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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화)에서 17(금)일까지 고양 킨텍스 1, 2전시장에 총 1,117개 사, 3,600 부스 참가- 국내 최대, 아시아 TOP 패키징 전시회 코리아팩, 나흘간 46,457명 다녀가…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가공·패키징 전문전시회인 KOREA PACK 2022(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 www.koreapack.org)이 지난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폐막했다. 전시 첫날 열린 코리아팩 개막식에선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 한국포장기계협회 이시영 회장을 비롯 패키징 관련 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 669개 패키징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식품, 음료, 제과·제빵, 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화학산업 등 전 산업의 제조공정, 패키징 기계, 친환경 패키지 원료·재료 및 컨버팅, 패키징 이후에 이어지는 물류·유통·자동화 분야 전체 공급망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정상급 패키징 기계 메이커들의 신제품이 대거 공개되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용자 편의 향상과 생산성 제고에 포커스를 맞춘 신제품들을 런칭하여, 고객의 시선을 잡았다. 한독자동기(스틱 자동포장기), 리팩(2열식 로타리 포장기), 흥아기연(블리스터, 카토너 등 풀라인 자동화 설비), 세종파마텍(캡슐 필링기), 카운텍(연질캡슐 생산부터 3차 포장), 영테크팩(고속형 스틱 3면 자동포장기), 피티케이(정제타정기), 백천기계 (필링 패키징) 등 전시장 명품관에 위치한 이들 기업 부스에는 고성능 신제품을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국내 유일의 포장기계 단체인 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시영)는 80개 회원사가 참가, 약 7,200㎡ 전시공간을 확보하여, 패키징 공정라인인 EOL(End of Line) 기술에 사용되는 신기술 포장기계를 업계 유저들에게 소개하였다. 솔팩, 아남자동기, 에이치에스팩에서는 스틱 자동포장기를, 누리팩, 주팩, 이지시스템 등에서는 로타리 포장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인도에서도 국가관을 마련하여 국내 사용업계에 자국의 패키징 기업을 적극 소개하였다. ‘지속 가능한 미래지식산업으로 주목받는 패키징 산업’이라는 주제로 전시 기간 중 주목받은 특별관이 있었다. 산업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는 개막 첫날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시상식과 함께 2022년 수상작 전시 코너를 선보였다. 올해 수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출품한 RE:born(Cr-PET)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장관상에는 삼화/한국건샐생활환경시험연구원, 레코/위두텍, 씨제이제일제당, 태양, 씨앤제이글로벌이 수상하였다. 그 외, 한국인삼공사, 아모레퍼시픽/동원시스템즈, 빙그레, 연우, 율촌화학/농심, 컬리, 엘지생활건강, 제로하우스, 삼성전자로지텍, 아워홈, 코웨이, 삼성메디슨에서도 수상하였다. 환경 관련 이슈 중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패키징”과 관련 컨퍼런스도 마련되었다. 이번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패키징에 앞장서는 공급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포장산업 내에서 플라스틱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린플라스틱연합(총장 황정준)은 270㎡의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회원사 종합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롯데케미칼, 산수음료, 호명화학공업, 에코패키지솔루션, 에코매스, 유도, 이솔산업, 전남테크노파크, 금성필름, 이폴리텍, 화진산업 등 18개 기업, 단체가 참여하였다. 아울러, 6R 정책을 살필 수 있는 상담 존과, 탄소중립 기술부터 PLA, 유니소재 등 친환경 소재, 용품, 필름 등이 전시되었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은 바이오 플라스틱을 주제로, 생분해 시장이 다가오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 조합 회원사의 신제품을 패키징 업계에 소개하였다. 조합 공동 관에는 일신하이폴리, 도일에코텍, 동원시스템즈, 도원바이오테크 등 11개 사가 전시와 함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및 자동화기기 분야에서도 특별전에 참가하였다. LS엠트론은 기내용 와인 컵 사출 장비인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공개하여,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 등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엘에스엠트론 측은 이번 특별전에 참가하는 친환경 원료 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PLA와 같은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패키징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포장, 물류 분야의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된 이번 KOREA PACK 2022(코리아팩)는 기간 중 약 46,457명의 사용자, 업계관계자,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인 경연전람 김길수 전무는 “KOREA PACK 전시회는 우리 포장 업계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기존 고객과의 만남은 물론 새로운 거래처, 파트너, 직무교육 등 오프라인 전시회만이 주는 이점이 많아, 모두가 기다리던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참가사들이 사용자들을 만났고, 상담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시 이후에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졌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OREA PACK(코리아팩) 전시회 기간 중 킨텍스 1전시장에서는 국제물류산업대전(코리아매트, KOREA MAT),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코펙스, COPHEX), 국제화학장치산업전(코리아켐, KOREA CHEM)이 동시개최 되었으며, 2전시장 7, 8홀에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코리아팜앤바이오, KOREA PHARM & BIO),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씨아이코리아, CI KOREA),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코리아랩, KOREA LAB) 등이 개최되었다. 
취재부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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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orea Pack 2022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용기·패키지, 컨버팅기, 리사이클 기술, 제품이 전시되는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 & 컨퍼런스’가 전시장 5홀과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관에는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한국포장협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등 관련 협회가 후원·참여하며, 특히 그린플라스틱연합에서 마련한 부스 공간에는 SKC, 롯데케미칼 등 14개 회원사들과 함께 연합부스로 참가하여, 원료 및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도 조합 공동관을 마련, 생분해 소재 및 생분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조합원 업체 11개 사와 2021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생분해 플라스틱)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등 5개 공동참여기관의 홍보관으로 구성, 참가한다. 그 외에 국내 플라스틱 사출기 제조사인 LS엠트론 등 약 70여 개사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특별전과 함께 전시 2~3일 차에 플라스틱의 사용량 저감기술, 재사용, 재활용의 용이성 등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해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포장기술사회, 한국포장학회, 연세대학교, 미디어 핸들러 주관으로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된다.