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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EV),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 확대로 주목받는 사출성형기- 상품명(영문명, HS코드): 사출성형기(Injection Molding Machine, 8477.10)상품 개요 및 관세율·인증·수입 규제사출성형기(Injection Molding Machine)는 열을 가해 용융 상태의 열가소성 또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고무 등의 재료를 노즐을 통해 두 개의 금형 사이에 주입해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성형·생산하는 기계를 지칭한다. 사출성형기는 HS코드 8477호인 ‘고무나 플라스틱을 가공하거나 이들 재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기계(이류에 따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에 속하며, 세부적으로는 해당 호의 하위 품목인 8477.10호로 분류된다.일본관세협회에 따르면, 사출성형기가 속하는 HS Code 8477.10호는 무관세가 적용된다. ISO9001 국제 인증이 필요하며, 일본 공업규격인 JISB6701로 형상, 치수, 표기 방법이 정해져 있다. 일본 사출성형기기 생산액 추이일본 사출성형기기의 2022년 국내 생산액은 1,393억9,1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7.1% 감소하였다. 이는 반도체 등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생산 부진, 수출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회사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의하면,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95억 달러로 시작하여 2028년에는 116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특히 이차전지(배터리) 분야에서 “수지 부품”, “금속과 수지의 복합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EV)는 주행거리와 배터리 중량이 비례하기 때문에,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배터리 중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 제동 성능 제고에도 경량화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배터리의 금속 부품을 수지 부품으로 대체하거나 금속 및 수지의 복합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출성형기 출하 대수  사출성형기 출하 대수는 2021년을 정점으로 거의 모든 톤수의 출하 대수가 감소했지만, 1,000톤 이상이 유일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2020년 60대를 수출하였지만, ’22년에는 119대로 거의 2배 정도 수출이 증가하였다. 대형 사출성형기 메이커 관계자는 “2023년 수출 비중은 많이 줄었지만, 일부의 메이커로부터는 전기 자동차(EV) 관련된 사출성형기의 문의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도 각 사출성형기 메이커는 전기 자동차 부품 관련하여 공장설립 및 신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사출성형기기 일본 제조사별 동향   일본 주요 사출성형기 제조회사는 약 30개 사가 있으며, 상위 8개 회사가 점유율 66.6%(2017년)를 차지하고 있다. 스미토모중공업, 닛세이수지공업, 화낙, 일본제강소, 우베흥산기계, 시바우라기계, 도요기계금속이 상위 8개 사이다. 그 외에도 니가타머신테크노, 와타야제작소, 마츠다제작소, Sodic, 6SANJO, HISHIYA, KAWAGUCHI 등과 같은 기업이 있다. 한 성형사출기 전문 컨설팅 대표는 인터뷰에서 일본 사출성형기 메이커는 정밀 부품을 성형하는 중·소형기 제조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대형기 제조도 눈에 띈다고 했다. 당분간 경기 침체로 플라스틱 사출성형기의 수요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이차전지용 대형 사출성형기에 대한 출시가 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예컨대, 시바우라 기계는 2023년 10월, 최상위 모델이자 초대형기 3,000톤 클래스의 「EC3000SXIII」를 출시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EV 개발 경쟁이 가속되고 있어 자동차 차체를 경량화하기 위해 대형 수지 부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닛세이 수지 공업은 2020년에 인수한 이탈리아 최대의 사출성형기 메이커 NEGRI BOSSI와 공동 개발한 사출성형기 3,000톤을 2024년에 출시한다. 주로 자동차 대형 계기판 부품 제조를 위한 대형 사출성형기이다. 아울러, JSW는 전기자동차(EV)용 부품 등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100억 엔 이상 일본 내 공장설립에 투자를 발표했으며, 2026년 3월부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동양기계금속은 일본에서 2022년 10억 엔을 투자하여 신공장을 건설했다. 