외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의 식별표시 제도 및 인증라벨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산화 분해되어 저분자화 된 다음 이어서 생분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으로 지적된 빠른 생분해 문제점, 약한 물성, 내열성 및 내한성과 가격경쟁력 부족 등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개발 및 산업화가 매우 활발하다. 산화생분해 관련한 규격기준인 ASTM D 6954:2004에서 산화생분해의 정의 및 시험방법 등이 규정되었으나, 최종 생분해 기간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이후 각국의 규격기준은 36개월 이내에 셀룰로오스 대비 60% 이상 생분해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United Arab Emirates(UAE)에서 산화생분해 관련 규격기준인 UAE Standard 5009:2009 (Standard & Specification for Oxo-Biodegradation of Plastic bags and other disposable plastic objets)를 제정하였고,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여 산화생분해 포장재 및 제품만 UAE 역내 수입 및 유통을 허용하고 비분해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면서 다시금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이 재조명받고 있다.UAE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인증을 하고 있고, 미국, 영국, 스웨덴, 싱가포르, 한국 등은 산화생분해 규격기준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파키스탄, 인도 등은 관련 기준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행중인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인증 라벨을 <그림3>에 정리하였다.1.2.3 국내외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의 식별표시 제도 및 인증라벨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생분해 플라스틱보다는 이산화탄소 저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바이오매스 함량 시험방법인 ASTM D 6866을 제정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2002년부터 미국 농무성(USDA)에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인증 라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바이오매스 함량별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다가, 최근에는 구체적인 바이오매스 함량을 표기하고 있으며, 용기, 뚜껑 및 그 제품 포장재의 시험성적서에 표기된 바이오매스 함량까지 별도로 인증마크에 표기하고 있다. 또한, 유기탄소로 측정하여 바이오매스 70% 이상인 경우 인증마크에 FP라고 표기하여 연방법에 의한 우선 구매 상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어서 미국의 ASTM D 6866 방법의 기준으로 2006년 일본에서 바이오매스 25% 이상 제품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2009년 벨기에의 Vincotte는 2009년부터 바이오매스가 20% 이상 함유된 제품을 기준으로 그 함량에 따른 별도의 OK biobased란 인증마크를 운영하고 있다. OK biobased 인증은 바이오매스 함량별로 20~40%, 40~60%, 60~80%, 80% 이상의 4단계에 나눠서 운영을 하고 있다. 2010년 독일은 미국 시험기준인 ASTM D 6866 및 자체 시험기준 CEN/TR 15932에 의한 규격을 통해 “BIOBASED” 인증마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바이오매스가 20% 이상 함유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11년 한국에서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KBMP)에서 유기탄소 25% 이상의 기준으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에 대한 인증 라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매우 빠르게 각 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인증 기준은 유기탄소로 측정한 바이오매스 함량으로 미국, 일본, 한국 등은 25% 이상, 독일, 벨기에 등은 20% 이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 실정이고, 주요 국가들의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인증 라벨은 <그림4>에 나타내었다.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하여 적용 가능한 인증마크를 별도로 <표3>에 정리하여 보았다. II.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정책 현황 2.1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정책 우선 순위   최근 플라스틱 환경오염 이슈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2015년 8월 텍사스 A&M 대학 소속 해양생물학자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바다거북이가 피와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고, 2017년 7월 중국 정부는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 금지를 선언하면서 각국의 플라스틱 재활용 시스템이 일순간 멈추게 되면서 극심한 환란을 겪게 되었다.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구온난화, 진구 환경 보호 등 플라스틱 관련한 이슈가 생기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관련 환경 문제 해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정책 우선 순위는 국가별로 큰 차이가 없이, (1) 감량(Reduce), (2) 재활용(Recycle), (3) 재사용(Reuse), (4) 대체(Replacement)의 순서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지침(Packaging and Packaging Waste)에 따라 원천감량, 재활용 유도, 가연성 폐기물 매립 제한 등의 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각국에서는 플라스틱 등 고분자 사용 감량을 추진하기 위해 근본적인 사용량 원천 감량을 추진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경우 감량, 재활용, 재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 정책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천연물 소재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소재 사용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2.2 바이오 플라스틱 규제 및 시장 동향    중국이 재활용 고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5월 정부합동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제조 생산, 유통 소비, 분리 배출, 수거 선별, 재활용, 홍보 교육 등 단계별 대책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측면 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하였다.2020년까지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전환하는 등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생산 단계부터 단계적으로 퇴출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재활용 의무가 없던 비닐‧플라스틱 제품 등을 