전시회 2일 차인 6월 15일(수)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2호에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산업 시대로의 전환”이란 주제 하에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주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바이오 플라스틱, 화학적 리사이클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빙되었다. PLA 섬유개발현황에 대해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협의회 안홍태 회장,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개발 및 인증 동향에 대해서는 화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의 황성연 센터장이, 그리고 바이오 플라스틱 연포장 소재 개발현황에 대해 이폴리텍의 김남일 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환경부 자원순환 정책과 서영태 과장의 국내 플라스틱 저감 및 재활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강연이 있어 기업체가 궁금해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더불어 롯데케미칼 홍성민 파트장이 PET 화학적 리사이클에 대해, LG화학 장연주 사업팀장이 바이오매스 및 리사이클 분야에 대해, 그리고 CJ 장동은 상무의 PHA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강연과 SKC 이창주 팀장의 PLA 소재 및 필름개발 현황에 대한 강연 등, 각 기업체의 최근 제품개발과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시회 오픈 3일 차인 6월 16일(목) 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2호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네이버 카페 사차원 성형기술(월간 HANDLER)에서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소재 및 기술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포장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기능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플라스틱 사용 저감기술 개발, 재활용 관련 인증제도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으로의 전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노은경 과장의 ‘포장재 자원 순환성 향상을 위한 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제도’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SZU 코리아 임유나 과장의 ‘해외 친환경 플라스틱 및 포장재 인증 소개’, 그리고 SK케미칼 용도 개발팀 윤원재 팀장의 ‘SK케미칼의 지속 가능 패키징 소재’, 허스키 코리아 차현준 지사장의 ‘rPET를 통한 ESG 목표 달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동남리얼라이즈 임승훈 CTO가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키징 신소재 열가소성 목재인 CXP’에 대해, 네고팩 이보영 대표이사가 ‘ 화이트 바이오 패키징 소재 개발’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우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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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용기 성형 생산성을 위한 디지털 냉각 및 건조 솔루션 제공- 냉각 시간 크게 단축, 플라스틱 포장의 사출 및 Blow 성형 생산성 UP! UP! 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이하 KOREA PACK 2022)’에 HNP인터프라㈜(이하 HNP인터프라)가 참가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KOREA PACK 2022는 국내 포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2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되어 플라스틱 산업 분야에서 약 22년간의 노하우를 탄탄히 축적해온 HNP인터프라는 KOREA PACK 2022에서 최첨단 플라스틱 주변 설비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밝혔다.KOREA PACK 2022에서 최고의 플라스틱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HNP인터프라세계 유수 글로벌 기업의 제습 건조시스템(Drying System), 자동이송시스템(Auto Feeding), 원료혼합시스템(Mixing System), 친환경 밀폐형 냉각시스템, 금형 자동 클램프 및 금형 자동교환시스템, 금형 온도조절기 및 냉각기, 소형 압출 재생기, 분쇄, 파쇄 및 리사이클링 시스템 등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가치 창출에 일조하고 있는 HNP인터프라가 이번에 KOREA PACK 2022에서 고객분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 밝혀 화제다.최적의 플라스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동사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되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의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및 글로벌 현지 공장에 최첨단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현재 HNP인터프라는 이탈리아 모레토(MORETTO) 사의 소형 및 멀티 호퍼 제습기, 중량 계량 혼합 시스템, 자동이송 시스템, 자동이송 관리 시스템, PET 제습 건조 시스템, 중앙제어시스템, PET 결정화 장치, 원료 저장 시스템 등과 이태리 프리젤(FRIGEL) 사의 밀폐형 친환경 냉각 시스템, 독일 싱글레(SINGLE Gmb) 사의 ATT Heat&Cool 금형 온도조절기, 스위스 툴템(TOOL-TEMP AG) 사의 온도조절장치 및 냉각기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번 KOREA PACK 2022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HNP인터프라 황선준 대표이사는 “고객 가치 실현과 친환경 솔루션 제공에 항상 노력하고 있는 저희 HNP인터프라는 2001년 설립 이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의 파트너와 함께 국내 관련 사업 발전과 산업 자동화에 이바지해왔다”라며, “이번 KOREA PACK 2022에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만의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최고의 품질,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HNP인터프라의 최첨단 장비 및 솔루션은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5F607에서 만나볼 수 있다. HNP인터프라, 미래 공존을 위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OREA PACK 2022는 (사)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 월간포장이 공동 주최하며, 포장기계와 재료, 컨버팅, 식품·제약·화장품 생산 기계, 검사기, 라벨/디지털 프린팅, 로봇 등 포장산업과 관련된 제품이 출품되는 것은 물론 식품, 제약/화장품, 제과/제빵, 생활용품, 산업/화학 관계자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대 물류전인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과 의약·화장품 개발 전시회인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전이 동시에 열려, 한 번의 방문으로 제품개발의 과정부터 포장 기술, 그리고 물류 시스템까지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장기화된 COVID-19 사태로 인해 포장산업은 급성장세를 보였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포장산업을 KOREA PACK 2022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델을 도출시키는 최적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NP인터프라에서도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공존을 위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HNP인터프라 관계자는 “KOREA PACK 2022에서 이송시스템, 제습기, 온도조절기, 냉각시스템 등 다양한 플라스틱 최신 기술을 고객분들께 소개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저희 HNP인터프라 부스에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전했다.문의: HNP인터프라㈜ 032-437-3155 / www.gohnp.com
이용우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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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PACK 2022에서 the ONE*-170E 우수성 다시 한 번 알릴 것- 그린플라스틱연합 부스에서 WIZ 110E와 WIZ 170E로 골프공 라이너와 골프티 사출 예정‘신이 내려준 선물’이라는 단어라 불리는 ‘플라스틱’은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현재 일상 제품부터 첨단 제품까지 우리 생활의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생물과 환경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플라스틱에 대한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LS엠트론㈜(이하 LS엠트론)에서는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친환경적인 사출 솔루션으로 환경적인 문제를 타개할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LS엠트론에서는 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이하 KOREA PACK 2022)’에서 LS 사출기의 우수성은 물론,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적 같은 편리함을 안겨준 플라스틱, LS엠트론에서 보다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 솔루션으로 미래를 꿈꾸다!우리 일상에 기적 같은 편리함을 안겨준 플라스틱은 일각에서 기적이 아닌 이기적인 소재라고도 불릴 만큼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미 발생한 문제를 완전히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타개 방안 모색으로 새로운 답을 찾아낼 수는 있을 것이다. 이에 LS엠트론에서는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 솔루션으로 새로운 미래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고자 노력하고 있다.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인 KOREA PACK 2022에서 LS엠트론은 그린플라스틱연합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LS엠트론은 동사의 부스인 제1전시장 5홀 5D901에서 the ONE*-E 170톤으로 기내용 와인컵을 생산하여 여타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는 초정밀, 초고속 전동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바로 부근에 위치한 그린플라스틱연합 부스 5D601에서는 WIZ 110E와 WIZ 170E를 협찬해 친환경 소재인 PLA(이솔산업, 산수산업 제공)을 재료로 골프공 라이너와 골프티를 사출할 계획이라 밝혔다.