전기자동차가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이차전지 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1,000톤급 중형기의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동차 업계에서는 엔진 부품 등의 성형으로 대형 사출성형기가 필요했으나, 최근 이차전지 수요로의 ECU의 외장, 센서기기 등의 부품에 1,000톤급 성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수입 동향  일본의 2022년 사출성형기(HS코드 8477 기준) 수입액은 720억4,300만 엔이며,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다.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0%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으로부터는 2022년 59억9,800만 엔을 수입하였는데, 전체 수입액 중 8.3%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2019년 이후 한국 수입액 비중은 소폭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출성형기 업체의 일본 내 영업 현황일본 시장에 진출한 해외 사출성형기 회사는 직접 지사를 설립하거나, 일본 상사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점점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판매 이익률이 하락한 점 등으로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해 온 기업들이 많다. 이와는 달리, 중국 하이티엔(Haitian)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티엔은 2001년 부도가 난 일본 니가타머신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2017년에는 니가타하이티엔성기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현지 전시회 정보 시사점이차전지 분야에서 수지 부품, 금속 및 수지의 복합 부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뿐만 아니라 관련된 금형, 주변기기 제조회사는 이차전지 분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전기차(EV) 수지 부품의 사용 증가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제품 형상이 복잡하여, 3차원 형상과 국소적으로 얇은 성형 제품이 요구된다. 제품 형상이 복잡해지면 금형의 냉각 배관 설계도 더욱 복잡해지므로 성형 기술의 고급 관리가 요구된다. I사 대표는 인터뷰에서 “일본 사출성형기 시장은 가격 경쟁이 치열하여 이익률이 한 자리 숫자에 머물고 있어 단순한 사출성형기 판매로는 시장 확대가 어렵다”라며, “해외 메이커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일부 분야의 고객을 한정하여 그에 맞는 사출성형기를 제안하는 것이 시장 진입 및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자료: 일본 관세청, 재무성, 경제산업성, 일간공업신문, 자료 등 KOTRA 도쿄무역관 의견 및 자료 종합    
취재부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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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은 이번 KOPLAS 2023 전시회에 사출성형기 부스 및 자사 부스를 통해 가장 많은 취출로봇을 소개했다. 탁월한 성능, 편리한 사용성,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HUPAC : NX 시리즈는 사이드 앤트리 타입으로 하이 스피드 테이크 아웃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휴먼텍 NX 시리즈는 어떠한 작업 환경, 아무리 복잡한 제품이라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속도, 안전성, 편의성을 보장한다. 최적의 디자인 노하우, 높은 신뢰성의 전장 구성, 그리고 다양한 사출성형 비즈니스에 대응하는 탁월한 확장성으로 고객의 완벽한 품질 관리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창의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산성 향상, 균일한 고품질,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휴먼텍의 인몰드 라벨링 시스템, HUPAC : IML 시리즈는 사이드 엔트리 로봇, 필름공급기, 적재/컨베잉 시스템, 그리고 비전 시스템 등의 신뢰성 높은 기구 디자인과 성능으로 균일한 고품질의 Cup, Container, Lid, Cap, Blow-molding bottle 생산을 위한 ‘MIL 자동화’+‘비전 검사’의 복합 자동화 공정을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한다. 또한 휴먼텍 엔지니어는 창의적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로 고객의 패키징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최적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휴먼텍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사출기 메이커와 협업을 통해 수직형 사출성형기에서는 사람이 직접 취출을 하거나, 협동로봇, 다관절 로봇을 사용한다는 인식을 바꿔 수직형 사출기에 일반형 직교 로봇을 공급, 전시했다. 휴먼텍은 스탠다드 직교 로봇인 전축 서보 타입 로봇 HERO 시리즈를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수직형 사출성형기에 장착된 직교 로봇은 취출 위주에서 인서트, 게이트 커팅 등 2차 자동화 연계를 위해서 2축을 더해 3축 로봇으로 자유도를 향상, 2차 자동화 연계가 용리하게 하였다. 