의무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편입하여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을 현재 43종에서 2022년까지 63종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활용 수익성이 낮은 비닐류는 우선 재활용 의무율을 현행 66.6%에서 2022년까지 90%로 상향 조정하고, 출고량 전체에 대해 재활용 비용을 부과하여 재활용 업계 지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재활용이 용이한 정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해외의 경우에서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규제가 아시아,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규제가 확대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기존의 생분해 플라스틱은 너무 빠른 생분해에 의한 유통 중 분해 가능성, 물성 약화, 가격 경쟁력, 마지막으로 재활용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현실성이 부족하여 산업화 적용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국내외 여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하거나, 대체 물질을 개발 및 산업화에 적용이 매우 활발하다. “대한민국의 환경마크 중 생분해수지 제품 인증 기준(EL724)에서는 생분해성 수지 제품은 ‘통상적으로 회수가 곤란한 제품’ 또는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가 용이하지 않은 제품’에 대하여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유명한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2만 8,000여개 매장에서 빨대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신 폴리프로필렌으로 자체 제작한 냉음료용 컵 뚜껑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라스틱 비닐로 코팅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고 비료로도 사용이 가능한 종이컵을 시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목표로 영국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플라스틱 병 약 1200억 개를 사용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경우, 2030년까지 캔과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용기를 만들 때 재활용 물질을 평균 50% 이상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스웨덴의 가구 업체인 이케아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매장과 레스토랑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III.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화 방안 및 제품 현황 3.1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화 고려사항 최근 플라스틱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 천연 고분자를 이용한 제품화 연구가 활발한 시점에 필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할 사항을 정리하여 원료 소재 선택시 참고 사항이 되기를 희망한다. 먼저 적용할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고 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관련 전공자 의견 수렴, 또는 개발에 공동 참여를 하면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천연 고분자 소재를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개발 및 산업화 가능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품 개발시 고려사항을 정리하여 보면,(1) 재질, 물성, 생산성 등     - 제품 생산성, 재활용 가능 여부, 생분해성 필수 여부, 강도 물성 등(2) 내용품 또는 제품 특성에 따른 사항     - 수분이 많은 제품, 세제 등 글리세린 또는 계면활성제 함유 제품, 유지 제품 등    - 제품 유통기한 및 투기도, 투습도 등 차단성이 필요한 재질 적용 필요(3) 유통 보관 조건      - 상온 6개월 이하, 1회용품 적용 여부    -  냉장, 냉동 등 겨울 조건 유통 여부    - 직사광선, 고온 조건 보관, 유통 여부(4) 기타 고려 사항    - 가격 경쟁력, 국내외 규제 적용 여부, 전자레인지 적용, 가열조리 조건 등그 외에 당연히 중금속 등 인체 무해 원료, 소재를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적합한 재질 적용을 위해 일반적인 기준으로 체크리스트를 표에 표시하여 보았는데,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선택에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기본적으로 내용물, 제품을 특성에 따라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별도로 정리를 해 보면,- 스낵, 라면 등 기름에 튀긴 유탕식품 포장의 경우 유지가 산패되어 산패취 등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투기, 투습 차단성이 우수한 소재 선택 필요 - 비타민, 색소 등은 산소, 햇빛 등에 유효성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광 및 산소 차단 소재 적용 - 액상 음료의 경우 영양성분 등 침전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명제품 적용 자제- 건축, 토목 등 외부 노출 제품의 경우 내광성, 내후성 기능을 부여- 화장품, 세제 등 글리세린, 계면활성제 함유 제품을 경우 외부로 투과되어 나가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다층 등 투과성 차단 소재 적용 필요 - 농업용 필름 등은 작물 생육 기간을 고려해야 하고 자연조건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는 문제점 고려가 필요, 특히 보관중에 생분해 진행 등에 의해 물성이 저하될 수 있으니 생산한 당해년도 사용이 필요- 에어캡의 경우 유통기한내 공기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투기, 투습 차단소재, 다층 적용 필요- 특히 다층필름, 연포장 등의 경우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시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3.2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적용 사례바이오 플라스틱은 농수산 분야, 토목 건설 분야, 포장재, 산업용품 등 일반산업 분야, 위생용품 등 사용 후 회수 재이용이 곤란한 분야, 서방성, 생체 적합성, 고차단성 등 특수 용도 분야에 적용이 일부 되고 있으나, 본 고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장품, 식품포장분야, 종이제품분야, 가정간편식 분야, 에어캡, 아이스팩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화장품 업체 아베다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친환경 플라스틱과 바이오 플라스틱을 혼합한 용기, 100% 재활용 용기 등을 사용하며, 뚜껑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또한 풍력 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도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을 고집하고 있으며, 비누와 같이 고체 화장품은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종이만으로 간소하게 포장하고 있다. 피부에 꼭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28일마다 배송해주는 유기농 뷰티 브랜드 톤28은 모든 화장품을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가능한 종이 패키지에 담고 있다.