한편, 그린플라스틱연합은 6R(Replace, Reduce, Reuse, Recycle, Recovery, Redesign) 정책에 부합하며,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영향을 저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말하며, 그린플라스틱연합은 ‘그린플라스틱’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들과 그 제품들을 사용하는 기업, 그리고 소비자들이 공동의 노력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연합이다.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 우수함으로 무장한 the ONE*-170E로 다시 한 번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KOREA PACK 2022에서 LS엠트론은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 등의 강점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the ONE*-E’로 다시 한 번 더 사출 관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기내용 와인컵을 사출할 예정인 ‘the ONE*-E’는 최적화된 토글 링크 설계로 170톤급 기준으로 1.49초대의 드라이 사이클 타임 실현으로 이미 국내외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하이 사이클 및 더 정밀한 성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the ONE*-E’는 최적화된 토글 메커니즘을 통해 링크 속도비가 30%가량 빨라졌으며, C-Curve 제어를 통해 저진동으로 동작해 충격을 저감시켰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또한, 더욱 향상된 가속성능은 물론, 대리드 고속 B/S 장착을 통해 빠른 형개폐 동작을 할 수 있으며, 타이바 센서(OPT)로 형체력 모니터링 기능, 형체력 자동 보정 기능, 스프링 금형용 자동 영점 조정 모드 기능, 형체력 최적화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그 외에도 듀얼 센터 프레스 다이(Dual Center Press Die) 구조로 승압시 형판 변형량을 최소화하고, 금형 면압 분포 향상(15% 향상, 고정형판) 및 금형 수명을 연장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관련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친환경,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LS엠트론에서 친환경적인 사출 솔루션으로 함께합니다!교토의정서 이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적용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셀룰로오스, 폐지, 볏짚, 옥수수 껍질, 옥수숫대, 톱밥 등 비식용 자원을 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진행 및 일부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환경문제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인식으로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상품화가 진행되던 에코 패키징에 대한 패러다임은 점차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포장산업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산업 등에서도 친환경 소재 개발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생산과정은 원료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원료부터 제작 공정까지, 완성 과정 중 최소한 한 부분에는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반영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즉, 원료의 일부를 바꾸거나 생산 공정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반드시 줄여야 함을 말한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ESG 경영 확산과 탄소 저감 정책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최근 2050년까진 석유계 플라스틱을 100%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에 LS엠트론에서는 이번 KOREA PACK 2022에서 친환경적인 사출 솔루션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이어 “당사의 부스에서는 the ONE*-E 170톤으로 기내용 와인컵을 생산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며, 그린플라스틱연합 부스에서는 WIZ 110E와 WIZ 170E를 협찬해 친환경 소재인 PLA을 재료로 그린 플라스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LS엠트론에서는 6월 14, 15일 양일간 박막패키징 전용 사출성형 솔루션(정성욱 수석)을 주제로 현장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15일 오후부터 박막패키징 전용 사출성형 솔루션(정성욱 수석), 16일에는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과 정책 및 미래방향(그린플라스틱연합 황정준 사무총장)과 스마트 사출공장 솔루션 소개(박경호 수석)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생중계해 전시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고객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S엠트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개최하는 KOREA PACK 2022에서 LS엠트론 사출기의 우수성과 친환경 사출 플라스틱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KOREA PACK 2022 공식 홈페이지: www.koreapack.org
이용우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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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의약, 화장품의 공정 및 포장 분야의 대표 패키징 전문전시회- 600개 사 3,000개 부스 참가, 코로나19 前 수준의 대규모 전시- 대한민국패키징대전·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 주목해 볼 만- 제약·바이오·화장품 개발전시회인 ICPI WEEK 동기간 연계 개최우리나라 패키징 산업계의 최대 행사인 Korea Pack 2022 (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이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600개 사가 참가하여 3,0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Korea Pack(코리아 팩)의 주요 구성을 살펴보면, 1홀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5홀은 포장기계, 재료, 친환경 패키징, 제약/화장품 제조 기술(Cophex), 화학 장치·공정 기술(Korea Chem)이 전시되며, 동기간 킨텍스 2전시장(7, 8홀)에서는 제약, 화장품 제품개발을 위한 ICPI Week(제약·화장품 위크) 전시·컨퍼런스가 열려 패키징 전시회를 찾는 사용자 업계를 위한 연계되는 산업정보를 제공한다. Korea Pack(코리아 팩) 전시회는 식품, 음료, 제과제빵, 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화학산업 관계자 등 全 산업의 제조공정, 패키징 기기, 패키지 재료 및 컨버팅, 그리고 패키징 이후에 이어지는 물류·유통·자동화 분야의 전체 공급망(Supply Chain)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제조업 성장을 위한 혁신적 패키징 기술, 제품을 직접 보고, 패키징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국제 무역전시회다.올해 6월 Korea Pack(코리아 팩) 전시회가 무엇보다도 반가운 건 코로나19 발생 前 열렸던 2018년도 전시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국내·외 정상급 패키징 기업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모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패키징 기계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 서비스업체를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포장기계 단체인 한국포장기계협회는 이번 코리아팩(Korea Pack)에 71개 회원 社들의 출품신청을 지원한다. 올해는 약 7,200㎡(800개 부스)의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최신 포장기계를 전시하여 식품, 음료, 제약산업에서부터 화장품, 석유화학 및 EOL(End of Line)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포장기계 생산 담당자들에게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반가운 분들이 찾아온다. 이탈리아와 인도는 이번 Korea Pack에 우리나라 패키징 수요자, 유통, 패키징 기업에게 자국의 대표적 패키징 기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위해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마련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포장 및 포장기계협회인 UCIMA는 10개 社 Delegation을 파견하고, 인도 포장기계협회인 IPMMI에서도 13개 社가 출품한다. 특히, 인도는 세계 제약생산 1위 국가로 우리나라 패키징 기계 제조사들의 주 수출국이다. 또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료의약품 수출국으로, 동기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7홀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에도 원료의약품 등 40개 社의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한편 Korea Pack 2022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지식산업으로 주목받는 패키징 산업’이라는 주제로 눈여겨볼 특별 전시관이 개최된다. 