더불어 휴먼텍은 고객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취출 척, EOAT(End Of Arm Tooling)를 다양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휴먼텍의 강점은 “고객 맞춤”에 있다. 고객의 니즈를 잘 끌어낼 수 있는 엔지니어 출신 영업사원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형 현장의 스마트화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용우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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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로보틱스는 KOPLAS 2023에 최신 신기술이 적용된 다관절 로봇들을 선보였다.비전·트래킹·모션 싱크 로봇한양로보틱스의 자동화용 주행 다관절 로봇 A 시리즈는 로봇 연동 기능을 통해 넓은 범위에서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작업시킬 수 있다. 사출기 1, 2호기에서 뚜껑과 하부 부품이 성형된다면, 취출 이후 다음 공정을 연계, 뚜껑을 잡고 같이 가면서 하부제품과 조립한다. 즉, 양불 검사를 마친 부품이 비전 카메라를 통해 로봇에 전달되면, 전달된 데이터를 활용해서 제품의 모양에 따라 로봇이 쫓아가면서 제품 위치, 방향, 속도에 맞춰 조절해서 제품을 잡아나간다. 또 로봇이 서로 통신을 통해 로봇끼리 연계 작업을 시행한다. 한양로보틱스의 로봇의 경우에는 사출기와 로봇이 함께 사용되는 현장에 갑자기 사람이 나타났을 경우 인체 감지 기능으로 사람을 인식해 로봇이 멈추게 하거나, 또 간혹 노즐이 굳어서 막히면 불로 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곳에 화재감시 장치 기능을 도입, 화재 발생 시 알람을 보낸다. 이러한 기능은 로봇이 굳이 할 일은 아니지만, 한양로보틱스는 고객과의 파트너 개념 하에서 가능한 기술의 범위 내에서 사출 현장에 필요한 기능 및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다. 최근 사출성형 현장에서는 직교 로봇의 적용 범위를 벗어나 2차 자동화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해 다관절 로봇의 적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다관절 로봇은 다루기가 쉽지 않다. 한양로보틱스는 현장 직원이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쉽게 개발했으며, 더 나아가 AI 기능 학습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작업 지시가 가능한 AI 음성인식 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전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양로보틱스는 자동화에 필요한 지그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표준화에 성공,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로봇 자동화의 성공 여부는 서보 모터, 에어 실린더 등 기본적이며, 여기에 지그 적용 및 은용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양로보틱스는 직교 로봇에서부터 하이브리드 다관절 로봇 개발에 이어 6축 다관절 로봇까지 순서대로 개발, 성장해왔으며, 이제는 음성지원과 연계 작업 등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나가고 있다. ‘이제 로봇의 속도, 정확도, 가격은 의미 없다’며, ‘조립 등 2차 자동화를 통해 인력을 줄이고, 다관절 로봇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현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우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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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이티엔은 이번 KOPLAS 2023 전시회에 Haitian drive를 적용한 사출성형기용 XTA 시리즈와 대형 톤수 사출성형기용 XTD 시리즈를 선보였다.Hilectro 시스템은 하이티엔 그룹 내 4대 주력산업의 하나로서 Electric Transmission Industry의 제조업체로 특화한 회사로서, 2010년 세계적인 로봇업체인 일본 Star Robot과 기술 제휴하여 신기술을 연구·발전시켜 왔으며,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올해 안으로 로봇의 종류와 모델명을 대대적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XTA 전축 서보 2배속 시리즈(적용 사출성형기: 60~1,300톤)의 2단 3축(5축) 서보모터 드라이버는 동작 속도가 빠르고 정확한 포지셔닝, 제어가 용이하다. 또 고정밀 리니어 가이드는 고속 작동 시 정확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케 하고, 내마모성은 수명 연장을 실현하였다. 전후 및 주행 운동은 T형이고, Z축은 Dual-beam 구조로 취출 능력, 안정성, 견고함을 향상시켰으며, Z축은 2단식 디자인으로 사이클타임을 단축했다. 더불어 콤팩트한 디자인, 최적화 및 일체화된 캐비닛으로 공간의 최소화가 강점이다.XTD 전축 전후 구동 서보 시리즈(적용 사출성형기: 700~ 4,500톤)는 프레임식 구조를 벗어나서 동작이 더욱 유연하고 견고하여 적용되는 제품의 범위가 넓어졌다. 상하 Unit은 고강성 알루미늄 재질의 2단 디자인으로, 구조가 콤팩트하고 외관이 수려하며, 일본 SMC 실린더를 적용하여 밀봉성이 좋고, 에어 소모가 작으며 저렴한 A/S 비용, 긴 사용수명 등의 장점이 있다. 더불어 제품 취출 등의 동작 속도를 2배로 하여 사이클타임을 줄여 높은 생산효율이 가능하다.