최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재질을 이용한 마스크팩 포장재도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다. 외측 종이에 내층에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하여 탄소저감 및 생분해가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한 마스크팩, 아이스팩 연구개발 및 산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아이스팩의 경우 내용물인 물을 얼려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물성 및 내냉성이 약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오베이스 필름, 산화생분해 필름을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종이 포장용 완충재,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운송용 에어캡, 식품포장용랩 등에 바이오 플라스틱 적용이 활발하다. M(마켓컬리)사에서는 “All Paper Challenge”를 모토로 제품에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교체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아모레퍼시픽)사 온라인몰에서는 종이완충재, 종이포장재를 적용하고 있고, B(배민상회)사는 종이 용기 7종을 출시하였다. 심지어 포장박스에 적용되는 테이프까지도 종이 테이프로 교체하는 등 국내 및 해외에서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실제 사업화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그 중에서 현재 산업화가 이루어진 대표적인 제품은 <그림5>에 표시하였다.기존 코팅 종이의 경우 내수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폴리에틸렌(비닐) 코팅을 한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고 있었으나, 예를 들어 기존 종이컵의 경우 재활용에 공정 비용 등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로 재활용되는 경우는 전체의 5%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재활용 용이성이 부여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종이컵 등 종이 제품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추진이 매우 활발하고 일부 산업화가 되어 있다. 친환경 종이의 경우 생분해 수용성 코팅을 적용하여 사용 후 해리하여 재활용이 가능하고, 생분해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마크, 녹색인증, 미국농무성(USDA)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 산업화되어 있고, 그 응용 제품으로 종이컵, 햄버거 포장재, 박스, 케이스, 종이 빨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운송용 에어캡의 경우 소포장의 경우 생분해 필름을 이용한 에어캡, 중량물 포장 또는 유통 보관기간이 긴 제품용의 경우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한 에어캡이 개발 산업화되고 있다. IV. 향후 해결과제 및 전망최근에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기존 난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는 추세이지만 일상생활이나 산업 부분에서 플라스틱을 제외한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식품포장재, 산업용품, 건축 토목분야, 연포장분야 등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지만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 사용, 이산화탄소 저감, 생분해 등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화 적용이 매우 활발한 추세이다. 세계 각국의 환경 정책 순위는 1순위 감량(Reduce), 2순위 재활용(Recycle), 3순위 재사용(Reuse), 4순위 생분해성, 천연 고분자 등을 이용한 소재 대체(Replacement)의 순서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폐기하는 경우 별도로 벌금을 부과하여 재활용을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일회용품, 생활용품 등의 경우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먼저 유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 제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따라서 환경의 중요성 및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계, 연구계, 산업계에서는 첫 번째로 먼저 감량에 주력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원천 감량, 플라스틱 소재를 바이오매스 등 소재로 일부 대체하는 제품 연구개발, 두 번째로 재활용이 용이성을 증대시킨 제품 개발 및 응용제품 연구, 세 번째로 기존 개발된 바이오 플라스틱의 개량, 개선 연구로 산업화 용이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바이오 플라스틱 등이 정착할 수 있도록 기준, 홍보, 정책 마련 등이 필요하고, B2B를 포함한 소비자는 가격만 싼 제품을 구입보다 환경에 부하가 적은 제품을 소비에 동참하여, 친환경 소비를 위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부담을 서로 공유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바이오 플라스틱은 과거 일회용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한 기술이 발전되면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또한 그 적용분야가 식품 포장재, 농업 및 원예용품 분야, 건축 토목 분야, 조경분야, 산업용 포장재, 문구 파일 분야, 산업용품, 소가전, 자동차 내장품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향후 바이오 플라스틱의 발전 및 산업화 추진 전망은 경제적인 성공과 환경 보호 및 사회의 후생적인 면을 모두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한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연구 및 산업화가 점차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감량, 재활용 측면이 강조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위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은 약한 물성, 유통중 생분해 우려, 내수성, 투기성, 생산성, 가격경쟁력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여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천연물 합성계 플라스틱과, 화학합성계 플라스틱을 혼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산화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장에 활로를 개척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난분해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을 고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도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사실상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바로 사용 규제를 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렵고, 혼란 야기 등의 문제점 발생 소지가 있을 수 있다. 