산업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는 우수 패키징 발굴을 통해 기업,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개최와 함께 2022년 수상작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패키징기술센터는 패키징 산업의 우수기술 및 산업발전 기여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패키징 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수상작을 패키징 사용자,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에코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조명하는 특별관이 선보인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용기·패키지, 컨버팅기, 리사이클 기술, 제품이 전시되는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 & 컨퍼런스’가 전시장 5홀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관에는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한국포장협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등 관련 협회가 후원·참여한다. 특히 그린플라스틱연합에서 마련한 부스 공간에는 SKC, 롯데케미칼 등 14개 회원사가 참가하여, 원료 및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도 16개 사 회원 및 연합단체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그 외에 국내 플라스틱 사출기 제조사인 LS엠트론 등 약 70여 개사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특별전과 함께 전시 2~3일 차에 플라스틱의 사용량 저감기술, 재사용, 재활용의 용이성 등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해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포장기술사회, 한국포장학회, 연세대학교, 미디어 핸들러 주관으로 관련 컨퍼런스가 열린다.이번 특별관을 기획한 경연전람 김길수 전무는 “최근 불어오는 ESG 경영은 기업들의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고 매우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바꾸기 쉬운 분야가 바로 포장(패키징)이다.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지고,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는 리얼리티가 있는 ESG 경영”이라 밝히면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 덧붙였다.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든 시기로 6만여 명 이상의 대규모 참관객 방문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주최 측인 경연전람에서는 행사장 출입구와 전시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며, 서울, 수도권, 지방관람객을 위하여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본 전시회는 업계 간 B2B 전시회로, 일반인 참가는 불가하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초청장 소지 혹은 전시회 홈페이지(www.koreapack.org)를 통한 관람객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 1만 원) 관람 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 마지막 날인 17일(금)은 4시 폐장한다. 
이용우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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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밀도는 제조 부문의 자동화 정도에 대한 잣대다!-플라스틱 회사는 점점 더 로봇을 적용​전 세계 공장에 산업용 로봇의 배치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속화되었다. 근로자 10,000명당 126대의 로봇이 배치된 비율은 새로운 평균이다. 2021년 세계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산업의 글로벌 로봇 밀도는 5년 전(2015년 66대)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지리적 영역의 관점에서, 평균 로봇 밀도는 아시아/호주에서 134, 유럽에서 123, 미국에서 111이다. 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된 5개국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스웨덴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낮은 또는 감소 인구를 가진 국가들이다.​“로봇 밀도는 전 세계 제조 부문의 자동화 정도에 대한 잣대다”라고 국제 로봇 연맹(IFR)의 밀턴 게리 회장은 말했다. 이 부문에는 플라스틱 산업도 포함된다. 글로벌 전망 중국은 2020년 근로자 10,000명당 246개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유닛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49대에 불과했습니다. IFR에 따르면, 로봇 밀도는 5년 전 25위보다 전 세계적으로 9위를 차지했다.​한국은 플라스틱 분야를 포함하는 가공 산업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로봇 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은 2010년부터 로봇 밀도가 10,000명당 932대로 세계 평균을 7배 이상 초과하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2020년 10,000명의 근로자당 605개의 로봇을 할당한 싱가포르를 앞섰다.  싱가포르의 로봇 밀도는 2015년 이후 연평균 27%로 증가하고 있다.​일본은 2020년 10,000대당 390대의 로봇으로 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일본은 세계 최대의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로, 다른 나라의 많은 플라스틱 가공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일본 공급 업체의 생산 능력은 2020년에 174,000대에 이르렀다. 오늘날 일본은 전 세계 로봇 공급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비해 미국의 로봇 밀도는 2015년 176대에서 2020년 255대로 증가했다. 미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로봇 배치 국가였다. 독일은 371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자동화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38%의 독일이 유럽에서 산업용 로봇의 비중이 가장 크다. 제조 산업의 로봇 밀도주) 2020년 기준 출처: 세계 로봇 공학 2021​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풍부한 다양한 로봇과 자동화 플라스틱 가공을 포함한 산업 생산에서 로봇의 사용은 기업이 자동화에 의존함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산업은 또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및 로봇을 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컴팩트하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자동화 기업 KUKA는 K 박람회에서 로봇 및 기타 지능형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K 2019에서 KUKA는 차세대 KR QUANTEC 시리즈부터 로봇 셀 및 인더스트리 4.0에 이르기까지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 생산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사출 성형을 위한 컴팩트하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인 로보모션(robomotion)의 로봇 셀 플렉소봇을 선보였다. 유연한 시스템 개념을 통해 셀을 사출성형기에서 처리하기 위한 고성능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우 짧은 시간에 변환하고 다른 위치에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6축 관절암 로봇을 이용하여 용접, 조립 또는 부품의 테스트와 같은 다른 공정을 직접 통합할 수 있다.사출성형용 로봇 셀의 중심에는 KR AGILUS 시리즈의 KR10 R900 2형의 KUKA 로봇이 있다. KUKA는 특히 플라스틱 산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을 생산한다고 주장한다.​KUKA 관계자는 중국 저널 CPRJ에 이러한 로봇이 플라스틱 산업에 배치되기에 적합한 특수한 특성이 있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경량이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계획에 신뢰할 수 있게 도달하고 있다.” KR AGILUS 시리즈의 로봇이 구성 요소에서 스프루를 제거한다. (사진 제공: 쿠카) 제조 및 통합 다운스트림 작업을 위한 로봇 스위스에 본사를 둔 Stäubli Robotics는 플라스틱 프로세서를 포함한 산업 제조업체에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제품의 또 다른 선도적인 국제 공급 업체다.​“SCARA 6축 로봇 및 코봇에서 모바일 로봇 시스템 및 AGV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강력하고 고정밀 솔루션은 많은 업계의 고객과 협력하여 Industry 4.0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영국 서튼에 본사를 둔 WHS 플라스틱은 사출성형의 자동화에 투자했으며, 그중 일부는 두 대의 로봇을 통합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은 고성능 Stäubli 로봇이 직접 생산 셀에 처리하는 순차적인 단계를 통합했다.​WHS 플라스틱은 국내 자동차 제조 산업에 큰 공급 업체다. 또한 자동차 부문 외부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75개 이상의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운영하여 즉시 설치할 수 있는 부품 및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이 회사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는 이 회사의 성공을 이끌었다. 사내 시스템 설계자는 금형에서 부품을 제거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다운스트림 작업을 사출성형 셀에 직접 통합하기 위해 착수했다.  이를 위해 사출성형기와 함께 약 50대의 Stäubli 로봇이 설치되었다.현재 프로젝트에서는 두 개의 다른 TX 시리즈 로봇이 단일 셀에 사용된다. 사출성형기는 대형 차량 테일게이트 패널을 누른다. 첫 번째 로봇인 실질적인 Staubli TX200은 금형에서 사출성형부품을 제거하고, 조립 장비에 배치하면서 제자리에 고정한다.두 번째 작은 로봇, Stäubli TX60은 진동 컨베이어에 도착하고 분리 스테이션에 떨어지는 여러 패스너 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TX60은 다른 디자인의 여러 클립을 테일게이트에 부착하여 내부 트림이 나중에 연결된다. 