이용우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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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텍은 이번 KOPLAS 2023에 중국 로봇 전문업체인 BORUNTE(보런트)의 AC 서보 주행 로봇과 함께 6축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선보였다. 특히 에스엠텍에서는 전시 기간동안 다관절 로봇에 농구 골대를 부착, 연속적으로 골을 넣으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해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보런트는 2008년부터 유럽 엔지니어 기술진을 투입해서 로봇을 설계, 개발했으며, 직교 로봇관 다관절 로봇을 처음부터 같이 생산했다. 더불어 핵심부품을 모두 유럽, 일본 스타일을 적용 제작했으며, 디자인 부분이나 실린더 부분, 소재 하나하나가 유럽 스타일이다.에스엠텍 김현복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로봇 아이템에 관심이 많아 K, IPF, 차이나 플라스 등 해외 박람회에 많이 참관을 했었다”며, “하지만 독일과 일본 로봇의 가격대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을 것 같았고, 중국 로봇의 성장 속도가 무척 빨라 최종적으로 차이나 플라스 보런트 부스에서 한국총판 계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취출로봇은 단순 취출 기능밖에 안 되어 취출기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에스엠텍에서는 ‘취출로봇’이라고 강조한다고. 이는 로봇 반경 안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동작 구현이 가능하도록 활성화하여 고객에게 편리성과 활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스엠텍의 슬로건 자체를 “보런트는 단순한 취출기가 아닙니다. 어떤 동작을 사용할지 몰라서, 모든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라고 정했다. 에스엠텍의 다관절 로봇의 가성비 측면에 강점이 있다. 로봇업계 선두주자 기업들의 기술적인 부분은 평준화되었다. 이에 본사에 어필하여 좋은 가성비를 갖췄다. 더불어 에스엠텍에서는 직원들을 중국 본사에 기술교육을 보내는 한편, 중국의 엔지니어들도 직접 한국을 방문, 정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보런트에는 다관절 로봇의 종류가 다양하다. 로봇의 스트로크와 가반 하중에 따라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성형업체들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팩토리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엠텍에서는 단순 취출로봇인데도 불구하고 자유 프로그램을 통해 반조립 등 후가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계 한 대에 작업자 한 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사람이 여러 대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에스엠텍은 고객이 필요한 만큼 로봇 구동 반경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한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로봇 작업자들이 직접 티칭해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쉽고 편리하게 개발했다. 이것이 에스엠텍 보런트 로봇의 강점이다.
이용우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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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2023 제27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이하 KOPLAS)에 아비만그룹의 그룹사인 아비만엔지니어링은 사출 공정뿐만 아니라 첨단기술과 로봇, 자동화 분야의 오랜 기술력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코플라스 전시회는 최대 규모의 아비만그룹 부스에서 다양한 테마로 제품군을 소개했다. 그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비만엔지니어링의 6축 자유도 취출로봇 ART는 국내 취출로봇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다. 아비만의 6축 자유도 취출로봇 ART는 선회방향과 툴 회전 자유도에 제약이 없고, 직관적인 직교 취출로봇과 동일하게 위치, 방향의 조작 및 설정이 가능하다.요즘 4차산업으로 가장 핫한 협동로봇과 팔렛타이징/디팔렛타이징의 핵심 기술을 코플라스 전시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3D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Piece Picking은 마구 섞여 있는 어떤 물체라도 정확하게 집어내어 분류하는 기술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KOPLAS 전시에서는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까지 이해하기 쉽게 로봇이 직접 분류하고 쇼핑백에 포장까지 한 과자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코플라스 전시장에서는 보다 사용자에 맞춰져 기존 직교 로봇에서는 불가능했던 동작 자유도를 구현한 고속 고정밀 취출로봇으로 GIGA PLUS가 시연되었다. 직교 취출로봇과 동일한 수동 조작 및 티칭 방식으로 무엇보다 작업자와 사용자의 편리성을 기반하여 제작된 아비만엔지니어링의 취출로봇 GIGA PLUS는 기존 모터보다 가볍고 컴팩트한 구조 1축~4축의 다양한 라인업 구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아비만 엔지니어링㈜은 사출 공정 최적화 설비의 첨단기술과 로봇, 자동화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확보하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영역을 확장해왔다. 앞으로 더욱 원활한 고객 응대와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 글로벌마케팅 전략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이용우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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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plas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에서 ㈜나우로보틱스는 NURO Series, NURO X Series, NUCA Series, NUGO Series를 전시했으며, 더불어 사출기 메이커 부스에서 성형공장 현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자동화시스템을 선보였다.