기존 대안이라고 제시되고 있는 생분해 플라스틱은, 제품물성, 생산성,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고, 점차적 감량 또는 플라스틱 함량을 탄소중립물질인 식물체 바이오매스로 25% 이상 대체시킨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사용 권장 등으로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채하는 단계적 추진 방법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중에서도 플라스틱을 탈크, 탄산칼슘 등 무기계 광물질로 대체하는 방안보다, 최종 생분해 기간 조절 제품, 플라스틱 일부를 식물체 바이오매스, 생분해 플라스틱 등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일회용품의 경우 플라스틱 제품의 재활용이나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먼저 유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 제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마지막으로 환경 친화형 제품과 유사제품(그린워싱)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새로운 규격 기준을 새로 제정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그 대안으로 이미 국내 및 해외에 관련 규격 기준이 마련되어 있고, 또한 그 기준에 맞추어 인증, 시험성적서 등으로 심사, 검증한 제품인 인증 제품을 먼저 사용 권고를 하는 방안을 제안해 보고 싶다.특히, 재활용, 생분해 측면에서는 더더욱 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기존 PE 코팅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코팅종이 제품의 경우, 환경마크, 녹색인증을 받은 사용후 폐기시 물에 해리되어 재활용 측면에서 우수한 수용성 코팅 제품, 생분해 수지로 코팅이 된 제품 사용을 권고하는 방안도 훌륭한 차선책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의 InterviewQ. 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A.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는 환경을 배려한 순환형 사회의 실현을 위해 생분해성과 탄소중립형(Carbon Neutral) 바이오매스 원료 및 제품의 보급촉진과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협회의 회원은 원료 제조사, 가공업체, 완제품 생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에 종사하고 있는 약 1,0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외 관련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국내 친환경 사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사간 협력 생산, 공동 연구 개발 등을 통한 생산설비, 연구설비의 중복 투자 방지 및 프로젝트 협력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본 협회는 2006년부터 기업간 협의체를 모체로 하여, 2007년 업체간 콘소시움을 구축해 친환경 및 바이오 소재 완제품 공동생산, 공동 기술개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왔고, 지식경제부 설립허가(지식경제부공고 제2011-14호 / 허가번호 제2011-2호)를 받아 설립되어 바이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탄소저감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Q.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설명A.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감량, 재활용, 매립, 소각, 플라스틱 소재 대체를 위하여 생분해성 소재 사용 등 추진하고 있고, 플라스틱 고분자 폐기물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체계가 정부, 산업계 및 학계에서 부단히 연구 중에 있다. 지속 가능한 순환형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대안이 되기에는 물성 개선, 유통 중 분해 방지, 가격경쟁력, 생산성 등의 해결과제가 있는 측면을 고려할 때 추가 연구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식물체 바이오매스(Biomass)와 같은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제조된 바이오 기반 고분자를 말하는데 친환경 플라스틱, 그린 플라스틱, 환경 배려 플라스틱 등으로 불리고 있다.바이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 기반의 고분자 플라스틱 전체를 의미하므로 여기에는 생분해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탄소중립(Carbon neutral)형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를 일부 적용한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사용 감량 및 이산화탄소 저감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인이 이산화탄소로 인식되면서 석유기반 고분자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소재가 필요하게 되었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가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란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었다.또한, 바이오 플라스틱은 원료, 분해 메커니즘, 생산방법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식물체 등 천연물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규격 기준에 따라 분류를 한다면 생분해 플라스틱은 퇴비화 조건에서 표준물질인 셀룰로오스 대비 6개월에 90% 이상,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셀룰로오스 대비 36개월에 60% 이상 분해되어야 하며,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분해 기간과는 상관없이 유기탄소로 환산된 바이오매스 함량을 측정하여 분류한다. 종이, 펄프, 버섯 등 담자균류를 포함한 식물체, 미생물 이용 제품은 천연물 함유량을 중요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천연물이 대부분이면 생분해 특성을 가지게 되고, 25% 이상이면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분류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그 외에 식물체, 해조류 등의 천연물을 사용하지만 단량체화, 축중합 등 플라스틱 특성을 부여하는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용하는 경우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Q.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국내외 시장 현황은 어떠한가?A. 최근 중국이 재활용 고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5월 정부합동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제조 생산, 유통 소비, 분리 배출, 수거 선별, 재활용, 홍보 교육 등 단계별 대책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측면 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2020년까지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전환하는 등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생산 단계부터 단계적으로 퇴출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재활용 의무가 없던 비닐·플라스틱 제품 등을 의무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편입하여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을 현재 43종에서 2022년까지 63종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활용 수익성이 낮은 비닐류는 우선 재활용 의무율을 현행 66.6%에서 2022년까지 90%로 상향 조정하고, 출고량 전체에 대해 재활용 비용을 부과하여 재활용 업계 지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또한, 해외의 경우에서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규제가 아시아,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규제가 확대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생분해 플라스틱은 너무 빠른 생분해에 의한 유통 중 분해 가능성, 물성 약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재활용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현실성이 부족하여 산업화 적용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국내외 여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하거나, 대체 물질을 개발 및 산업화에 적용이 매우 활발하다.