이 과정에서 TX200은 구성 요소에 대한 확고한 그립을 유지한다. 한편, 다음 테일게이트 패널은 사출성형기에서 압착되고 있다.TX60이 작업을 완료하고 모든 클립을 부착하면 더 큰 “동료”가 클램핑 장치에서 패널을 제거하고, 미리 조립된 모듈을 다음 처리 스테이션으로 전송하는 출력 컨베이어에 배치한다. ​업그레이드된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스위스 윈테르투르의 키슬러 그룹은 플라스틱 산업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Fakuma 2021에서 Kistler Instrumente GmbH는 다양한 사출성형 혁신을 선보였다. 자동차 나 의료 기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플라스틱 프로세서는 장기 생산을 최적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며 높은 수준의 공정 투명성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위해 Kistler 스탠드를 방문했다.​새로운 기능으로 확장된 Kistler의 Comoneo 4.1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은 효율성과 단순성을 달성하는 측면에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플라스틱 프로세서를 끌어들였다. 현재 WLAN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이 시스템은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확장했다. ​플라스틱 프로세서는 또한 핫런너 응용 분야 및 적층 제조를 위한 Kistler의 새로운 4004A 압력 센서에 관심을 보였다.​플라스틱 프로세서 간의 일반적인 정서는 자동화가 비용을 절감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특히 플라스틱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가격을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편집부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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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압출기 시장은 전년대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압출기 제조사들은 재택근무 및 오락용 데크(Deck)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행병(코로나-19)에 관련된 식품 포장, 의료용 튜브, 다용도 도관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압출기 제조사들의 고객인 도시 기반 시설과 주거용 식수를 위한 플라스틱 관을 제조하는 업체들 또한, 더욱 바빠질 것이다.550억 달러 이상이 미국 전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개선에 쓰일 것이다. 낡은 주요 수도관과 납으로 오염된 배관 등이 교체되어야 하며, PVC와 폴리에틸렌으로 압출된 파이프가 전통적인 재료(금속 도관)들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미국 오레곤(Oregon)주 레바논(Lebanon)에 본사를 둔 엔텍(Entek Manufacturing Inc.) 등과 같은 장비 제조사들이 기록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추가설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네바다(Nevada)주의 헨더슨(Henderson)에 새로운 제조 및 엔지니어링 공장에 일천만 달러($10M)를 투자하고, 5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엔텍의 고객들은 파이버온 데킹(Fiberon decking)과 같은 제품을 위한 천연 섬유 플라스틱 복합재를 가공하여, 펠레타이징, 맞춤형 합성재, 특수 시트류, 식품 및 의료용품, 그리고 플라스틱 재활용품 등을 제공한다.엔텍의 사장인 킴벌리 메드포드(Kimberly Medford)는 “우리 회사는 합성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소비재 품목들에 계속 투자하여 당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오게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음식을 담는 신축 포장물 제조사를 위한 압출기를 생산하는 윈드몰러 앤 홀셔(Windmoeller & Hoelscher Corp)의 관계자들 또한 2021년이 그들이 북미 지역에서 사업 시작 이후, 또 다른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indmoeller & Hoelscher Corp)의 북미 지역 사장인 앤드류 윌러(Andrew Wheeler)는 “많은 우리 고객들이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존(Amazon)의 협력 업체들이며, 이들 또한 우리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축 포장을 위한 밀폐식 팽창 필름을 압출하는 장비를 만드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 주식회사(Hosokawa Alphine American Inc.)의 데이비드 눈스(David Nunes) 사장은 사업이 “그 어느 때 보다 잘된다”라고 말했다. 또 “2021년은 2010년 이후 일정한 매출 증가가 계속되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LLC의 관계자들은 2021년에 사업이 대단히 호황이었다고 보고한다. 이들에 따르면, 전력 분배용 및 통신용 케이블, 포장, 의료, 그리고 건축 및 건설 제품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소비자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대표이사 사장인 짐 머피(Jim Murphy)는 “2021년에 보인 큰 수요는 2020년 4/4분기에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더 큰 수요를 보였다. 그 결과로,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50% 이상의 주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Cincinnati) 소재 바텐필드(Battenfeld)의 대표이사 사장인 폴 고드윈(Paul Godwin)은 캔사스(Kansas)주 소재 맥퍼슨(McPherson)의 입장에서는 2021년이 “대단히 역동적인 해”라고 묘사했다. 맥퍼슨은 윈도우 및 도어의 창호, 통신 케이블용 도관, 상자 형태나 지퍼가 달린 포장용 비닐 형태의 음식 포장용품 생산 업체들을 위한 압출기를 공급하고 있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 사에는 거의 모든 압출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들을 제조하는 다각화된 압출 사업부가 있다. 신 장비 판매 부사장인 브라이언 비숍(Brian Bishop)은 “우리 회사는 재활용 및 건설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고객들의 최고 관심사는 장비의 가격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비숍(Bishop)은 “대부분의 경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빨리 납품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라고 말했다.소비자 시장은 활황압출기 관련 많은 소비자 시장들이 번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외용품들은 여전히 수리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이며, 데크(Deck) 설치는 집주인들이 하고 있는 인기 있는 투자 중 하나이다.데크 제조업체들은 목재 데크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뺏기 위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필두로 앞다투어 역량을 추가해왔다.트렉스(Trex Co. Inc.)의 CEO인 브라이언 페어뱅크(Bryan Fairbanks)는 2021년 11월 8일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합성 데크는 현재 북미 전체 데크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Virginia)주의 윈체스터(Winchester)에 있는 트렉스(Trex)는 최근 2019년 물량 수준과 비교해 생산 용량을 70% 늘리는 확장을 마쳤다.플라스틱 뉴스(Plastics News)의 자료에 따르면, 트렉스(Trex)는 8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북미 파이프, 창호, 튜브 등의 압출기 제조사 중 6위를 차지했다.시카고에 본사를 둔 아제크 건축 제품(Azek Building Products)도 용량을 70% 증대시키기 위한 3단계 계획에 착수했다. 최종 단계가 2022년도 1, 2 회계 분기에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엔텍의 고객인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의 뉴 런던(New London)에 있는 파이버온(Fiberon) LLC는 예정보다 더 앞서 용량을 늘리고 있으며,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가장 최근의 PN 순위에 따르면, 파이버온(Fiberon)은 압출기의 연간 추정 매출이 2억3,500만달러로, 이는 북미의 파이프, 창호, 그리고 튜브용 사출성형기 업체 중 21위를 차지한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도 건설시장 때문에 바쁘다. 비숍(Bishop)은 “재택근무자의 증가에 따라 비닐 창문 교체, 울타리, 데크 등과 같은 주택개량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에 의하면 건설, 기반시설 및 포장을 포함하여 모든 영업 부문에서 대단히 활황이었다.  북미의 지방 자치 당국 및 공공시설에는 다양한 파이프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PVC 파이프 협회와 PE 파이프 연합과 같은 업체 단체들은 웹비나(webinar), 팟캐스트(pot-cast), 로드쇼(road-show)를 제공하여 제품의 장점과 보유 기술자들의 전문성을 홍보하고 보여주고 있다.PVC 파이프 협회는 2021년 12월 1일 웹비나에서 상수도용 압력 주 파이프의 경우 연철로 된 파이프에 비해 PVC 파이프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PE 파이프 연합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결정권자들이 사양을 업데이트하여, 고밀도 PE 파이프와 시공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했다.한편, 데이비스 스탠다드(Davis-Standard)의 장비 고객 중 일부는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5G 무선 네트워크의 전국적인 출시를 위해 향후 사용 가능한 전력망을 준비하고 있다. 5G 서비스는 기존 4G, 4G/LTE 네트워크에 비해 데이터 전송이 약 100배 빠르고(전송 용량이 100배 더 크다), 응답 시간이 5배 빠르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주택 소유자는 가정의 에너지 소비, 조명 제어 및 프로그램이 가능한 가전기기들을 자동화하여 최대 부하 시간을 벗어나 작동되도록 할 수 있다.