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스 안에 다관절 로봇, 직교 로봇, 스카라 로봇, 물류로봇까지 전시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교 로봇과 다관절 로봇이 4개의 나우로보틱스 로고 박스를 주고 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NURO Series(직교 취출 로봇)는 최적의 플라스틱 사출이 가능한 NC형 핸들링 전축 서보 직교 로봇으로, 최적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사출 환경에 접목할 수 있다. 기존 직교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화, 프로그래밍, 스마트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공정을 쉽고 빠르면서도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직교 로봇 뉴로(NURO)는 사출 현장 공간을 반영해 기존 로봇 대비 한층 가볍고도 슬림화 된 형태로 제작되어 로봇을 설치할 때 겪는 공간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했다는 점에 강점이 있다. 또 NURO X Series(다관절 로봇)는 어려운 다관절 로봇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가도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출 현장에서는 그동안 직교 로봇을 이용하여 인서트와 취출 작업만을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출 과정과 금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단순히 원재료 삽입과 제품을 꺼내는 1차 작업만 자동화하는 것은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것은 사출기에서 취출 과정을 끝마친 후 추가적인 가공 작업의 일환으로 커팅 등을 진행하거나 적재, 이송 등 팔렛타이징과 연계하는 과정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나우로보틱스에서는 기본적인 인서트와 취출뿐만 아니라 2차 후공정 작업까지도 함께 다룰 수 있는 뉴로 엑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나우로보틱스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UI/UX 프로그래밍을 적용해 ‘쉬운’ 다관절 로봇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아이콘 형태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로봇에 쉽게 적응하면서도 현장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와 함께 나우로보틱스는 다수의 E.O.A.T 취출 지그 Application 구축 사례와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숙련된 엔지니어가 복잡해지는 사출 금형 및 제품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여 맞춤형 E.O.A.T를 설계하고 application의 예상 주기와 시스템 부하 제한 등을 정확히 계산하여 솔루션에 반영하고 있다.
이용우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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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출기, 취출로봇에서 탈피, 2차 자동화까지 만능로봇으로 변신이번 KOPLAS 2023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의 시선이 가장 집중된 부스들은 로봇업체들이었다.80, 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 성형업체에 등장하기 시작,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해왔던 취출로봇들의 변신이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반가웠다. 사출성형기 출품 부스마다 사출기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 연동되어 가동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로봇 자동화 업체 또한 기존 취출로봇의 권역을 뛰어넘어 후가공 공정으로 이어지는 2차 자동화 시스템을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외형 부분에서부터 직교 로봇과 더불어 다관절 로봇의 적용이 많이 늘었고, 고 스피드, 고정밀 등의 부분에서 외산 로봇과 대등한 기술력 향상, 그리고 이제 취출 기능을 넘어 인서트, 커팅, 버닝, 검사, 조립 등 성형 전후의 2차 자동화 연계 시스템까지 확장함으로써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인력난 해소, 인건비 절감, 안정적 생산, 양품 선별 등 품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다목적 로봇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특히, 각 로봇업체의 부스뿐만 아니라 사출성형기 메이커 전시장에 협업을 통해 사출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이제 속도, 정밀도를 비롯해 여러 첨부된 기능 등 취출로봇의 기술력 차이는 업체별로 대등 소이 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얼마나 사출성형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한 로봇의 활용도,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과 또 얼마나 편리하게 작업자가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할 수 있는지가 고객들이 눈여겨볼 부분이라 생각된다.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상승 속에서 품질 유지를 지속해나가야만 생존할 수 있는 성형업체에 누가 어떻게 최적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관건이 될 것이다. 이에 이번 KOPLAS 2023에 출품한 업체별 로봇 시스템을 돌아보았다. (업체 순은 가나다순임.)
이용우 202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