유명한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2만 8,000여개 매장에서 빨대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신 폴리프로필렌으로 자체 제작한 냉음료용 컵 뚜껑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플라스틱 비닐로 코팅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고 비료로도 사용이 가능한 종이컵을 시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목표로 영국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플라스틱 병 약 1200억 개를 사용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경우, 2030년까지 캔과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용기를 만들 때 재활용 물질을 평균 50% 이상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스웨덴의 가구 업체인 이케아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매장과 레스토랑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Q.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화에 고려사항이 있다면?A. 최근 플라스틱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 천연 고분자를 이용한 제품화 연구가 활발한 시점에 본인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할 사항을 설명하자면 먼저 적용할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고 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관련 전공자 의견 수렴, 또는 개발에 공동 참여를 하면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천연 고분자 소재를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개발 및 산업화 가능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제품 생산성, 재활용 가능 여부, 생분해성 필수 여부, 강도 물성 등을 검토하고, 내용품 또는 제품 특성에 따른 사항 역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유통 보관 조건은 물론, 가격 경쟁력, 국내외 규제 적용 여부, 전자레인지 적용, 가열조리 조건 등을 검토함과 함께 중금속 등 인체 무해 원료, 소재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Q. 최근 개발한 생분해 포장재 제품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A. “안 쓸 수는 없고, 하지만 쓸 때마다 찜찜한” 플라스틱을 환경 친화적 재료로 대체하여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고,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며, 재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 소재 및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바이오 플라스틱(생분해, 산화생분해,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제품 이외에 방충, 항균, 신선도 등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해 생활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물에 녹는 수용성 생분해코팅을 통해 친환경 종이컵, 빨대, 접시, 용기는 물론, 종이호일까지 제작하고 있으며, 바이오랩으로 제작한 세제백, 커피백 외에도 마스크팩 등 생활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편리함에 사용하나, 처치곤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종이와 물로 제작된 종이 아이스팩을 출시했다. 우리나라에서만 1년에 2억 개씩 사용한다는 기존의 아이스팩은 재활용도 안 되고, 잘 썩지도 않아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고흡수성 수지라는 일종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기존 제품은 하수구에 버리면 미세 플라스틱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는데, 불에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소각도 안 되고, 땅에 매립을 해도 잘 썩지도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종이 아이스팩은 사용 후, 물은 버리고 종이는 재활용이 가능해 애물단지로 평가되는 고흡수성 수지로 제작된 아이스 팩의 대체품으로 손색이 없다. 아이스팩의 경우 내용물인 물을 얼려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종이 안쪽면에 물성이 약한 생분해 필름의 경우 얼리면 깨지는 특성이 있어 사용할 수 없고 내냉성이 우수한 바이오 필름을 사용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Q. 앞으로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의
편집부 2020-02-06
기사제목
세계 석유화학산업과 국내 기업실적이 Down cycle에 진입하면서 향후 2~3년간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전망인 가운데,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K2019’에서는 화학기업의 공동 미래가치인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와 ‘The Circular Economy(순환경제)’라는 패러다임에 기반하여 친환경 소재를 소개하고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자원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둥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발표된 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슈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제조업 중 생산 5위(6.1%), 수출 4위(8.3%)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에틸렌 생산능력 기준 4위(926만 톤)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의 55%를 수출에 의존하는 산업구조 상,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 지속에 따른 세계 경기 및 수요성장 둔화, 경쟁국인 미국과 중국의 대규모 신증설로 인한 공급증가로 업황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자급화를 위한 대규모 설비증설로 석유화학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NCC(Naphtha Cracking Center, 에틸렌 등 기초원료 제조설비) 설비증설은 2020~2021년, PX(Para-Xylene, PET병, 폴리에스터 섬유 등 원료) 설비증설은 2019~2020년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2019년 수출은 