머피(Murphy)는 “선로와 케이블과 관련해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연결성을 개선하고 5G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광케이블과 도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말했다.신축 포장에 있어서는, 눈스(Nunes)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은 모든 부문에 있어서 강하다고 말했다. 눈스(Nunes)는 “신축 포장이 생태적 및 환경친화적 측면에서 단연코 최선의 선택이라는 사실이 지금의 성장을 이끌어 내었고, 계속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데이비스 스탠다드(Davis-Standard)의 머피(Murphy)는 소분 포장(일회용 포장)을 위한 신축 포장 및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한 보호 포장과 상업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캔 라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머피(Murphy)는 의료용 튜브, 개인 보호 장구, 그리고 여가(레크리에이션) 시장용 소비재 제품과 고밀도 폴리에틸렌 목재와 같은 건축/건설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말했다.휠러(Wheeler)는 윈드몰러 앤 홀셔(W&H)가 종사하는 거대한 포장 시장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 유행병 기간동안 어느 정도 관심을 잃었던 지속가능성이 주제와 목표로서 다시 전면에 부상했다. 윈드몰러 앤 홀셔(W&H)는 품질 저하 없이 최소한의 자원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공정을 항상 연구하고, 시험하고, 추구한다”고 말했다.투자하기윈드몰러 앤 홀셔(W&H) 관계자들 또한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주의 링컨(Lincoln)에 12,000평방피트의 새로운 사무실 빌딩을 짓고 있다.휠러(Wheeler)는 “현재 사무공간이자 예비부품 창고인 기존 30,000 평방피트의 규모의 시설을 북미 지역에서 장비 사업의 확대를 지원할 완전한 창고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엔텍(Entek)은 네바다주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 확장으로서 회사의 의류 부품 생산, 제작, 조립 및 엔지니어링의 본거지가 될 98,000 평방피트에 달하는 시설에서 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엔텍(Entek) 영업 담당 부사장인 린다 캠벨(Linda Campbell)은 “당사는 기록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파이버온(Fiberon) 관계자들은 용량을 늘리기 위해 애쓰는 제품 압출기 제조사들 중 하나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핼리넌(Pat Hallinan)은 2021년 10월 26일 3분기 컨퍼런스에서 “파이버온(Fiberon)은 제품 전량 판매가 이어지면서 데크의 분기 매출액이 한 자릿수 중반으로 올랐다”며, “4분기에는 생산능력이 증설될 것으로 예상하며, 공정을 개선하여 처리량도 늘리고 있다. 4분기 데크의 매출성장률이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신시내티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이 회사는 수요에 발맞춰 적절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월에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는 켄터키(Kentucky)주 북부의 북미 본사의 30,000 평방피트 규모의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에서 대규모 혁신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처음에는 “상당한” 자본 투자가 복합 및 제한된 파이프 압출 성형 시험만 실행할 수 있는 센터에 이루어졌다.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복합물, 파이프 및 창호 등의 시장을 위해 압출 성형, 시트, 창호 및 향상된 압출 기능 등이 추가되고 있다.비숍(Bishop)은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관계자들도 모든 압출 성형 제품 라인을 위한 하노버(Hanover)의 새로운 제조 시설에 대해 들떠있다고 말했다. 66,500㎡ 규모의 이 시설은 2022년 3분기까지 완공될 것이며, 750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에는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새 기계를 주문하기 전에 실 생산 조건에서 사전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다.“이 시설에는 재활용뿐만 아니라, 고무 제품, 창호, 복합물 등의 처리를 위한 전 서비스 랩(Lab)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생산을 최적화하여 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비숍(Bishop)은 말했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관계자는 핵심 공정 부품들의 제조를 지원하는 연구, 직원 개발, 장비 도구의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눈스(Nunes)는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은 독일 노스보로(Northborough) 및 Augsburg(마우구스버그)의 시설 확장과 기반시설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도입되는 혁신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는 2021년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기 위해 3가지 기술을 도입했는데, 그 기술들은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DS Activ-Check), 시트 및 캐스트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롤 스탠드(XP Express AGT), 높은 출력을 위한 압출기 시리즈(SHO 및 CHP) 등이다. “컴퓨터로 설정이 가능한 플랫폼 엔진으로서 공정 및 장비 기술 알고리즘과 함께 장기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관리팀 및 생산팀이 제품 품질과 생산라인 효율성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이 기술을 2022년에 구현하여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머피(Murphy)는 말했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역시 새로운 SHO와 CHP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고 출력이 높은 이 장비가 기존의 장비보다 빠른 속도로 압출 성형을 하며, 수지와 색상의 제거가 더 빠르다고 말한다.“우리의 고객들은 원자재 손실 감소, 전환 시간 향상, 업그레이드에 대한 유연성 증가, 생산량 증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HO는 대규모 응용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CHP는 소형 크기와 높은 출력으로 인해 공유 압출 성형에서 장점이 있다”라고 머피(Murphy)가 말했다. 한편, 엔텍(Entek)은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여는 공동 회전 트윈 압출기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는데, 이는 특히 유리 또는 탤컴(talcum) 분말로 채워진 폴리머를 위한 단품 복합물 및 마스터배치(masterbatch) 이다. HT72 트윈 스크류 압출기 – 높은 토크(torque)의 HT - 는 견고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포장 및 주택 건축 시장에도 적합하도록 1일 24시간 매주 365일 동안 쉼 없이 생산하기 위한 대형 모터를 갖추고 있다.또한, 엔텍(Entek)은 솜털 충전제 공급을 보조하는 진공 공급기술 특허를 획득했으며, 환기 유량 감지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신시내티(Cincinnati) 소재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이 회사는 수율, 품질, 에너지 효율 등이 증가된 압출 성형 시장용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비숍(Bishop)은 압출기 제조사가 합성, 재활용품, 성형품에 있어서 경험한 성장을 관리하는 영업 인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권선(winding)과 MDO(machine direction orientation) 기술뿐만 아니라 새롭고 업데이트된 제어 방법들이 개발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MDO의 발전은 압출기가 최종 소비자 제품의 광학적 특성, 차단 특성 및 기계적 특성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추가적으로, 업계에서는 모든 폴리에틸렌 재활용 포장 필름을 생산하기 위한 MDO를 개발 중이다”라고 눈스(Nunes)는 말했다.윈드몰러 앤 홀셔(W&H)는 터보스타트(Turbostart) 기술(이 회사의 Varex II 팽창 필름 라인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기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휠러(Wheeler)는 “터보스타트는 정지 및 시동 과정을 간소화해 기계 조작자가 훨씬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과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여 상당한 경제적 절약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는 또한 지난 2021년 6월에 가상 엑스포에서 Optimex II 팽창 필름 라인을 소개했다.기회도 많았지만, 장애도 많아서 바쁜 한 해를 보낸 후, 머피(Murphy)는 “대 유행병으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2021년의 모든 장비 설치는 제시간에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칩(Chip) 부족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의 비숍(Bishop)은 “칩 부족이 압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는 공급망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칩들은 윈드몰러 앤 홀셔(W&H)의 전자제품과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의 장비의 부분품인 제어 및 자동화 제품에 사용된다.