국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출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의한 제품 단가 하락,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어 전년 대비 15.2% 감소한 424억 달러로 예상되며, 2020년 수출은 국내 신증설 설비의 정상 가동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436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향후 석유화학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메가트렌드로는 ① 미-중 무역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트 심화, ② 정유-석유화학의 통합 및 COTC(Crude Oil to Chemical) 확대, ③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④ 산업 전문인력의 수급 미스매치 등으로 집약될 수 있으며, 이는 업계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문제이며, 석유화학산업이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 및 수요의 저성장 국면에서 위기를 관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① 미-중 무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경제성장의 위협요인들에 대한 위기관리 필요②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의 원가 경쟁력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에탄 크래커 비중확대(2018~)와 중국·중동의 COTC 설비 등장(2020~)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원가 설비와 경쟁 가능한 사업 차별화 전략 필요③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에 대해 산업계의 문제 인식 및 해결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 필요④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분야 R&D 인력양성과 이를 위한 화학 분야 전문인력양성 필요앞으로 급변하는 석유화학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여건, 제품수급 추이 등 관련 동향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발전 방향과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관련 이슈를 선점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신사업 창출 관점에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기능성 제품, 정밀화학 및 고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차별화 전략 등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순환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D 및 혁신적인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화학ISC는 화학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능성 코팅 융복합 소재부품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환경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및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화평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반영,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 화학업계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동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력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 기업 현장인력의 양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는 K2019 전시회가 열렸다. 이는 미국 NPE, 중국 Chinaplas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로서 많은 화학기업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각 기업들이 미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제품에 역점을 두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특히 올해에는 화학산업의 공동 미래가치인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와 ‘The Circular Economy(순환경제)’라는 패러다임에 기반하여 각 기업들은 차별화된 솔루션과 친환경 소재를 공개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자원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국내 기업들도 다수 참가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경량화 소재를 비롯해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소재와 기술 등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차별화가 가능한 고부가 화학소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혁신 제품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미래에 적극 대비하겠다는 의지도 있지만, 신사업 개발이 최근의 실적 부진을 개선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미 세계 석유화학산업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2018년부터 Down cycle에 진입하였으며 향후 2~3년간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이는 미-중 무역분쟁을 시작으로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제품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수급구조와 관련된 측면이 있다. 석유화학산업이 2018년부터 경기 하강이 시작된 가장 큰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수요감소이며, 미국의 저렴한 셰일가스 원료기반의 대규모 신증설과 중국의 자급률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로 글로벌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2022년까지는 글로벌 수요증가를 상회하는 공급 증가로 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최근 정유기업들이 전기차 비중확대 등 글로벌 석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여 원유에서 석유화학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COTC(Crude Oil to Chemical) 설비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화학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2020년대 석유화학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메가트렌드는 ① 미-중 무역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트 심화, ② 정유-석유화학의 통합 및 COTC(Crude Oil to Chemical) 확대, ③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④산업 전문인력의 수급 미스매치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이는 업계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문제이며 석유화학산업이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면서 경제 및 수요성장의 잠재적 둔화를 예상하면서 위기를 관리하고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석유화학산업의 최근 동향 및 전망 – 성장과 위기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경제적 위치 및 위상은 제조업 생산 6.1%(5위), 수출 8.3%(4위)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 에틸렌 생산능력 기준 세계 4위(926만 톤), 생산의 55%를 수출하는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울산, 여수, 대산 등 3대 석유화학단지가 산업의 핵심생산 거점으로 석유화학단지 형성을 통한 정유-나프타분해공장(NCC)-관련 유도품 공장의 생산 수직계열화, 항만·용수·유틸리티 등 지원시설 공동 이용으로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 지속에 따른 세계 수요성장 둔화, 경쟁국인 미국과 중국의 신증설로 인한 공급증가로 업황이 둔화되고 있다.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수출 위주로 성장해 왔으나, 주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자급률 진전과 중동·미국의 공급증가 등으로 인해 경쟁 심화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향후 세계 석유화학 수급은 미국과 중국의 설비 증가로 인하여 2022년까지 공급증가율이 수요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며, 이에 따라 가동률 하락과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또한, 미국 ECC(Ethane Cracking Center, 에탄 크래커) 완공으로 에틸렌 계열 제품공급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해외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수요 성장세는 둔화되면서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올레핀, 방향족 제품 등 기초원료 설비증설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NCC(Naphtha Cracking Center, 에틸렌 등 기초원료 제조설비) 설비증설은 2020~2021년, PX(Para-Xylene, PET병, 폴리에스터 섬유 등 원료) 설비증설은 2019~2020년에 집중되어 있다. 이처럼 대규모 설비증설에 수반하여 중국의 주요 제품 자급률은 상승 기조를 보일 전망이며 특히 PX의 자급률 상승 폭이 커, 현재 가장 리스크가 높은 제품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석유화학업체들의 수익성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2019년 3분기 영업이익률 7.4%로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 과거 10년간의 평균 영업이익률인 8.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2019년 수출은 신증설 설비 정상 가동에 따른 수출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의한 제품 단가 하락,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어 전년 대비 15.2% 감소한 424억 달러로 예상되며, 2020년 수출은 신증설 설비 정상 가동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436억 달러로 전망된다.- 2019년 현황: 품목별로는 합성수지는 미국산 제품유입에 따른 경쟁 심화, 합성고무는 자동차 생산 감소에 따른 수요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전체 수출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제품 단가 하락으로 전 지역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전망: 품목별로는 전방산업 수요둔화 지속, 중국과 미국 신증설에 의한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국내 신증설 설비 정상 가동으로 수출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지역별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둔화가 예상되지만, 수출선 다변화 노력으로 아세안 등 주력 시장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2030 메가트렌드 - 위기를 기회로2010년대를 마무리하고, 2020년대 들어서면서 석유화학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메가트렌드로는, ① 미-중 무역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트 심화, ② 정유-석유화학의 통합 및 COTC(Crude Oil to Chemical) 확대, ③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④ 산업 전문인력의 수급 미스매치 등이 있을 것이다. 이는 업계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문제이며, 석유화학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접어들면서 경제 및 수요성장의 잠재적 둔화를 예상하는 시점에서 위기를 관리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첫째, 미-중 무역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대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지정학적 분위기 속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이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지속, 중동의 적대감, 각국의 부채 수준 상승 등은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요인들이겠지만,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 및 저금리 시행,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은 세계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 되고 호전적인 방향으로 상황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운스트림 수요 침체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에 대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둘째, 정유-석유화학의 통합 및 COTC(Crude Oil to Chemical)의 확대에 대한 공급과잉에 대비해야 한다. 글로벌 석유화학 크래커별 원가 경쟁력의 변화는 중국 CTO/MTO 등장(2012~2014) → 동북아 NCC 경쟁력 회복(2015~2017) → 북미 ECC 저가 원재료 기반 경쟁력(2018~) → 중국·중동의 COTC(2020~) 순으로 변화하고 있다. 정유기업들이 석유화학에 투자를 확대하는 근본 원인은 전기차 비중확대뿐만 아니라 석유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석유 사업에 대한 장기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고 석유화학 사업은 안정적이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한 것도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COTC는 석유 정제품 비중을 최소화하고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비중을 최대화하는 설비이며 정유시설 기반 COTC의 원유 배럴당 석유화학 제품 전환율은 40% 이상이 되며, 생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COTE 설비는 글로벌 석유화학 및 정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 회사인 SINOPEC이 합작해 정유·화학기업으로 중한석화 설립,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고도화 공정인 FCC(Fluidized Catalytic Cracker, 중질유 촉매분해공정) 증설 및 설비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2019.4.29). Aramco는 S-Oil에 60억 달러를 투자하여 2024년까지 완료될 스팀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프로젝트(SC & D)를 마련하고 TC2C™ 기술을 구현하여 에틸렌 1.5백만 톤과 기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MOU를 체결(2019.6.26)할 뿐만 아니라, 정유기업에서의 석유화학 사업은 일차적으로 범용제품 중심이기에 석유화학사들은 기능성 제품, 정밀화학 및 고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차별화 전략 등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셋째, 플라스틱 환경규제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에 대해 업계는 관심과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최근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유발로 인한 글로벌 활동의 주요 계기는 주요 매체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산업계는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제4차 UN 환경총회(2019.4월), 바젤협약 당사국 총회(2019.5월) 등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포함하는 환경정책결의문 및 협약 개정안을 채택하였으며, 글로벌 화학기업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제거를 위한 해결책 마련으로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라는 비영리단체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폐플라스틱 활용제고를 위한 해결책 마련의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EU는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계획(EU Action Plan for a Circular Economy)의 핵심전략 중 하나로 플라스틱 문제해결 전략을 채택하였으며, 그 후속 조치로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새로운 비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국내에서도 플라스틱 관련 업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플라스틱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을 위한 정부사업 과제 제안, 플라스틱 통계자료 조사 확보를 통한 조사 및 연구, 재활용 시스템·제도·기술개발 등 조사·연구 및 국제교류, 대국민 홍보 교육 강화 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화학기업들의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비롯하여 생분해 플라스틱 등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넷째, 화학 분야산업 전문인력의 미스매치를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분야 R&D 인력양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특히 화학 분야에서의 인력양성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정부에서는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기능성 코팅 융복합 소재부품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또한 국가 및 산업의 직무역량 체계마련을 위한 ‘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화학ISC)’를 운영 지원 중이다.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일 수입규제와 고부가 산업구조전환을 위해 첨단화학소재 개발을 뒷받침할 석·박사급 인재 등 산업기술인력 부족한 상태에 있으며, 설비투자 및 신사업확대로 고용이 지속 증가함에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 기술인력 부족이 4,679명으로 제조업 중 2위 수준  - 화학산업 산업기술인력(명): 119,587(’15) → 124,934(’16) → 127,291(’17)  - 화학산업 설비투자액(억 원): 58,959(’15) → 67,749(’16) → 90,537(’17)또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발단으로 제조·수입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사전 유해성 자료 등록 및 평가제도(‘화평법’)가 도입되었으나, 다수 중소기업은 등록비용 부담과 함께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하여 기업경영 및 산업 활동에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시사점급변하는 석유화학 경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외 경제여건, 제품수급 추이 등 관련 동향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을 통해 석유화학의 발전 방향과 시장을 예측하고 사업의 다변화를 발굴하여 관련 이슈를 선점하는 것이 필요하다.장기적으로 셰일가스 개발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석유화학 산업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질 수 있지만, 기업들의 신사업 창출 관점에서 보면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천연가스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면 새로운 사업 기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정유-석유화학의 통합 및 COTC(Crude Oil to Chemical) 기술 및 영향은 석유화학산업에 있어 새로운 도전이며 벤치마크 기회로 삼아야 한다. 기능성 제품, 정밀화학 및 고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차별화 전략 등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플라스틱 이슈는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인 문제 제기로 인하여 전 세계적인 규제강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순환경제의 4대 비전으로 재활용 경제성 향상, 플라스틱 폐기물 억제, 순환 솔루션 기술, 글로벌 행동 활용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특히 순환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D 및 혁신기술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마지막으로 화학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공정·안전관리 등 전문교육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하며, 특히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 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능성 코팅 융복합 소재부품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대상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환경규제 대응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및 국가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화평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반영,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 화학업계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동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력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 기업 현장인력의 양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출처: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CHEM-BIO.NET)
이용우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