머피(Murphy)는 “제어용 제품에 대한 공급망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요에 따라 이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는 자사의 PLC 시스템과 드라이브에 마이크로칩을 사용한다. 고드윈(Godwin)은 이 칩 부족으로 인해 리드 타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역풍눈스(Nunes)는 공급망 문제에 따른 인력난과 해상화물의 물류가 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COVID-19가 제어 패널용 철강 및 전자 부품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또 하나의 걱정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비숍(Bishop)은 “이러한 공급망 문제가 우리의 장비 생산에 필요한 부품들을 계속 방해하고 있지만, 고객의 약속과 기계 제공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계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엔텍(Entek)의 메드포드(Medford)는 인력 부족의 상황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러한 어려움들에 대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메드포드(Medford)는 “우리의 장비 사업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성장을 지속했다. 몇 가지 미해결 사안들이 있기는 하지만, 소극적인 개선은 우리의 공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든 유형의 폐기물을 줄이는 데 있어서 노력과 투자를 함으로써 우리의 비즈니스를 어느 정도 지속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바다주의 우리 시설과 직원을 추가함으로써 우리의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고, 추가적인 성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윈드몰러 앤 홀셔(W&H),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그리고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 관계자들은 2022년까지 공급 문제와 선적 문제가 넘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재 공급망은 계속 어렵게 될 것이며,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업계가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 Standard)의 머피(Murphy)는 말했다.대 유행병에 대한 적응대 유행병은 온라인 회의와 제품 출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상 도구에서, 그리고 악수하는 것 대신 받아들일 수 있는 주먹 부딪치기까지,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변화시켰다. 일단 공공 보건 대책이 수립되고 기업이 진화하고 있는 COVID-19 관련 규약에 적응하니까 경제가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고 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관계자는 언급했다.머피(Murphy)는 “대 유행병은 2021년에 전례 없는 수준의 장비 판매를 가져왔으며,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것이 포장, 의료, 통신 케이블, 건축 및 건설 제품, 그린 에너지 관련 제품 등 많은 주요 소비자 시장에 대한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이러한 판매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은 “소리 다시 켜기”를 누르고 화상 회의를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가상 비즈니스는 앞으로 절대 변하지 않고 계속될 삶의 방식”이라고 말했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가상화가 이제 표준이며, 나는 그것이 곧 바뀔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허용되는 한 대면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고 덧붙였다.윈드몰러 앤 홀셔(W&H)의 휠러(Wheeler)는 여기에 동의한다. 그는 “우리의 회의 중 대다수가 가상이며, 그리고 이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우리의 출장이 증가하고 있다. 관계를 발전시키고 육성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사회적인 생명체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이 아마도 영구적으로 바뀌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엔텍(Entek)의 직원들은 2020년과 2021년 내내 출장들을 다녀왔다. 메드포드(Medford)는 “우리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우리의 고객을 지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계속해서 출장을 다녔다. 2021년 가을, 우리 회사는 고객 회사 및 무역 박람회로의 여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직원들은 규제가 풀리면서 2021년 중반에 다시 출장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한 윈드몰러 앤 홀셔(W&H)가 매출, 회계, 서비스에 대하여 했던 것처럼 성장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그러나,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고드윈(Godwin)은 “대유행이 아니라, 우리 고객 수의 증가가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관행에 따라 평소처럼 사업을 해왔다”고 말했다.2022년에 대한 전망엔텍(Entek)의 메드포드(Medford)는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성장이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2021년에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 기반이 다양해지고, 장비 수요가 2020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2021년에 성장했다는 점에서 행운이다. 우리는 2022년에 훨씬 더 큰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윈드몰러 앤 홀셔(W&H) 관계자는 소비자 시장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휠러(Wheeler)는 “물론 공급망 문제를 언급할 필요가 있지만, 이 문제는 명백히 특별한 상황이 아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크라우스-마파이(Krauss-Mapei)의 비숍(Bishop)은 재활용품에 있어서는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적당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혜택을 받고 있는 재활용 기술에 큰 진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호소카와 알파인 아메리칸(Hosokawa Alpine American)의 눈스(Nunes)는 “신축 포장이 모두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대단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회사와 산업으로서 우리가 더 많은 것을 할수록,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데이비스-스탠다드(Davis-Standard) 관계자들은 2021년에는 장비 수요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2022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머피(Murphy)는 “식품과 보호용 포장, 농업용 필름은 의료, 파이프, 통신, 건축/건설시장과 함께 강세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해상 풍력과 태양광을 지원하는 전력 시장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대체 연료 운송과 연계된 산업 시장에서의 약간의 증가세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미국 신시내티(Cincinnati)의 바텐필드(Battenfeld)의 관계자도 2022년에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고드윈(Godwin)은 “우리 세계가 안전하게 유지되는 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공급망 이슈가 정상적인 리드 타임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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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인 화두인 ESG 경영은 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 화학산업 역시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ESG 경영에 긴밀히 대응 중-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에서 석유화학업종은 20.2%의 감축(’18년 46.9백만 톤 → ’30년 37.4백만 톤)을 달성해야 하며,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 향후 탄소중립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범국가적 인력양성 마스터 플랜 수립을 제안나상섭(한화토탈)Ⅰ. 기업 경영의 새로운 세계 표준, ESG 경영 ESG 경영의 부상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앞 글자를 딴 ESG 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수익성뿐 아니라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가치가 경영의 주요 변수로 등장했으며, 특히 글로벌 자금시장 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하면서 미국, EU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경쟁적으로 선언하는 등 확산세가 매우 강하다.ESG 경영성과가 좋은 기업일수록 재무성과 또한 우수해 ESG 경영이 새로운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국내 기업의 ESG 경영 동향해외의 다국적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특히 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탄소의 Net-zero 달성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에도 동일한 환경기준을 요구, 글로벌 무역 질서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정부에서도 ESG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형 녹색 분류 체계(K-Taxonomy)’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중립, 환경보전 등 친환경 경제 활동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규정하는 체계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외 국제 동향 등을 고려해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Ⅱ. 국내 및 주요국의 탄소중립 산업정책 현황과 영향주요국의 탄소중립 목표 및 산업정책신기후체제인 파리협약 발효 및 미국의 복귀 등을 계기로 글로벌 탈 탄소 경쟁이 본격화되었다.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은 단기적인 경기부양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산업구조 전환을 목표로 산업 정책적 측면을 보이고 있다. - EU: ‘그린 딜(Green Deal)’ 전략. 기후변화 대응의 산업 전략화 방식. ’30년까지 10년간 1조 유로 투입 계획- 영국: ‘녹색 산업혁명 10대 중점 방안’에 따라 선도적 정부투자 및 민간투자 확대 유도.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 - 미국: 기후 문제를 외교 및 국가안보의 핵심 요소로 설정. 범정부 차원의 녹색정책 추진을 기본 노선으로 채택 - 일본: ‘녹색성장 전략’을 통해 14개 주요 산업 과제와 실행계획을 수립. 탄소중립을 경제와 환경의 선순환으로 연결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사회·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각국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대규모 재정정책 패키지를 도입했다. 이는 탄소중립 정책의 경제적 효과가 다른 정책에 비해 크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 동향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NDC 상향안을 국제사회에 발표했다.NDC 상향안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부문별 감축량 및 총배출량(436.8백만 톤)을 산정했다. 이는 기존 26%에서 대폭 증가된 수치로 연평균 4.71%의 감축률을 달성해야 한다.글로벌 탈 탄소 경쟁의 리스크탄소국경조정제도(기후변화대책 취약한 국가로부터 수입품에 대해 세금을 부과)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탄소중립 정책 시행 과정에서 기존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제도 도입 시 우리나라가 EU에 지출해야 하는 주요 수출품(철강, 석유화학, 전지, 자동차)의 탄소국경세는 2023년 2,900억 원, 2030년 7,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Ⅲ. 국내 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과 전망석유화학산업은 에틸렌 생산능력 기준 세계 4위 및 국내 2위. 고용인원 약 18.9만 명, 무역흑자 28.7조 원(2020년) 규모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71백만 톤, 국가 총배출량의 약 10%, 산업부문 배출량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제조업 중에서 두 번째로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대표적인 다 배출 업종이다.글로벌 석유화학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한 생산 증가세가 지속(선진국: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 신흥국: 천연재료를 대체 용품) 되고 있으며,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 석유화학제품 시장규모: (’21) 540조 원 -> (’30) 약 870조 원NDC 상향과 석유화학 산업의 영향NDC 상향 안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은 2018년 46.9백만 톤을 기준으로 2030년 37.4백만 톤으로 20.2% 감축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더불어 ESG의 강화, RE100뿐만 아니라 향후 탄소세 및 탄소국경세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산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 석유화학 산업의 탄소중립 추진은 다른 어느 업종보다도 수소, 탄소, 바이오, 신 재생 에너지,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 및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조기술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대응 동향석유계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산업 특성상 탄소중립 추진이 근본적으로 어려움에도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하여 자체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중립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 선언,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RE100 추진 예정- 롯데케미칼: ‘2030 탄소중립 성장’ 선언, 친환경 사업 등에 5조 원 투자 등 ’30년까지 친환경 부문 6조 원 규모 성장 목표 - 한화토탈: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감축 로드맵 수립석유화학 부문의 탈 탄소 정책석유화학 부문은 기술개발전략으로 ‘탄소중립 신 화학산업 구축을 위한 저탄소 원료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공정에너지 저감, 부생 자원 전환 등 석유화학 산업 공정 전반의 탄소 저감 기술’을 정의하고, ‘저탄소 차세대 석유화학 기술 구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원료, 제품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혁신 전략으로 바이오매스, 순환자원을 활용한 석유화학 원료와 고부가 제품 제조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공정 전기화, 저 에너지화 기술개발 계획 등을 수립했다.Ⅳ. 시사점 및 제언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은 선진국보다 훨씬 도전적인 목표로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과 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많은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높고, 특히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이며, 선진국 대비 석탄발전 비중 역시 높은 상황으로, 탈탄소화에 많은 부담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수출주도 경제구조로 인해 EU·미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시 석유화학·철강 등 고 탄소 집약적 주력산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산업구조 전환 성공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계와 정부 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석유화학과 같은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관련 기술개발 및 적용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해외 연구기관의 참여 장려가 필요하며, 기후변화 대응이 신사업 확대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관련 규제나 제도가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또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통해 시장의 혼란을 방지 및 기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아울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에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무엇보다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양성이 필요하다. 전문인력 양성에 상당한 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것을 고려할 때 조속히 인력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별 기업들의 산발적인 인력양성 프로그램보다는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과 연계하여 단기, 중기, 장기의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탄소중립이라는 패러다임이 전 지구적인 질서로 자리를 잡은 지 불과 몇 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탈탄소/저탄소 기술 연구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시기적인 불일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단기적으로는 △ 기존 인력의 재교육을 통한 질적 능력 향상, △ 타 부문에서의 전환배치, △ 해외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초과 수요를 충당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근본적으로는 전문 인력의 공급 확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현 대학교육은 산업현장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약하므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연구인력 이외에도 무역과 환경 부문의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국제적 전문역량을 갖춘 소수정예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연수 및 협력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야만 한다.자료 출처: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http://chem-bio.net 
편집부 2022-01-06